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트스페이스엑스서 개인전 개최 청계산 채집 식생·소리로 전시 공간 채워 공항, 지하철 등 도시 속 ‘이식된 자연’ 탐구 국제 미술상 수상 작가… 13일까지 전시 김유정 작가의 도시 정원이 이번엔 청계산 자락에 있는 갤러리로 옮겨 왔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아트스페이스엑스에서 진행 중인 김유정 개인전 ‘옮겨진 자리마다’(Rooted in Transit)는 전시 공간의 장소성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청계산에서 직접 채집한 식생과 새소리, 정원을 가꾸던 사물들로 구축한 오브제를 그동안 작가가 이어온 프레스코, 틸란드시아 식물 설치, 조명 작업 등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배치했다. 갤러리 지하 공간부터 지상 1층과 2층, 옥상까지 이어지는 김유정의 식물원을 구축했다. 프레스코 회화 ‘들여온 계절’ 작은 도시, 건축, 공항과 지하철, 실내 조경과 공공녹지 등에 인간에 의해 이식되고 관리된 식물을 담았다. 인천국제공항의 실내 조경, 일명 ‘송현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천 구도심 속 근대건축물과 얽히고설킨 식물들을 통해 도시 안으로 이식된 자연과 이동하는 인간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생태학적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전시장 지하를 가득 채운 틸란드시아는 흙 없이 공중에서 살아가는 식물이다. 피아노와 벽면, 전시장 바닥에 난 금까지 덮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공항은 장소이면서도 비장소인 공간이다. 그곳의 식물은 목적지가 아니라 풍경의 일부일 뿐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식물을 옮기고, 물을 주고, 마른 잎을 떼어내며 그 풍경을 유지했을 것이다. 종각역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공간에서 나는 식물보다 이름 모를 관리자의 손을 먼저 상상하게 되었다. (중략) 이번 전시 ‘옮겨진 자리마다’는 이러한 시선에서 시작되었다. 청계산 자락에 자리한 아트스페이스엑스와 그 주변을 오가며 식생과 소리를 채집하고, 묘목을 묶었던 끈과 화분, 호스, 플라스틱 망, 버려진 병 등 조경의 흔적들을 수집했다. 인간이 자연을 돌보기 위해 사용했던 사물들은 본래의 기능을 잃은 뒤에도 또 다른 시간을 품고 있었고, 나는 그것들을 다시 연결하며 새로운 관계를 상상했다. (중략) 이 전시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도시 속 자연과 그 곁의 손길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유정 작가는 인천아트플랫폼, 소마미술관, KH필룩스조명박물관, 아트센터 예술의시간, 금호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대만 주밍미술관 국제전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관 기획전에 참여했다. 인천아트플랫폼과 OCI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소버린 아시아 미술상’(The Sovereign Asian Art Prize)의 ‘보그 홍콩 여성상’(Vogue Women’s Prize·특별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다수 작품이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수록돼 있다.

2026-09-01

미공개부터 신작까지 함께 기억하다 살았던 곳·사라질 장소 탁본으로 남겨 젤라틴 티슈·수제 종이로 만든 드로잉 가족 관련된 사물 담아 만든 재킷 공개 자신의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끌어올린 집과 건축, 신체와 공간의 관계를 독창적인 언어로 표현해 온 작가 서도호의 개인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투명한 천을 주재료로 사용해 실제 건축 공간을 재현해 온 서도호 작가의 작업 방식은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모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Walk the House’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진행했는데, 한국에서 준비한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과 신작들이 더해지며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욱 폭넓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회고전의 성격보다는 서도호 작가의 초기 작품들, 그를 토대로 확장된 예술 세계와 사유, 작업의 흐름 등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라는 것이 큰 매력이다. 발가벗은 기분이라고 했지만, 서도호 작가의 초기 시절 작업들은 그가 30년간 활동할 수 있었던 작품들의 씨앗이기도 했다. 어떻게 발아될 지 몰랐던 것들, 그때부터 지금까지 천착해 온 것들 등 작가가 이번 전시의 시작으로서 중요성을 언급했던 작업들이 ‘시드뱅크’에 모여있다.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과 몸, 옷, 이동, 공간 등 작가의 관심이 여러 형태로 드러나 있는 이곳의 작품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작가의 예술 형성과 전개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전시실의 입구에는 ‘작은문, 서울 성북구 성북동 260-10’작품이 옥색빛의 한옥 대문을 통해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전시실에서는 서도호 작가의 200여점의 드로잉들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특히 젤라틴 티슈와 수제 종이를 활용해 실을 섬유 속에 매립하는 독창적인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업은 작품이 가진 특이한 물성과 느낌뿐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서도호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감각이 고스란히 다가온다. 4전시실과 5전시실에서는 작가의 대표작과 최근작을 만날 수 있는데 확실한 압도감을 준다. 2012년에 시작된 서도호의 대표작 ‘러빙/러빙’ 연작은 작가가 살다가 떠나왔거나 곧 사라질 장소를 탁본한 것이다. 집안 곳곳에 닥지를 밀착시켜 흑연과 색연필로 오랜 시간을 문질러 남긴 흔적으로 집의 모양을 그대로 만들어 내는데, 나의 몸과 장소가 함께 쌓아오고 지나온 시간을 기록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트모던 전시에서도 선보인 최근 작업 ‘완벽한 집: 런던, 호셤, 뉴욕, 베를린, 프로비던스, 서울’은 작가가 그동안 살아온 여러 집의 문손잡이와 콘센트, 스위치 등 건축의 작은 요소들을 한 공간에 모은 것이다. 작가는 자주 만지는 물건에는 그 사람의 기운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다. 내 삶의 루틴은 어쩌면 이 작은 것들에서 시작된다는 서도호 작가의 말처럼, 그간의 시간과 장소가 교차하는 하나의 건축적 자서전으로 보여지는 곳이다. 복도 등 공용공간 곳곳에서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둥지/들’의 경우 여러 도시에 거주했던 집의 복도와 문, 방과 같은 공간을 하나의 연속된 건축으로 재구성했다. 이 작품 안을 지나가 보면 집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고 재구성되는 관계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MMCA 스튜디오 공간도 놓쳐서는 안 될 곳이다. 이곳에서는 옷으로 된 작품들이 많은데, 이는 오랫동안 작가가 관심을 가져온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 몸을 감싸는 제일 작고 은밀한 이동공간인 옷이 확장된 개념이 건축이라는 서도호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의 기억(레코드 협업)’은 가족의 옷에서 떼어낸 주머니를 달고 그 안에 가족과 관련된 사물을 담은 작품이다. 가족이지만 각자가 가진 독립성 사이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 재킷을 입고 눈물을 훔쳤던 서도호 작가의 깊은 마음까지도 전달된다.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9일까지 이어진다.

2026-08-31

子(쥐띠)=96년생 이성친구 문제로 고민하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기를. 84년생 사사로운 이익 때문에 남에게 손해 끼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72년생 무리한 요구는 불신으로 이어지니 욕심 버리도록. 60년생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면 실수하게 되니 거짓 정보에 속지 말고. 48년생 사람의 마음은 돈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丑(소띠)=97년생 고단한 발걸음이나 길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보고. 85년생 어려움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 받는 것이 유리. 73년생 윗사람과 이해충돌 생기나 화해의 길 가는 것이 좋을 듯. 61년생 이익은 적으나 문서문제 해결되니 다소 숨통 트이고. 49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준다고 하였으니 잘 보살피도록. 寅(범띠)=98년생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는 형상이니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격. 86년생 경쟁에서 이기고 승리를 거머쥐니 세상 부러울 것 없고. 74년생 마음에 새긴 일 이루어지니 돌이 황금으로 변한 격. 62년생 때에 맞추어 내라는 바의 형상이니 에너지가 넘치고. 50년생 오곡백과 무르익은 벌판을 바라보는 형상이니 흐뭇한 마음. 卯(토끼띠)=99년생 원칙대로 행하면 문제될 것 없으니 노선 바꾸지 말기를. 87년생 하늘이 주는 복록은 선업의 대가이니 돈과 명예가 가득하고. 75년생 좋은 인연 만나 함께하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격. 63년생 취업의 길이 열리고 경제적 안정 되찾으니 흐뭇한 시간 보내고. 51년생 오랜 인연 지켜가는 일이 중요하니 손잡아주도록. 辰(용띠)=00년생 바라고 바라던 취업의 문이 열리니 멋진 꿈 이루어지고. 88년생 일이 마음먹은 대로 잘 진행되니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고. 76년생 작은 선행이 큰 보답으로 되돌아오니 흐뭇한 일 생기고. 64년생 기관 등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 해결되니 웃어볼 일 생기고. 52년생 자신의 입장보다 가족의 이해를 먼저 헤아리는 시간을. 巳(뱀띠)=01년생 부당한 지시나 부탁은 거절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고. 89년생 해야 할 일이라면 방치하지 말고 서둘러 해결하는 것이 좋고. 77년생 사소한 일로 대립하나 한 발 물러서면 쉽게 해결되고. 65년생 말만 앞서면 신뢰에 문제 생기니 행동으로 보여주도록. 53년생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나 섣부른 이동은 하지 말고. 午(말띠)=02년생 상식을 벗어난 행동은 이롭지 않으니 마음의 경계 잘 지키고. 90년생 물에 빠진 사람 구했더니 보따리 달라는 격이니 어이없는 일이. 78년생 정보 누출시키면 불리한 일 생기니 관리 잘하도록. 66년생 성급한 결정은 후회를 남기니 조급한 마음 버리고. 54년생 중요한 물건을 분실하게 되니 함부로 방치하지 말기를. 未(양띠)=03년생 남의 물건을 탐하면 책임질 일 생기니 부덕한 행동은 자제하도록. 91년생 코인 등에 투자하나 어설픈 행동은 손해로 이어질 뿐이고. 79년생 매매 등의 일로 고민하나 하자 있으니 신중히 대응하고. 67년생 투자처를 찾으나 시기상조이니 조용히 지켜보도록. 55년생 다단계 사기에 말려들지 않도록 평정심 잘 지키도록. 申(원숭이띠)=04년생 겉모습만 보고 사람 평가하면 실수하게 되니 잘 살피도록. 92년생 원숭이가 무리지어 노니는 형상이니 평화로운 일상이고. 80년생 직업 이동 문제 윗사람 도움으로 원만히 마무리되고. 68년생 가족의 도움으로 이사 문제 해결되니 근심 일시에 사라지고. 56년생 고목나무에도 꽃은 피는 것이니 희망 버리지 말기를. 酉(닭띠)=05년생 수입 없는 과소비는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일이니 조심하고. 93년생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재물보다는 인연의 길 가는 것이 좋고. 81년생 윗사람의 도움으로 원하는 자리 얻으니 만사형통. 69년생 집안일로 재물 지출하나 감정에 얽매이면 후회할 수도. 57년생 투자 제의 받으나 사기수 있으니 계약 함부로 하지 말기를. 戌(개띠)=06년생 조건이나 환경이 불리해도 확신 갖고 나서면 결실 있게 되고. 94년생 이동수 강하니 조건이 좋다면 움직이는 것도 생각해보도록. 82년생 주식 코인 등에 수익을 얻게 되니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70년생 원하는 꿈 이룰 기회 생기니 먼저 나서는 것이 좋을 듯. 58년생 기대하지 않던 사람이 도와주니 매매문제 잘 해결되고. 亥(돼지띠)=07년생 원칙에 따라 움직이면 나름의 보람은 찾게 되니 가볍게 출발을. 95년생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고 급료도 오르니 흐뭇한 마음. 83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재물 지출은 따뜻한 마음의 표현. 71년생 신상에 좋은 일 생기니 뜻밖의 재물 수익 있게 되고. 59년생 약간의 재물은 지출하나 좋은 인연 만나니 흐뭇한 하루가.

