'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시가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시는 오는 2018년까지 2천억원을 들여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 68만7천㎡에 섬유와 금속가공, 모피화학 업체 등이 입주하는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09년 산업단지 공급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산업단지 지정 신청,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조례안 입법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5일에는 경기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받는 등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0여개의 신규기업 유치로 8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천64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19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은남산단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 나들목에서 15㎞, 국도 3호선에서 9㎞, 경원선 덕정역에서 10㎞ 거리에 있으며,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계 설치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또 반경 5㎞ 이내에 도하·검준·남면·홍죽 등 7개 산업단지도 가동 중에 있어 관련 업종 간 연계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은남산단의 조성은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기업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의 환경개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양주시 제공
2016-11-20 김연태
주거·행정 복합시설인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들어선다.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차영호 따복주택 부추진단장, 군청 및 경기도시공사 사업추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건축물 및 따복하우스 신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형 따복하우스는 군청 인근 읍내리 608-5 일원 대지면적 3천211㎡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건립된다.이 시설물에는 지하 차고지 및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일자리복지센터, 차량 팀, 2층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 스타트, 공동육아 나눔터, 3층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지역협의체, 4층 통합공동 교육실 및 예비사무공간, 5층 희망복지실, 공동회의실 등 각종 군 행정 시설이 자리 잡게 되며 지상 6~8층에는 48세대가량의 소형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군의 공공시설건립사업과 공사의 따복하우스를 연계한 이 사업은 군청사의 부족한 시설 공간을 확충하고 더불어 소형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인 따복하우스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의 효율성 및 가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 예산 153억4천만원, 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예산 49억8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주택건설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군은 설명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민간참여자를 공모하고 내년 기본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두 기관이 공조해 군은 부족한 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주거부담을 덜 수 있는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게 돼 두 기관의 정책실현은 물론 건물의 효율성과 시공 품질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선진적인 복합 건축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6-11-17 김민수
2009년 토지·주택公 합병후택지개발·주택건설사업 활발서민 내집마련·주거편의↑공공디벨로퍼 역할수행 모범경기본부, 지역발전 디딤돌지난 2009년 10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복지를 넘어 경제 부흥을 이끄는 공공디벨로퍼로 재탄생한지 7주년을 맞이했다. LH는 지금까지 분당신도시 면적의 29배에 해당하는 택지개발, 125만호의 임대주택건설 및 공급, 118만호의 분양주택을 건설하는 등 국토가치를 창조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부채공룡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LH는 사업조정과 총력판매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3년말 105조원까지 늘어났던 금융부채를 2014년 98조원, 지난해 89조원으로 2년 동안 16조원의 금융부채를 감축했다.■주거복지를 넘어 국민복지로LH는 올들어 6월까지 119만호의 분양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해왔고 국민임대 44만호, 영구임대 15만호 등 우리나라 장기공공임대주택의 85%에 해당하는 총 91만호의 임대주택을 보유·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LH는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임차료를 보조해주는 주거급여사업, 임대주택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카쉐어링, 교육·육아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는데 향후에는 주거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금융, 문화, 고용, 교육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국민에게 연결하는 복지 전도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 수행박상우 사장은 지난 3월 취임과 함께 과거의 독점적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고 민간과의 공공사업모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9월 현재까지 지자체, 민간, 사회단체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만 28건에 달한다. 협약내용도 지역개발협력, 동반성장, 기술교류,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LH는 특히 그간의 다양한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등 공공디벨로퍼 및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K-스마트 신도시 주도지난해 공기업 전체 발주물량의 39%,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의 33%에 해당하는 11조7천억원 규모의 토지·주택 사업을 발주해 민간기업에 새로운 일감을 제공했다.특히 '스마트시티'가 국가전략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전략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K-스마트시티 추진단'을 설치하고 쿠웨이트 압둘라신도시 등 해외신도시 사업참여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LH의 노하우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K-스마트시티 사업은 새로운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이다.■LH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성장의 중추적 역할LH는 본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직접 사업을 담당하는 12개의 지역본부와 2개의 독립사업본부로 구성돼 있다. 본사를 제외한 지역조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경기)는 1천여명의 직원이 총 31개 사업지구에서 55조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의 핵심 본부로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LH 경기본부는 장기간 현안사업으로 남아 있던 화성 태안3지구, 수원 고등지구의 사업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제까지 고질적 민원사항이었던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처리방식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유지보수 한번에 SSAK(싹)'을 도입했고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House-Care'와 '집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 장기현안 사업지구 해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기업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LH(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옥. /LH 제공LH와 쿠웨이트는 지난 5월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LH 제공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 /LH 제공
2016-11-16 이성철
인천시, 계양·부평구등 7개 군·구2019년까지 320억 민자유치전용 광대역자가통신망 구축홈 헬스케어 서비스등 제공앞으로는 인천 구도심에 사는 주민들도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누리는 첨단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인천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약 32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구도심 유시티(U-City)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역은 중구, 동구, 남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등 인천 7개 군·구다.유시티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로든 자유롭게 네트워크망에 접속해 정보를 주고받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주택 에너지관리, 통합 방범시스템, 헬스케어, 재난상황 관제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1~4공구에 유시티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일상은 어떨까. 송도 주민은 집안에 있는 '월패드'로 집안 온도부터 조명까지 한꺼번에 조정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집주인이 어디에 있더라도 집안 온도나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고화질 화상장비에서는 실시간 영어강의, 건강관리, 상담도 가능하다. 도시 곳곳에 설치된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이나 실시간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인근 지역에서 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유비쿼터스 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다.이 같은 유시티 사업의 핵심은 전용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이다. 인천시는 구도심에도 전용 통신망을 설치해 주민들이 전기료 절감을 위한 주택 에너지관리, 실시간 전통시장 정보공유, 빅데이터 관광정보, 스마트캠핑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단 전용 통신망이 구축되면 '홈 헬스케어 서비스' 등 유시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구도심 주민들도 송도 주민들 못지않은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유시티를 통해 향유할 수 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인천 구도심의 기존 인프라 노후화와 인구 이탈 가속화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유시티 구축사업이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6-11-14 박경호
미군부대 이전의 장기화로 인해 부평구 '두레풍물전수관' 건립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두레풍물전수관은 가야금, 대금 등의 교육을 통한 풍물 인재육성은 물론 두레놀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공약 사항 중 하나다. 구는 미군 부대를 활용해 두레풍물전수관을 건립하려 했지만 산곡동 미군부대 이전이 2018년 이후로 연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부평구는 최근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미군 부대 이전 계획과 맞물려 한계가 있어 대안 마련을 위해 다른 관련 기관 및 부서 등과 논의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며 "부지를 활용한 문화 행사 개최에 대해서는 올해 말 미군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부평구가 지난 8일 열린 보고회에서 낸 자료에 따르면 미군부대와 관련한 공약 이행률은 두레풍물전수관 건립(30%), 미군부대 활용 대책수립(65%)이 다소 낮게 나왔다. 그러나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약 이행률은 높은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특히 복지·교육분야인 동네복지네트워크 조성, 기후변화대응, 도로정비 신속콜센터 운영, 구민 평생학습 참가 영역은 100%를 달성했다. 안심분야에서는 재난체험 안전교육(100%), 경제분야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100%), 사회적기업 육성(95%)이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조례'에 따라 이달 초 부평어울림센터에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소, 주민들이 마을 중심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청년이나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를 운영해 총 7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올해 9월 기준 부평구 인구 5만4천446명 가운데 만 19~34세 인구는 1/4에 달한다.구 관계자는 "안전, 복지, 환경, 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들이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며 "미군부대 이전 장기화로 인한 부지 활용 공약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6-11-13 윤설아
인천시가 정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 심사위원단 프레젠테이션을 하루 앞둔 10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남동산단 고도화와 항공산업 육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첨단산업기술·교육·문화가 함께 하는 수도권 최고의 융복합 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인하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함께 '인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1만6천500여㎡ 부지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원 등이 들어설 공간을 조성해 남동산단 구조고도화와 항공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게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기계·금속산업이 주력인 남동산단의 기술력을 토대로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 고용이 한 번에 이뤄지는 체계를 갖춰 항공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시는 45억원, 공항공사는 200억원, 인하대는 220억원(현물 포함)을 각각 출연키로 했다. 인천시는 이곳을 중심으로 남동산단과 인천국제공항을 아우르는 항공 혁신도시를 구축해 '미래형 항공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8만5천명 규모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비롯해 연간 4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마감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엔 인천을 비롯해 세종, 나주, 제주, 대구 등 총 5곳이 지원했다. 정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엔 향후 5년간 120억원이 지원된다. 인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단장을 맡은 유창경(항공우주공학) 인하대 교수는 "남동산단이 구조고도화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인천 기업들이 항공부품산업 분야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이번 사업으로 마련됐으면 한다"며 "공모에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6-11-10 이현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추진되는 LOCZ코리아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의 최대투자자인 리포사를 대체하는 투자자가 중국 푸리그룹(광저우 알앤에프 프로퍼티·Guangzhou R&F Properties Co., Ltd.)인 것으로 확인됐다.복합리조트 업계 사정에 능통한 한 인사는 "푸리그룹이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했다. 지난 8일 리포사는 홍콩증시를 통해 "(LOCZ코리아 주주사인) 리포사(Lippo Worldwide), 싱가포르 OUE사(OUE International), 시저스사(Caesars Korea)와 독립된 제3의 투자자가 (지분 양수·양도와 관련해) 지난 8월 MOI(이행각서)를 체결했고, 이달 중 종료 협약을 맺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복합리조트 프로젝트에서 리포사가 빠지고 푸리그룹이 참여하는 최종 협약 체결을 예고한 것이다.푸리그룹의 연차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는 지난해 442억위안(7조4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중국 26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말레이시아 1개 도시에서 3천976만㎡ 규모의 토지가 있다.지난 1994년 8억600만 위안(1천361억원)으로 설립돼 디자인, 개발, 건설, 판매, 자산관리, 자산관련 서비스 등을 사업영역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05년 7월 홍콩 증시에 상장됐고, 중국 자산 개발사 가운데 처음으로 항셍 중국기업지수(Hang Seng China Properties Index)에 편입됐다. 2005~2009년에는 연속으로 중국 내 자산관리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푸리그룹은 '변화에 맞추고 도시화 트렌드를 타라'를 회사 정책 기조로 두고 있다. 푸리그룹은 창립자인 리 스제 림(Li Sze Lim) 회장과 장리(Zhang Li) 회장이 각각 33.36%, 32.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중국 푸리그룹(광저우 알앤에프 프로퍼티) CI
2016-11-10 홍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