2026-08-31

子(쥐띠)=96년생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니 이성적으로 대응하도록. 84년생 눈앞에 함정 있다면 돌아가는 것이 좋으니 지혜롭게 대응을. 72년생 남을 돕는 일도 지나치면 독이 되니 나서지 말기를. 60년생 얻고 잃는 것은 일상의 흔한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 48년생 지병으로 병원 찾을 일 생기니 치료 소홀하지 말기를. 丑(소띠)=97년생 일을 확대하면 자신에게도 불똥이 튀니 조용히 지내도록. 85년생 공과 사를 구분 짓지 못하면 책임으로 이어지니 조심하고. 73년생 상식에 어긋난 행동은 신뢰를 잃게 되니 과욕 자제하도록. 61년생 순간을 모면하려 공수표 날리다가 외통수에 걸린 형상이고. 49년생 조직이나 단체에 맞서는 일은 위험한 발상이니 조심. 寅(범띠)=98년생 귀인 도움으로 합격의 영예를 얻으니 시험 등에 좋은 결과가. 86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하였으니 이동문제 적극적으로. 74년생 기대하지 않던 사람이 도와주니 문서문제 잘 해결되고. 62년생 운기 회복하고 좋은 환경이 펼쳐지니 마음고생 끝나고. 50년생 가족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니 집안에 웃음꽃 피어나고. 卯(토끼띠)=99년생 당장은 손해이나 더 큰 이익으로 되돌아오니 기다려보도록. 87년생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형상이니 장애물 하나둘 정리되고. 75년생 승부에서 이기는 형상이니 돈과 명예 일시에 거머쥐고. 63년생 자갈밭을 일구어 옥토로 만드니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격. 51년생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는 형상이니 뜻밖의 재물 생겨나고. 辰(용띠)=00년생 말은 할수록 손해보게 되니 유구무언으로 대응하도록. 88년생 도로 횡액수 있으니 음주운전 과속 등에 절대 주의하도록. 76년생 한 입 갖고 두 말 하면 신뢰를 잃게 되니 처신 잘하고. 64년생 감정 조절 못하면 이해충돌로 이어지니 마음 안정 필요하고 52년 가볍게 생각한 일이 고민거리로 이어지니 대응 잘하도록. 巳(뱀띠)=01년생 지출과다로 지갑이 텅텅 비어 있으니 과소비가 문제이고. 89년생 투자 등의 손실로 고민하나 일단 빠져나오는 것이 좋을 듯. 77년생 어설픈 돈거래는 손재로 이어지니 정중히 거절하도록. 65년생 능력 밖의 투자는 자중하는 것이 남은 재산 지키는 길이고. 53년생 무리한 투자는 손실만 가져오니 허언 등에 속지 말기를. 午(말띠)=02년생 날 음식 상한 음식 등으로 건강에 장애 생기니 조심하도록. 90년생 듣기 좋은 말도 지나치면 반감을 갖게 되니 허언 등에 주의하고. 78년생 양심에 벗어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가족을 위하는 길. 66년생 올바른 생각이라도 통하지 않을 땐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고. 54년생 지병이 악화되어 병원 찾을 일 생기니 조심하도록. 未(양띠)=03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허상을 쫓는 일이니 자리 이탈하지 말고. 91년생 부정하게 얻은 재물은 오래가지 못하니 바르게 하루를. 79년생 정에 얽매이면 돈 잃고 사람도 잃게 되니 조심 하도록. 67년생 부동산 구입 등의 일로 고민하나 이롭지 않으니 자중하도록. 55년생 정보 노출로 금융거래에 문제 생기니 잘 살펴보도록. 申(원숭이띠)=04년생 물질 충족을 위한 이성교제는 잘못된 길이니 멈추도록. 92년생 가치없는 일은 가볍게 넘기고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도록. 80년생 물질보다 인연이 중요하니 가족의 의미 되새겨보도록. 68년생 오해를 부를 언행은 자중하는 것이 인연 지키는 길이고. 56년생 의리를 져버리면서까지 이익 취하려는 행동은 하지 말고. 酉(닭띠)=05년생 음주나 오락에 빠지면 큰 오점을 남기니 깊이 빠지지 말기를. 93년생 길이 보이지 않으면 다른 방법 찾아보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 81년생 거짓정보에 속아 지인을 구렁텅이로 내모는 짓은 하지 말고. 69년생 부족하고 모자라도 자신의 것이 좋으니 잘 지키고. 57년생 약물중독은 건강을 해치게 되니 오남용에 주의를. 戌(개띠)=06년생 타인의 도움도 필요하면 받는 것이 좋으니 자존심은 버리도록. 94년생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멈추고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 지혜. 82년생 절차를 무시하면 혼란만 가중되니 윗사람 등지지 말기를. 70년생 세상 소중한 존재는 자기 자신이니 귀히 여기도록. 58년생 대가를 바라는 도움은 진정한 도움이 아님을 알아야. 亥(돼지띠)=07년생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이니 자신감 가고 행하도록. 95년생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니 직접 나서는 것이 이익 남기는 길. 83년생 의로운 길이라면 남의 눈치 보지 말고 강하게 대응하도록. 71년생 지금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니 앞서가지 말기를. 59년생 자신의 의지보다 환경에 순응하는 일이 더 중요하고.

2026-08-30

발라드·록·전통음악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 ‘한’ 깃든 아리랑 신명나는 ‘흥’으로 풀어내 아이·부모·조부모 함께 웃고 박수 “얼쑤” 개항부터 해양·농경문화까지 한 무대에 흔히 우리 전통음악 국악(國樂)은 느리고 지루하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때로는 시끄럽기만 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지난 29일 인천 서해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 시민과 만난 ‘연희판놀음 인천아리랑 연가’ 공연 현장은 이러한 그릇된 고정관념을 깨트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기회였다. 어린아이부터 부모, 할머니·할아버지까지 한데 어우러진 객석에서는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 탄성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연가(宴歌)’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잔치를 베풀고 노래를 부르며 즐긴다는 뜻이다. 이별과 그리움, 한의 감정이 스민 ‘아리랑’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재해석해 무대에 선보인 한국의 노래 ‘아리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된 감정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얼쑤 아라리요. 인천 제물포 살기 좋아도, 왜인 위세로 못 살겠네”(인천아리랑 가사) 특히 이날 다양한 형태로 변주된 ‘인천아리랑’은 인상적이었다. 인천아리랑은 이날 발라드, 록, 전통 버전 등으로 선보였다. 무엇보다 즐겁고 신나게, 또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대에 올려졌다는 점이 특히 중요했다. 이날 블루노바홀에는 어린아이와 부모,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 등 3대가 함께 온 듯한 가족 단위 관객이 특히 많았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이들이 과연 하나의 공연으로 모두 즐거워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기우였다. 공연 시작 전 추임새를 따라 배우던 객석의 어색한 모습은 어느샌가 사라졌다.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 함께 박수와 환호, 감탄사를 연발하며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잔칫날이 따로 없었다. “우리 지연이가 인천 아리랑을 잘 따라하네, 배우기 쉬웠지?”(아빠) // “네, 금방 따라할 수 있었어요.”(딸) ‘아버지가 딸에게 친절하게 들려주는 국악이야기’라는 공연 형식도 주효했다. 미취학 아동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를 낮춘 ‘렉쳐 퍼포먼스’로 정의해도 무방할 듯 하다. 아빠와 딸은 인천아리랑과 인천의 개항, 우리 전통예술이 가진 다양한 장르 형식을 설명했다. 객석의 관객이 그저 눈과 귀만 열어놓으면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공연에서는 리드미컬한 ‘설장구 시나위’, 5개의 북을 치는 신기에 가까운 퍼포먼스인 ‘오북춤’, 버나·상모돌리기 등 비보이 배틀을 보는 것 보다 더 다이내믹한 ‘연희판놀음’ 등을 선보였다. 작품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때로는 웃음바다가 됐다. 뱃일과 농사에 부르던 노동 음악을 선보이며 인천의 해양문화와 농경문화를 하나의 공연으로 담아냈다는 점도 특별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연희판놀음 인천아리랑’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서광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는 “관객에게 필요한 눈높이는 낮게, 공연의 감동이 가슴에 도달하는 지점은 깊게 의도한 작품”이라며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이야기와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4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또 한 번 펼쳐진다.

2026-08-30

前 한국지엠 부사장, 역사 굴곡 체험 투자협상 과정 남은 노트 책에 담아 2년 뒤 ‘존속 만료’… 미래세대 질문 ■ GM은 왜 한국을 떠나지 않는가┃최종 지음. 다인아트 펴냄. 270쪽. 2만원 “2018년 봄, 군산공장 폐쇄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른 끝에 한국지엠 노사와 대주주인 지엠 본사, 산업은행은 ‘10년의 존속’을 약속했다. …(중략)…그러나 이제 불과 2년 뒤면 그 ‘10년의 약속’이 만료된다.”(책 프롤로그 일부) 20여년을 한국지엠에 몸담은 최종 전 총괄 부사장이 한국지엠과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들에게 ‘다음 10년을 위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산업은행 투자 협상, 정부와의 경영정상화 협의, 군산공장 폐쇄, 노사 교섭, 법인 분리 갈등 등 저자는 한국지엠의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에서 항상 중심에 있었다. 1964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삼성그룹에서 13년간 국제변호사로 일하다 2002년 글로벌지엠의 대우자동차 인수를 계기로 지엠대우에 합류했다. 이후 21년 동안 법무, 대외정책, 노사관계 등을 두루 맡았고, 특히 2018년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정부와 산업은행, 노동조합 사이에서 실무 협상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그에게는 당시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세 권의 협상 노트가 있었고 언젠가는 글로 정리하리라 마음먹고 살아왔다. 이러한 자신의 기록을 바탕으로 앞으로 필요한 10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이제는 “담벼락 밖에서 조금 더 자유로운 위치에서 그 질문에 답하고 싶다”며. 하지만 한국지엠에서의 당시 결과물이 성공인지의 여부는 섣부르게 정의하지 않는다. 한 기업의 흥망성쇠는 늘 사이클이 있기에 어느 특정 지점을 논하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다만 차분하게 지난 2018년 한국지엠 문제를 기원으로 삼아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거리를 제시한다. 책 ‘GM은 왜 한국을 떠나지 않는가’는 ‘회생의 시간’(파트 1)과 ‘존속의 시간’(파트 2)으로 나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3조원에 육박하는 누적 적자와 반복되는 ‘지엠 철수설’ 속에서 파국을 막기 위해 벌였던 절박한 협상의 기록을 담는다. 파트 2에서는 일시적 회생을 넘어 전동화라는 거대한 산업 전환기를 맞아 한국지엠이 마주한 엄중한 현실을 냉철하게 짚는다. 2018년 합의했던 ‘10년의 약속’ 만료가 내후년으로 다가왔지만 전동화 전략 수정과 미래차 국내 생산 계획의 불확실성은 한국지엠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저자는 지금 현재에 대해서 “이제는 종이 위의 약속이 아니라 그 약속 없이도 남아 있을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우선 던져야 할 질문은 ‘지엠이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가 아니다. 더 정확한 질문은 ‘지엠이 한국에 남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만드는 구조가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은 무엇인가’이다. 남는 것이 떠나는 것보다 더 이익이 되고, 더 안정적이며, 더 예측 가능할 때 기업은 머문다. 지엠 역시 예외일 수 없다.”(책 ‘존속의 조건’ 일부)

2026-08-27

볼로냐 아동도서전 파이널리스트 이이삼 ‘울타리밖’ 호기심… 생생한 여정 그려내 ■ 호수 너머에는┃이이삼 지음. 어떤우주 펴냄. 72쪽. 1만9천원 작고 작은 개미 한 마리가 있었다. 그 개미는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같은 길을 걷는 많고 많은 일개미 중 한 마리였다. 그저 묵묵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뿐, 왜 걷는지도 어디로 향하는지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런 개미에게도 좋아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꽃이다. 일을 하다가도 꽃을 보면 한눈을 팔게 되고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다 개미는 거대한 호수를 마주하게 된다. 개미의 인생에서 마주하게 된 높은 벽.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누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개미는 궁금증을 품게 된다. 2026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이삼 작가의 신작 ‘호수 너머에는’ 작가가 이러한 작은 개미를 통해 던지는 질문들로 채워진다.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더욱 컸던 개미는 주변 이웃들에게 묻는다. “혹시 호수 너머에 가본 적 있으세요?”라고. 꿀을 모으느라 바쁜 꿀벌은 꿀을 더 많이 모으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해 호수 너머까지 갈 수 없다고 했고, 높이 나는 고추잠자리는 멀리서 보면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해 보인다고 말한다. 거미줄에 걸린 파리는 세상이 보이지 않는 줄투성이라고 했고, 거미는 집만큼 아늑하고 안전한 울타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개미의 마음 속에는 답이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럴 때 힘을 보태는 한 마디가 어쩐지 용기를 북돋는다. 훗날 펼칠 날개는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애벌레와, 길이란 건 돌아보면 모두 이어져 있다고 말한 달팽이의 조언처럼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질문들이 있다. 이때 종종 누군가의 의견을 구하곤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과연 내가 가는 길과 방향이 맞는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그들의 모든 이야기가 나의 경험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것은 나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는 것이다. 작고 작은 일개미의 생활은 어딘가 공허해보였지만, 개미의 눈에 담긴 호수는 어느덧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보인다. 어두운 흑백과 무채색의 그림들은 개미가 나뭇잎 배를 호수에 띄우면서 다채로운 색들로 입혀지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걷기로 한 개미의 세상은 처음 보게 된 많은 꽃들로 채워졌다.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향해 한 발 내디딘 결과에 대한 아름다움을 우리는 작고 작은 개미의 여정으로 마주하게 된다.

2026-08-27

子(쥐띠)=96년생 거주 문제로 고민하나 부모형제 도움으로 보금자리 얻게 되고. 84년생 생각이 달라도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로운 길. 72년생 부모 등의 일로 출행하나 가족의 의견 따르는 것이 좋고. 60년생 마음에 꺼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뒷탈 막는 길. 48년생 남을 돕는 일도 지나치면 흉이 되니 적당히 하도록. 丑(소띠)=97년생 이유 없이 남을 모함하고 시기하는 짓은 바른 행동이 아니고. 85년생 남을 구렁텅이로 내모는 행동은 죄악이니 마음 바로 하도록. 73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끊고 맺음 분명히 하는 것이 좋고. 61년생 가시밭길을 맨발로 걸어가는 형상이니 어려운 현실이고. 49년생 세상에 온전한 옳고 그름은 없는 것이니 강요하지 말고. 寅(범띠)=98년생 평생을 함께할 짝을 만나게 되니 좋은 인연 잘 이어가고. 86년생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할 기회 생기니 도전해보도록. 74년생 어둠이 거치고 태양이 솟아오르는 형상이니 신상에 좋은 일이. 62년생 씨앗에서 새싹이 발아되는 형상이니 새로운 길 열리고. 50년생 오랜만에 옛 친구 만나 정담 나눌 일 생기니 만사형통. 卯(토끼띠)=99년생 지난 일은 잊고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의 길을 열어가도록. 87년생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잠시 쉬면서 휴식 취하는 것이 좋을 듯. 75년생 근심은 또 다른 근심을 부르는 일이니 짐 내려놓도록. 63년생 사소한 질병이 중병이 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하도록. 51년생 지루한 일상이나 섣부른 이동은 화를 자초하는 일. 辰(용띠)=00년생 도박이나 투기 등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말기를. 88년생 자영업을 원하나 무모한 투자는 실패로 이어지니 신중하도록. 76년생 순간의 실수로 후회할 일 생기니 정에 얽메이지 말기를. 64년생 투자 손실 있다면 빠져나오는 것이 손해 줄이는 길. 52년생 자손 등의 일로 재물 지출 하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 巳(뱀띠)=01년생 취업시험 등에 새로운 길이 열리니 멋진 꿈 잘 펼쳐가도록. 89년생 직선로보다 우회로를 선택하는 것이 이로우니 신중하도록. 77년생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마무리 확실히 하도록. 65년생 남을 과신하여 믿으면 시행착오 생기니 잘 살펴보도록. 53년생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그릇된 기준이고. 午(말띠)=02년생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 자기 발전에 이로운 길. 90년생 작은 도움이라도 타인에게는 큰 힘이 되니 마음껏 도와주도록. 78년생 먼저 나서지 않아도 잘 해결되니 믿고 기다려보도록. 66년생 이동 변동에 새로운 길이 열리니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54년생 이익과 손해는 늘상 있는 일이니 너무 자책 말기를. 未(양띠)=03년생 불법적인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고. 91년생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지 말기를. 79년생 힘겨운 현실이나 섣부른 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67년생 어설픈 만남은 후회를 남기니 겉모습에 속지 말기를. 55년생 부모 자식 간에 대화 부재가 문제이니 먼저 손 내밀도록. 申(원숭이띠)=04년생 부정한 재물은 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바르게 행하도록. 92년생 서둘지 않아도 잘 해결되니 정해진 노선 따라 움직이도록. 80년생 지나친 고집으로 화를 자초한 일이니 직접 해결하고. 68년생 조급하면 실수하게 되니 투자 등은 중기적으로 대응하도록. 56년생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식의 투자는 위험한 발상이고. 酉(닭띠)=05년생 자기의 감정만 내세우면 충돌만 생기니 타협의 길 가도록. 93년생 무모한 투자는 실패로 이어지니 뜬구름 잡는 짓은 하지 말기를. 81년생 도박 투기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 조심하도록. 69년생 남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일은 위험한 발상이니 신중하도록. 57년생 투자 이익 없으니 남의 말만 듣고 돈 함부로 맡기지 말고. 戌(개띠)=06년생 무조건적인 양보는 나약한 처신이니 권리 주장 확실히 하고. 94년생 어렵고 힘든 현실이나 길은 있으니 중도에 포기하지 말기를. 82년생 백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인정받는 길. 70년생 기회는 아무 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 활용 잘하도록. 58년생 일자리 원하나 투자 등은 이롭지 않으니 신중하도록. 亥(돼지띠)=07년생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약이 된다면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 95년생 가는 길이 다르면 정리하는 것이 좋으니 결단력이 필요. 83년생 사소한 일로 윗사람과 맞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고. 71년생 노선이 달라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받아들이도록. 59년생 고집도 지나치면 쟁투로 이어지니 유순하게 대응을.

2026-08-27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흥행 작품 실제 순록 크기의 스벤·의상·무대장치 공들여 원작 음악보다 많은 새 넘버, 감정·서사 풍부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뮤지컬 무대가 한국에서 막을 올렸다. 2018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의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며 큰 호응을 얻은 겨울왕국은 이후 북미투어와 웨스트엔드, 일본, 호주, 독일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됐고, 어느 때보다 더웠던 올 여름 마법처럼 차갑고 얼음처럼 빛나는 무대로 한국 관객을 찾았다. 해외에서만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작품을 한국에서 만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개막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최고의 인기를 끌었지만, 무대와 의상, 특수효과 등의 연출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까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로 만나는 겨울왕국의 매력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겨울왕국은 마법의 힘을 가진 엘사와 그의 동생 안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동안 숨겨왔던 힘이 드러나자 두려움에 즉위식에서 도망친 엘사와 그로 인해 혹독한 겨울이 찾아온 아렌델 왕국을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안나가 서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무척이나 까다로운 오디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은 영화에서 보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특유의 캐릭터와 그 표현들을 생각했던 것보다 한층 더 자연스럽게 녹여냈고, 의상부터 무대장치까지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했다. 얼음으로 이뤄진 궁전의 모습은 마치 구슬을 엮어놓은 듯한 섬세함으로 아름다움을 드러냈고, 엘사가 입고 있는 드레스는 약 1만개의 비즈를 수작업으로 꿰어내 조명 하나하나의 반짝임으로 표현됐다. 특히 엘사가 두꺼운 장갑과 갑갑한 드레스에 갇혀 있던 세계에서 점차 자신을 찾아가며 바지로 된 의상을 입기까지의 서사도 흥미롭게 볼만하다. 장면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무대들과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도 물론 좋았지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단연 ‘Let It Go’였다. 엘사가 제어되지 않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자유로움을 찾는 장면으로, 그간 자신을 감싼 갑갑한 옷을 벗어던지고 아이스 드레스를 입은 자기 자신으로 마침내 변하는 모습이 마법처럼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엘사에게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함이 극대화되는 순간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것 자체가 관객들에겐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장면으로 남는다. 눈사람 ‘올라프’와 순록 ‘스벤’의 존재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스벤은 실제 순록의 크기로 만들어져 배우의 연기로 정교함을 더했고, 배우가 드러나 있는 채로 직접 퍼펫을 연기하는 올라프는 실제 배우의 표정과 퍼펫이 주는 귀여움이 더해졌다. 차가웠던 겨울 세상이 뜨거운 여름의 계절로 바뀌는 순간 여름날의 눈사람을 기대하며 부르는 올라프의 넘버 ‘In Summer’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했다. 극은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넘버들로 안나와 엘사의 감정과 서사를 채워준다. 원작의 음악 8곡에 새로운 12곡의 음악이 추가됐는데, 자신을 괴물이라 부르며 고뇌하는 엘사의 넘버 ‘Monster’와 안나와 엘사가 가진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유대감을 표현한 ‘I Can’t Lose you’ 등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작품 속에서 견고함을 다졌다. 얼음으로 된 다채로운 마법의 세계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샤롯데씨어터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계속된다.

2026-08-26

子(쥐띠)=96년생 재물은 욕심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투기 등에 주의. 84년생 돈보다는 인품을 따르는 것이 좋으니 윗사람 등지지 말기를. 72년생 투자에는 때와 절차가 필요하니 서둘면 낭패 볼 수도. 60년생 동업이나 공동사업에 적신호이니 발 빼는 것이 좋을 듯. 48년생 남을 과신하면 금융사고로 이어지니 문서관리 잘하도록. 丑(소띠)=97년생 당당하고 올바른 길이라면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강하게 추진을. 85년생 시행착오 있더라도 노선 바꾸지 말고 그대로 밀고 나가도록. 73년생 길이 막혀 있을 때는 잠시 쉬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고. 61년생 떠날 때는 말없이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인정받는 길. 49년생 세상은 할 말 다하고는 살 수 없으니 감정 잘 다스리고. 寅(범띠)=98년생 비현실적인 꿈은 허상을 쫓는 일이니 현실에 맞게 대응을. 86년생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라도 움직이지 말고 자리 지키는 것이 좋을 듯. 74년생 거짓 정보에 속아 투자하는 일은 실패로 이어지고. 62년생 돈보다 사람의 가치가 우선이니 손잡고 함께 가도록. 50년생 매매 등에 사기수 있으니 문서 함부로 맡기지 말기를. 卯(토끼띠)=99년생 남의 꽁무니만 따라다니지 말고 부족해도 자신의 길 가도록. 87년 일보다 휴식이 필요하니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5년생 억지 인연은 이어지기 어려우니 정에 얽매이지 말고. 63년생 갑작스런 건강 장애로 고생하게 되니 열사병 등에 주의하고. 51년생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비밀 노출에 주의하도록. 辰(용띠)=00년생 타인의 도움도 지나치면 흉이 되니 자생력 키워가도록. 88년생 세상 일은 자신감만 갖고 이룰 수는 없는 것이니 운도 필요하고. 76년생 급히 서둘면 시행착오 생기니 먼저 나서지 말기를. 64년생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이고. 52년생 중요한 일은 가족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순서이고. 巳(뱀띠)=01년생 자신의 약점 함부로 드러내면 이용당하니 자기관리 잘하도록. 89년생 혼자의 능력보다는 기관 등의 도움 받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롭고. 77년생 주식 등에 관심 있으나 어설픈 투자는 후회를 남길 수도. 65년생 감정조절 못하면 신뢰를 잃게 되니 이성적으로 대응을. 53년생 오해를 부를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가족을 위하는 길. 午(말띠)=02년생 지루하고 답답한 현실이나 길이 열리니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90년생 직장 이동 문제로 고민 있다면 선배나 윗사람의 도움 받는 것이 좋을 듯. 78년생 투자 등에 좋은 결과 있게 되니 금전운이 좋아지고. 66년생 노력의 결실이 현실로 이어지니 넉넉한 수익 생기고. 54년생 과일이 주렁주렁 익어가는 형상이니 편안한 하루가. 未(양띠)=03년생 어설픈 이성교제는 후회를 남기니 몸과 마음 흩트림 없어야. 91년생 이성문제로 지나친 집착은 서로에게 해가 되니 정리를. 79년생 그릇된 생각에 좋은 결과 바란다면 망상일 뿐이고. 67년생 한 번 속인 사람과 더 이상의 거래는 위험한 길이니 조심하고. 55년생 말 한마디 불행의 씨앗이 되니 남 비난하지 말기를. 申(원숭이띠)=04년생 학업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나 부모와 상의하는 것이 순서. 92년생 어려운 일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 받아 보도록. 80년생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신용관리 잘하고. 68년생 일자리 얻게 되고 수입이 생기니 다소 숨통이 트이고. 56년생 이사 등의 일로 고민하나 무리한 대출은 자제하고. 酉(닭띠)=05년생 구습에만 매달리면 발전이 없으니 새로운 세상 거부하지 말고. 93년생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하였으니 외형에도 신경을. 81년생 수익은 적으나 나름 보람은 찾게 되니 자책하지 말고. 69년생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 것이 자기 발전에 이로운 길. 57년생 미련은 남으나 지난 일은 잊고 마음에 정한 길 가도록. 戌(개띠)=06년생 아무리 돈이 궁색하더라도 불법적인 일에는 가담하지 말기를. 94년생 말실수로 돈 잃고 사람까지 잃게 되니 허언 등에 주의하도록. 82년생 일을 벌이면 충돌로 이어지니 마음 잘 다스리도록. 70년생 구두 약속은 위험이 따르니 문서화하는 것이 좋고. 58년생 출행 이익 없으니 서둘지 말고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 亥(돼지띠)=07년생 잘못된 길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길이고. 95년생 한입 갖고 두말하면 신뢰를 잃게 되니 말 한마디 신중하도록. 83년생 이동 등의 일로 고민하나 지금은 때가 아니니 자중하고. 71년생 날 음식 상한 음식 등으로 건강장애 생기니 주의하도록. 59년생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이롭고.

2026-08-26

子(쥐띠)=96년생 취업 시험 등의 일로 고민하나 한 단계 낮추는 것도 생각해보고. 84년생 혼자보다는 단체나 조직의 도움 받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롭고. 72년생 의견충돌 있으나 지나친 대립은 오히려 독이 되고. 60년생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서둘러 해결 짓도록. 48년생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 하였으니 지혜롭게 대응을. 丑(소띠)=97년생 취업의 길이 열리고 수익도 생기니 좋은 기회 잘 잡도록. 85년생 과감한 투자가 고수익을 남기니 경제적 자유 이루게 되고. 73년생 마음에 새긴 꿈 이루고 안정을 되찾으니 웃음꽃 피고. 61년생 귀인 도움으로 문서 문제 해결되니 목돈 만질 기회 생기고. 49년생 작은 선행이 큰 보답으로 되돌아오니 하늘이 감동한 격. 寅(범띠)=98년생 조금은 어색하고 부족해도 자신의 것이 좋은 것임을 알아야. 86년생 당당하고 바른 길이라면 남의 눈치 보지 말고 강하게 추진하도록. 74년생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 가치를 보고 인연 맺는 일이 중요. 62년생 순리대로 행하면 뜻을 이루니 이겨 놓고 싸우는 격. 50년생 양보하면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니 포전인옥의 계책이고. 卯(토끼띠)=99년생 거래에 사기수 있으니 상대방 과신하면 손해만 남기고. 87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무모한 발상이니 도박 투기 등에 빠지지 말고. 75년생 사소한 실수가 손재로 이어지니 인장 함부로 맡기지 말고. 63년생 과도한 욕심은 실패로 이어지니 투자 등에 주의하도록. 51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형상이니 문서관리 잘하고. 辰(용띠)=00년생 불건전한 이성교제는 상처만 남기게 되니 마음 바로 하고. 88년생 윗사람의 명령이나 지시라도 경우에 맞지 않으면 거절하도록. 76년생 뜻이 다른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이롭지 않으니 정리하고. 64년생 정리 절차 미루면 더더욱 힘들어지니 바로 종결짓도록. 52년생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로 이어지니 조용히 지내고. 巳(뱀띠)=01년생 임시직 계약직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이 자기 발전에 이롭고. 89년생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조건이 맞으면 수용하는 것이 좋을 듯. 77년생 기회는 있을 때 잡는 것이 좋으니 강하게 대응하도록. 65년생 투자 이익 생기고 목돈 만질 일 있게 되니 흐뭇한 마음이고. 53년생 재물은 지출하나 의로운 곳에 지출하니 덕을 쌓는 일. 午(말띠)=02년생 같은 실수를 번복하는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길임일 알아야. 90년생 혼자의 힘보다는 가족의 도움 받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롭고. 78년생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는 것은 화를 부르는 지름길이고. 66년생 마음의 짐은 덜어내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이로운 길. 54년생 자신의 실수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은 하지 말기를. 未(양띠)=03년생 모래 위에 집 짓는 식의 행동은 위험한 발상이니 신중하도록. 91년생 남의 비밀 함부로 누설하면 문제 생기니 말 한마디 신중히. 79년생 직업이동 문제로 고민하나 투자 등은 불리하니 조심하고. 67년생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은 없는 것이니 오남용에 주의를. 55년생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 헤아리기는 어려운 법. 申(원숭이띠)=04년생 마음에 새긴 뜻 이룰 기회 생기니 끝까지 최선 다하고. 92년생 자신의 이해보다 부모 마음 헤아리고 살피는 것이 자식의 도리. 80년생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없는 법이니 함부로 버리지 말기를. 68년생 기다리면 새로운 길이 열리니 믿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56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 보답은 확실히 하도록. 酉(닭띠)=05년생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융통성 있게 대응을. 93년생 기다리는 일 해결되고 좋은 인연 만나게 되니 천군만마 얻은 격. 81년생 어설픈 투자는 화를 부르는 일이니 신중히 행하도록. 69년생 기분 상하는 일 있더라도 조용히 지내는 것이 지혜로운 길. 57년생 새로운 일자리 찾으나 불법적인 일에는 발 담그지 말고. 戌(개띠)=06년생 도박이나 게임중독은 구렁텅이로 빠지는 일이니 조심하도록. 94년생 무모한 투자는 실패로 이어지니 주식 코인 등에 주의를. 82년생 사소한 이해 때문에 좋은 인연 놓치는 일 없도록 주의. 70년생 순간의 이익에 집착하면 손해만 커지니 중기적으로 대응을. 58년생 남의 말만 믿고 돈을 맡기는 행동은 위험한 발상이고. 亥(돼지띠)=07년생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윗사람의 도움 받는 것이 유리하고. 95년생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에 알려지니 뜻밖의 수입 생기고. 83년생 직업 이동 등에 좋은 길이 열리니 수용하는 것이 좋을 듯. 71년생 오랜만에 투자 수익 생기니 마음고생 일시에 사라지고. 59년생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는 형상이니 신상에 좋은 일이.

2026-08-25

■조금 늦었을 뿐입니다 ┃최희선 지음. 퍼플 펴냄. 215쪽. 1만6천900원 38년 공직생활의 묵묵한 기록을 담은 최희선 작가의 신간 에세이 ‘조금 늦었을 뿐입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화려한 성공담이나 출세의 요령을 다루지 않는다. 대신 1987년 스물두 살의 나이에 9급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수많은 좌절과 승진 누락의 아픔, 가정과 일 사이에서의 번민, 그리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의 헌신을 거쳐 복지국장(기술서기관)에 오르기까지 제자리를 지켜낸 한 공직자의 진솔한 생의 기록이 담겼다. 저자의 38년 공직 인생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9급에서 8급으로 올라서기까지 9년, 7급에서 6급에 이르기까지 무려 14년이라는 뼈아픈 침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인사발령 방송에서 끝내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던 날, 아무도 없는 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소리 없이 눈물을 삼켜야 했던 기억은 그가 통과해야 했던 시련의 깊이를 아프게 증명한다. 만삭의 몸으로 감행해야 했던 야간 단속과 보건소 한구석에서 엄마의 퇴근을 기다리다 잠들곤 했던 어린 딸의 모습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지키면서도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짊어져야 했던 삶의 무게를 가늠하게 한다. 그러나 저자는 끝내 시련과 억울함을 원망으로 돌리지 않았다. 다음 날이면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다시 출근해 민원 창구와 보건·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는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 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일궈냈다. 긴 세월 동안 그를 지탱한 힘은 화려한 승진의 속도가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감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견딤’이었다.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앞두고 찾아온 유방암 진단이라는 뜻밖의 시련 역시 저자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시련을 성찰로 승화시키며 다시 자전거 페달을 밟고 인생 2막을 시작한 저자는 “늦게 도착했다고 해서 잘못 온 것은 아니며, 조금 늦게 피는 꽃이 있듯 조금 늦게 인정받는 사람도 있다”는 담담한 깨달음을 건넨다. 끊임없이 타인과의 비교와 속도 경쟁을 강요하는 현대사회에서, ‘조금 늦었을 뿐입니다’는 조급한 마음의 정적을 깨며 독자 곁으로 깊숙이 다가간다. 승진과 평가의 압박에 지친 직장인, 홀로 뒤처진 것 같아 불안해하는 청년,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중장년 모두에게 이 책은 버텨온 지난날을 보듬어주는 나지막하지만 깊은 위로의 손길이 되어줄 것이다. 최희선 작가는 “이 책은 대단한 성공 비법을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끝까지 걸어간 한 사람의 평범한 기록”이라며 “홀로 뒤처진 것 같아 조급해하거나 힘겨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 늦었을 뿐, 당신의 계절과 시간도 반드시 찾아온다’는 작은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24

子(쥐띠)=96년생 여름휴가로 가족과 해외여행하게 되니 마음 편히 잘 다녀오도록. 84년생 윗사람 도움으로 원하는 자리 얻게 되니 일이 뜻대로 풀려나가고. 72년생 햇살에 익어가는 과일의 형상이니 좋은 결과 있을 듯. 60년생 매매 등에 좋은 기회 생기니 처분하는 것이 좋을 듯. 48년생 오해가 풀리고 흩어진 가족이 다시 모이니 만사형통. 丑(소띠)=97년생 급히 먹는 밥은 체하기 십상이니 차분하게 절차 따르도록. 85년생 일이 꼬이고 책임질 일 생기니 모든 거래는 문서화하도록. 73년생 부당하게 얻은 수익은 관재로 이어지니 당당히 행하고. 61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남을 속이는 행동은 죄악임을 알아야. 49년생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부른 격이니 투자 등에 주의를. 寅(범띠)=98년생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도와주니 이동문제 쉽게 해결되고. 86년생 직선로보다 우회로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니 대리인을 세우도록. 74년생 원칙을 정하고 움직이면 뜻을 이루니 걱정 말기를. 62년생 건강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으니 밝은 미래 펼쳐지고. 50년생 오해는 오해로 푸는 것이 좋으니 먼저 연락해보도록. 卯(토끼띠)=99년생 부족하면 채우면 되는 일이니 배우고 익히는데 전념하도록. 87년생 지루한 일상이니 운기 서서히 회복되니 노선 바꾸지 말기를. 75년생 운동도 지나치면 건강에 해로우니 너무 무리하지 말고. 63년생 무조건 참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니 입장 분명히 전하고. 51년생 열사병 등으로 건강 장애 생기니 절대 무리하지 말기를. 辰(용띠)=00년생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형상이니 과욕이 문제. 88년생 불건전한 이성교제는 후회를 남기니 정신 똑바로 차리도록. 76년생 배가 산으로 향하는 형상이니 잘못된 길은 바로잡도록. 64년생 도로 횡액수 있으니 음주운전 난폭운전에 주의하도록. 52년생 늦은 나이 짝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으니 잘 살피도록. 巳(뱀띠)=01년생 남의 세력만 믿고 설치다가 봉변을 당하는 형상이니 조심. 89년생 잘못된 길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일. 77년생 감정 조절 못하면 신뢰를 잃게 되니 말 한마디 신중히. 65년생 사소한 질병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치료 확실히 받도록. 53년생 자손 등의 일로 근심 하나 깊은 개입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午(말띠)=02년생 취업이나 시험의 문턱이 높다면 업종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고. 90년생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존재감을 굳히는 길이고. 78년생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자영업은 불리하니 신중하도록. 66년생 일은 더디나 나름의 수익은 생기니 실망하지 말기를. 54년생 토지나 주택 처분할 일 있다면 기회 있을 때 정리하도록. 未(양띠)=03년생 바람이 불어 먼지가 흩날리는 형상이니 환경 전환이 필요하고. 91년생 취업 등의 일로 고민하나 현실에 맞게 수용하는 것이 좋을 듯. 79년생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는 일이 중요하니 편견 버리고. 67년생 새로운 투자를 원하나 환경이 불리하니 서둘지 말기를. 55년생 조용한 가운데 운세가 피어나는 형상이니 편안한 마음이고. 申(원숭이띠)=04년생 알바 등의 일자리 얻게 되고 수입이 생기니 마음에 여유가. 92년생 직업문제 해결되고 안정을 되찾으니 어려움 일시에 풀려나가고. 80년생 오랜 투자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니 흐뭇한 마음. 68년생 하늘에서 복록을 받는 형상이니 뜻밖의 수입 생기고. 56년생 소송에서 이기는 형상이니 금전문제 말끔히 해결되고. 酉(닭띠)=05년생 고집 부린다고 해결될 일 아니니 분가 문제 신중히 행하고. 93년생 윗사람과 대적하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고개 숙이는 것이 좋고. 81년생 문서 관리가 중요하니 사소한 것이라도 잘 살펴보도록. 69년생 사소한 일로 지인과 다투나 양보하면 쉽게 해결될 일. 57년생 자신의 이익보다 가족의 이해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순서. 戌(개띠)=06년생 세상에는 도의와 상식이 있는 것이니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고. 94년생 직업 이동 등의 일로 사람 만나나 돈보다는 의리 따르도록. 82년생 아무리 무더운 폭염도 때가 되면 시드는 것이 자연의 이치. 70년생 외형에만 치우치는 것은 속 빈 강정과도 같은 것이고. 58년생 기분 상하는 일 있더라도 웃어넘기는 것이 지혜로운 길. 亥(돼지띠)=07년생 알바 등의 일자리 얻게 되고 목돈 만지게 되니 마음 안정 되찾고. 95년생 우연한 투자가 수익으로 되돌아오니 코인 등에 좋은 결과가. 83년생 지위가 높아지고 급료도 오르니 기쁨이 두 배이고. 71년생 일거리가 생겨나고 금전수입 많아지니 흐뭇한 마음이고. 59년생 한 번 정한 약속은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이익 남기는 길.

2026-08-24

창단 60주년 인천시향 ‘기록음악회’ 개최 청소년시향 ‘이음’… 세계적 연주자들과 협연 창단 60주년을 맞은 관록의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패기 넘치는 첫 연주회를 마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무대가 오는 10월 연이어 펼쳐진다. 인천시향은 10월 8일 오후 8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기획연주회 ‘기록음악회(REC : PLAY)’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메인 레퍼토리는 작곡가 윤이상의 관현악곡 ‘예악’이다. 1966년 독일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돼 윤이상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걸작이다. 서양 관현악에 조선 궁중음악의 철학과 형식을 접목했으며 ‘박’ 등 우리 전통 악기를 과감히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윤이상의 ‘예악’이 세계 무대에 첫선을 보인 1996년은 인천시향이 첫발을 내디딘 시기와 맞물린다. 60년 전 출범한 인천시향과 윤이상의 작품이 2026년 현재 아트센터인천 무대에서 만나 현장 실황 녹음으로 기록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클래식 음악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문턱을 낮춘 것도 이번 공연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는 음악전문기자가 ‘콘서트가이드’로 나서 공연의 의미를 짚어주고, 톤마이스터 최진 감독이 실황 녹음에 대한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실황 녹음은 60주년 기념 책자 부록으로 담겨 CD로 배포될 예정이다. 인천시향의 공연이 관록의 무대라면 이제 막 첫발을 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는 신예의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열정의 무대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이음(二音)’을 개최한다. 지난 7월 창단연주회를 마친 청소년시향의 두 번째 무대다. 정한결 상임지휘자가 공연을 이끈다.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하는 브람스의 ‘이중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을 선보인다. 세계적 연주자들과 신예 청소년 단원들이 만들어낼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김세연 인천시향 단무장은 “두 공연은 60년 동안 깊어진 인천시향의 관록과 이제 막 첫발을 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통해 ‘인천 클래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욱 견고해질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저력과 희망찬 미래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두 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개시된다.

2026-08-24

子(쥐띠)=96년생 지나친 과소비는 금융문제로 이어지니 허영심이 문제이고. 84년생 도박 투기는 실패로 이어지니 뜬구름 잡는 짓은 하지 말기를. 72년생 어설픈 돈거래는 후회를 남길 뿐이니 정중히 거절하도록. 60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남을 속이는 행동은 하지 말기를. 48년생 세상 일은 돈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겸손하도록. 丑(소띠)=97년생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하였으니 과도한 욕심은 자제. 85년생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으니 공연히 일 벌리지 말기를. 73년생 후회를 남기는 행동은 하지않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길. 61년생 은혜를 원수로 갚는 식의 행동은 악업을 짓는 일이고. 49년생 건강장애로 병원 찾을 일 생기니 치료 잘 받도록. 寅(범띠)=98년생 우연히 이성친구 소개받으나 좋은 인연이니 잘 이어가도록. 86년생 직업 이동 문제 해결되고 안정적인 길이 열리니 흐뭇한 마음이고. 74년생 오해가 풀리고 자리를 되찾으니 씨는 뿌린 대로 거두는 법. 62년생 운기 회복되고 복록이 가득하니 신상에 좋은 일 생기고. 50년생 작은 도움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되니 손잡아주고. 卯(토끼띠)=99년생 투자수익 생기고 목돈 만질 일 있게 되니 오랜만에 웃을 일이. 87년생 작은 아이디어가 큰 성과로 이어지니 사업에 활력을 찾게 되고. 75년생 금융문제로 고민하나 기관 등의 도움으로 잘 해결되고. 63년생 오랜 문서 해결되고 매매 등에 좋은 일 생기니 만사형통. 51년생 금고에 금은보화가 가득한 형상이니 편안한 일상이고. 辰(용띠)=00년생 자신의 이해도 중요하지만 부모형제의 입장도 헤아려보도록. 88년생 사소한 일로 윗사람과 대립하나 이롭지 않으니 자중하도록. 76년생 물을 담은 바가지가 새는 형상이니 과감히 교체하고. 64년생 사소한 실수라도 인정하는 것이 신뢰 이어가는 길이고. 52년생 세상은 자기감정대로만 살 수 없는 것이니 마음 비우고. 巳(뱀띠)=01년생 시험 취업 등에 좋은 소식 듣게 되니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격. 89년생 윗사람 도움으로 재신임 받게 되니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고. 77년생 나루터에서 뱃사공을 만난 형상이니 귀인도움 있을 듯. 65년생 수하자의 도움으로 명예로운 길이 열리니 꿈 이루고. 53년생 가족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니 편안한 노년 보내고. 午(말띠)=02년생 거주문제로 고민하나 원만히 해결되니 마음근심 사라지고. 90년생 사소한 수익이라도 챙겨두는 것이 좋으니 과도한 욕심은 자중하고. 78년생 급료가 오르고 신상에 좋은 일 생기니 기회활용 잘하고. 66년생 황금벌판에 익어가는 벼의 형상이니 노력의 결실이 코앞에. 54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 이익분배 공정히 하도록. 未(양띠)=03년생 일확천금의 꿈은 허상을 쫓는 일이니 코인 주식 등에 주의하고. 91년생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형상이니 무분별한 과소비가 문제이고. 79년생 부동산 구입 등의 일로 사람 만나나 사기 등에 주의하도록. 67년생 과도한 욕심은 손해만 남기니 투자 등에 주의하고. 55년생 아차하는 순간에 금융문제 생기니 신분관리 잘하도록. 申(원숭이띠)=04년생 남의 물건에 손대면 오해를 받게 되니 습득물 관리 잘하도록. 92년생 새로운 일 구상하나 투자 등은 불리하니 서둘지 말기를. 80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자중하는 것이 좋을 듯. 68년생 투자 손실로 마음 근심하나 머지않아 회복되니 힘내도록. 56년생 금전 문제로 고민하나 대안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이고. 酉(닭띠)=05년생 무리한 부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경계선 넘지 말기를. 93년생 날 음식 등 식중독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니 건강관리 잘하도록. 81년생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이니 멀리 바라보도록. 69년생 부부 이성 간 마찰 생기나 한발 양보하면 해결될 일이고. 57년생 좋은 말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가져오니 적당히 하도록. 戌(개띠)=06년생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니 융통성 있게 대응하도록. 94년생 도로 횡액수 있으니 졸음운전 과속운전 등에 주의하도록. 82년 생자신의 입장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뒤탈 막는 길이고. 70년생 급작스런 건강장애로 병원 찾을 일생기니 열사병 등에 주의. 58년생 일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니 잠시 쉬면서 휴식 취하도록. 亥(돼지띠)=07년생 대책 없는 소비는 가족에게도 부담 주는 행동이니 자중하도록. 95년생 도박 게임 중독 등에 빠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되니 조심하도록. 83년생 남을 돕는 일도 지나치면 흉이 되니 적당히 하도록. 71년생 당장의 이익보다 중기적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이 이익. 59년생 사소한 실수가 큰 손실을 불러오니 매매 등에 주의하고.

2026-08-23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사업 ‘마음, 눈으로 보다Ⅱ’ 성황리 개최 구리 청년 20인의 따뜻한 연대기 2030 구리시민 20명이 용기를 내 내면의 아픔을 꺼내 놓았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마음, 눈으로 보다Ⅱ’를 통해서다. 해당 전시는 ‘보이지 않는 무게’를 부제로 달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 전시됐다. 윤진웅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 전시회가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된 작품 70여점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간마음이음에서 진행된 정신건강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층 20명이 1년간 준비했다.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각각의 능력치에 따라 게시한 작품수가 다르다. 물론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낼 마음의 준비 정도도 달랐다. 어떤 작가는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매체에 공개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고, 어떤 작가는 자신이 가진 이야기를 전부 꺼내놓기 어려워 했다. 작가의 이름을 모두 비공개한 것은 작가들의 자신감 부족이 아니라 잊혀질 권리를 누구보다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무게를 먹는 사람 정모 씨는 포도가 꼭지쪽은 달고, 아래쪽은 보다 시다는 것을 깨닫고 이 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자신처럼 단발을 하고 아름답게 옷을 갖춰입은 소녀는 우아한 탁자에 놓인 포도의 아랫단을 먹어치우고 있다. 가족들에게 단 것을 먹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맛없는 쪽을 우걱우걱 먹던 소녀는 그 무게감에 족쇄가 채워지고 말았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정씨가 가족 걱정으로 우울증에 묶인 자신에 대한 연민을 고스란히 그림에 담았다. 정씨는 연작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6개의 연작은 어항을 뒤집어 쓰고 세상을 왜곡해 바라보던 데서 시작해 엄마를 위로하고 걱정하는 딸이 이젠 어린시절의 아픔을 의식의 바다 심연으로 밀어넣는 데까지 이어진다. 연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반지하 방이 배경이다. 캥거루 옷을 입은 정씨는 반지하 밖으로 나와 비를 맞았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문이 닫혔다. 창문을 두드리려 했을 때 엄마는 씻은 머리를 말리지도 못한 채 소파에 쓰러져 잠들었다. 정씨는 엄마가 자신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세상이란 바다에 시달리는 지친 섬. 이날 정 씨는 창문을 두드리지 않았다. 엄마의 곤한 잠을 지켜주기로. 고작 유치원생밖에 안되는 정씨는 다음 작품에서 캥거루 옷을 벗는다. ■가벼워지고 싶은 마음 김모 씨는 3편의 그림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아틀라스’ 작품설명에서 “주변의 기대와 시선이 부담스럽고 짊어지기기가 힘들다. 나는 태어나고 싶지 않았고, 살고 싶지 않다”고 했고, ‘창작의 고통’에서는 “가끔은 내 실력이 욕심만큼은 못 해서 창작하는 자체가 괴롭고 능력이 부족한 자신이 혐오스러워지고 머릿속이 터질 것 같았다”고도 했다. 타인의 시선이 유달리 중요한 한국사회에서 이 얘기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김 씨는 마음을 ‘파도’로 표현했다. 그는 “이 폭풍은 언제쯤이면 잔잔해질까. 나는 언제까지 계속 헤엄쳐야 할까” 되묻는다. ■누구도 해칠수 없는 나 자존감 찾기는 모든 사람의 목표같다. 이모 씨는 타인의 시선을 물리치고, 타인의 놀림마저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는 어릴 적에 이름 때문에 ‘원숭이’라 놀림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현명한 어머니는 ‘재주많은’ 원숭이라며, 주변의 놀림을 긍정적으로 받았고, 그는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마저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자신의 얼굴을 원숭이와 묘하게 섞어낸 자화상의 색채가 아름답다. 사람의 몸이다. 아름답게 표현하지 않고, 성기 쪽에 벌레를 그리는 등 혐오를 표현한 건 이모 씨가 가까운 친족에게 자신의 성을 유린당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그 경험을 털어놓고 마주하고 있지만, 20년 이상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다. 다만 이 씨는 노란 심장을 강조했다. 그는 영화 ‘세계의 주인’ 속에 등장하는 피해자가 그 당시의 피해로 인해 ‘내 삶이 파괴됐다’고 한 부분을 언급하며, “파괴됐다고 말하는 순간 나는 내 삶의 파괴를 인정하게 된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다시 살아갈 희망을 노란 심장에 담았다”고 말했다. ■회복이란 위모 씨의 작품에는 항상 꽃과 하늘이 있다. 특히 그의 그림 중 눈길을 끄는 건 나비다. 파란 하늘을 날아 꽃을 향하는 나비는, 그러나, 한쪽 날개만 있다. 위 씨는 자신의 그림을 이렇게 설명했다. “회복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로 다시 날아가는 용기를 배우는 과정이었다.”

2026-08-23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오페라 명곡부터 신보 ‘컨티뉴엄’까지 조수미, 인천서 부른 프리마돈나의 인생 이탈리아 유학길 스무 살부터 인생 고백까지 “화장 지우면 쓸쓸했지만, 인생은 살아볼 가치” ‘아베 마리아’·‘라데츠키 행진곡’ 앙코르 환호 “1983년 스무살의 나이로 작은 가방을 들고 저는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어요. 새벽 3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어요. 처음 도착한 그곳에서 언어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인터넷도 없었죠. 국제전화를 하려면 버스를 타고 1시간을 가야 했어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성악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민과 만났습니다. 조수미는 이날 40여년 전 타국 땅을 밟던 그날에 대한 기억을 꺼내는 것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조수미는 3년의 시간을 배움에 몰두했습니다. 이탈리아어, 오페라 수업 등은 물론 음악에 관한 모든 궁금증들을 조수미는 하나하나 풀어 나갔습니다. 다른 이들이 5년을 쏟아부어야 통과하는 교육 과정을 조수미는 불과 3년 만에 끝냈습니다. 그리고 1986년 조수미는 드디어 이탈리아 주세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프리마돈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어느덧 40년이 흘렀습니다. 맞습니다. 이날 공연은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인천시가 마련한 무대였습니다. 이날 조수미는 중간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2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자신의 프리마돈나 인생 40년 이야기를 음악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조수미는 1부를 ‘그리운 이름이여’ ‘울게 하소서’ ‘꿈 속에 살고 싶어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베 마리아’ 등 귀에 익숙한 오페라 명곡으로 구성한 ‘오페라 메들리’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우리 가곡 ‘아름다워라’(김진환 작곡, 오은비 작사), ‘로망스’(박종훈 작곡, 대니구·정근엽 작사), 라인홀드 글리에르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위한 협주곡 Op.82’ 1악장 안단테, ‘부온조르노(Buongiorno)’(박종훈 작곡·작사), ‘가면’(최진 작곡·작사) 등을 연주했습니다. 2부에서는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중 ‘난 어디서나 쉽게 적응한다네’, ‘시간의 선물’(고영환·류영민 등 작곡, 하정호, 고일환 작사), 지아조토의 ‘아다지오 g단조’, 영원한 평화(무라마츠 타카츠구 작곡, 박수진 작사) 등을 들려줬습니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40주년 기념앨범 ‘컨티뉴엄(continum)’ 수록곡을 위주로 선보였습니다. 연주는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오케스트라가 맡았습니다. 곡이 끝날 때 마다 객석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조수미는 프리마돈나로서 이탈리아는 물론 프랑스, 일본, 독일, 미국, 우리나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습니다. 지금도 1년 중 2~3달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해외에 머문다고 합니다. 화려한 프리마돈나의 삶 뒤에 숨겨진 외로움에 대한 고백도 이날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와 화장을 지우고 나면 몹시 쓸쓸해요. 그럴 때마다 우리 한국에 있는 가족을 생각했어요. 또 어린 시절의 나의 모습, 그리운 추억을 떠올렸어요.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인생은 너무나 아름답고 충분히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앙코르 곡은 카치니(Giulio Caccini)의 ‘아베 마리아’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라데츠키 행진곡’이었는데, 음악에 맞춰 조수미와 관객이 함께 박수를 치며 공연은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조수미는 4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소회를 직접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소프라노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저의 40년 여정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인천이 더욱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마음을 모읍시다.”

2026-08-22

‘버려지는 옷의 이야기를 손으로 만지시오’ 330개 케어라벨 ‘연결의 단서’ 조각보 연상 아시아 생산 다수… 노동자의 모습 떠올려 ‘패스트 패션’ 쇼핑 연상돼 묘한 기시감 인천 중구 신포동 ‘임시공간’서 전시 인천 중구 신포동 ‘임시공간’에서 전시 중인 배수림 작가의 개인전 ‘케어라벨’은 무겁지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입고 버리는 ‘옷’과 그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작가는 아이 옷 안쪽에 붙은 케어 라벨을 떼어낸 경험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자신과 가족의 옷에서 떼어낸 330개의 케어 라벨을 실로 이어 만든 작품 ‘연결의 단서’는 얼핏 조각보를 연상시킨다. 지난 19일 오후 찾은 전시장에는 ‘만지시오. 손으로 감상해주세요’라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관람객은 색실로 이어진 케어 라벨을 손으로 더듬으며, 옷이 만들어진 국가와 재질, 브랜드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읽어볼 수 있다. 작가는 330개의 케어 라벨을 국가별로 분류해 기록했다. 중국 111개, 베트남 87개, 한국 57개, 방글라데시 19개 등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생산된 옷들이다. 배수림 작가는 “의류는 공정을 많이 거치지만 필수적으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산업”이라며 “내 옷을 만들어줬을 얼굴 모를 사람들, 특히 아시아 국가 노동자들을 떠올려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라별로 수를 세어봤다”고 설명했다. 행거에 걸린 어린이 옷에는 각국의 언어로 메시지가 적혀 있다. ‘그저 싸고 예쁘면 되었으니’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갈까요’ 같은 문장은 천 위에 실로 새겨져 시선을 붙든다. 모든 티셔츠는 뒤집힌 채 전시돼 솔기와 케어 라벨이 붙어 있던 안쪽이 그대로 드러난다. 옷의 ‘안쪽’을 드러내며 그 이면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한다. 배수림 작가는 “티셔츠는 캔버스이자 스크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매체”라며 “케어 라벨이 붙어 있던 면을 드러내 안쪽의 껄끄러움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거에 걸린 메시지를 읽기 위해 옷을 들춰보다 보면 기시감이 든다. 옷이 빽빽하게 걸린 ‘패스트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옷을 고르던 과거의 기억과 겹쳐진다. 이 전시가 ‘무겁지 않다’는 것은 메시지가 얕다는 의미가 아니다. 환경과 소비, 노동 문제를 다루면서도 미적으로 아름다운 형식을 통해 관람객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다. 전시장 한편에는 작업 과정도 함께 전시돼 있다. 작가는 매일 다섯 개의 케어 라벨을 이어 붙이며 떠올린 생각과 기록을 캔버스에 정리해 놓았다. 전시가 진행 중인 건물 외관은 실제 옷가게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전시장을 찾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아기 옷을 사기 위해 들어왔다가 전시임을 알고 당황한 주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평소 전시장에 들어오지 않을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유입되길 바랐다”는 작가의 의도다. 작가는 옷에 대한 고민을 앞으로도 케어 라벨 작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배수림 작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계속 옷이 바뀌는 만큼 라벨도 계속 쌓인다”며 “이 작업이 평생 이어지면 하나의 삶의 기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 작업을 위해 옷을 더 사기보다는, 옷을 오래 입고 소중히 들여다보는 마음을 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2026-08-21

김정희 대표, 퇴사 후 서점… ‘어느덧 7년’ 문학·예술·그림책 등 다채로운 큐레이션 지속적인 운영 숙제… 오래 사랑받길 꿈꿔 ‘서성이지 말고 문열고 들어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책방에 이렇게 들어가는 게 맞을까 서성이고 있던 기자의 눈에 들어온 포스터 문구였다. 묘하게 용기를 주는 글에 얼른 중간 문을 열고 계단을 올랐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향이 가득 퍼지고 있는 책방 입구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아늑한 공간과 책들이 반갑게 자리했다. 시흥시 조남동에 자리한 ‘책방내심’의 김정희 대표는 IT 회사의 마케터로 일하다 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퇴사를 하게 됐다. 그러다 우연히 여행지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됐는데, 그곳에는 ‘서점 없는 동네는 동네도 아니지’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좋아하는 책들을 보물처럼 모아둔 지역의 작은 책방을 열고 싶어졌다. 그렇게 시흥에 생긴 첫 큐레이션 책방은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쌓였다. 지역의 책방들은 분명 어떠한 형태로든 저마다의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김 대표 역시 엄청난 일을 하겠다는 거창함까지는 아니더라도 책방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이러한 곳이 생기길 기다려왔던 지역 사람들을 자연스레 맞이하게 됐다. 문화 기획자, 인형 디자이너, 작가, 가수 등 분야도 다양했다. 이들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책방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김 대표에겐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이는 곧 그가 만들어 가고자 했던 책방의 모습과도 궤를 같이했다. 김 대표는 “책을 파는 공간이지만 책 너머의 어떤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취향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 지향점이었다”며 “이 모든 것을 아울러 ‘책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하고 즐기는 공간’을 그리며 책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책방을 채운 책들은 문학, 인물, 예술, 그림책 비중이 높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회의 다양성이나 돌봄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 있으면 그 방향으로 조정하기도 하고, 책이 주는 메시지가 우리에게 필요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담아낸 이야기들 등 직관적으로 책을 선정하기도 한다. 김 대표는 “책방을 운영한 건 정말 후회하지 않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조건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방이 좀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길 바랐다. “사람들이 습관처럼 편안하게 즐겨주시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거기에 지역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책방내심이 추천하는 책] ‘겸사겸사’ 건넨 마음 관계 잇는 작은 도움 ■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오가와 사야카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296쪽 책의 저자이자 문화인류학자 오가와 사야카는 탄자니아를 드나들며 그들의 경제활동과 삶의 방식을 관찰하고 이해해왔다. 그런 그가 자칭 타칭 ‘청킹맨션의 보스’ 카라마를 만나게 되면서 홍콩의 청킹맨션에 살고 있는 탄자니아인들의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현대사회를 돌아보면 손익을 계산하는 인간관계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청킹맨션의 탄자니아인들은 “내가 너를 도우면 언젠가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거야”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겸사겸사’라는 키워드도 발견할 수 있다. 어떠한 기대 없이 겸사겸사 다른 사람을 돕는 것. 느슨하게 연결돼 보이지만 묘하게 계속 작동하는 커뮤니티의 모습 속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2026-08-20

子(쥐띠)=96년생 여름휴가로 들뜬 마음이나 어색한 사람과는 동행하지 말기를. 84년생 겉과 속이 다른 사람과 인연 맺는 일은 후회를 남기는 길. 72년생 윗사람의 지시나 부탁도 경우가 아니면 거절하도록. 60년생 분가 등의 일로 자손과 대립하나 입장 분명히 표명하도록. 48년생 사소한 감정으로 남에게 화풀이하는 것은 온전치 않고. 丑(소띠)=97년생 이동에 좋은 길이 열리니 기회 놓치지 말고 강하게 대응하도록. 85년생 위 아래를 연결하는 통로가 뚫린 형상이니 능력인정 받게 되고. 73년생 돌을 내어주고 금을 얻는 형상이니 거래 이익 생기고. 61년생 집안 문제 방치하지 말고 직접 나서는 것이 이로운 길. 49년생 약간의 실수는 있으나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배려이고. 寅(범띠)=98년생 가족의 도움으로 거주문제 해결되니 오랜 근심에서 벗어나고. 86년생 코인 주식 등에 투자수익 생기나 더 이상의 욕심은 무리. 74년생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는 형상이니 자산이 늘어나고. 62년생 기대 이상의 투자 수익이 목전에 생겨나니 오랜 꿈이 현실로. 50년생 집안에 경사스런 일 생기니 많은 출입객이 모여들고. 卯(토끼띠)=99년생 윗사람과 대적하는 일 아무런 이익 없으니 고개 숙이도록. 87년생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5년생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이니 긍정적으로 대응을. 63년생 지인과 의견 대립하나 양보하면 쉽게 해결될 일이고. 51년생 지병이 악화되너 병원 찾을 일 생기니 날 음식 등에 주의하도록. 辰(용띠)=00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하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실수하게 되고. 88년생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굽신 거리지 말기를. 76년생 남의 일에 개입하면 책임으로 이어지니 조용히 지내도록. 64년생 동업 공동사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세심히 살펴보도록. 52년생 늦은 나이 이성 문제로 고민하나 가족 입장도 중요하고. 巳(뱀띠)=01년생 취업 등의 일로 고민하나 전공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보도록. 89년생 비밀이 새나가면 의심을 받게 되니 문서 관리 철저히 하도록. 77년생 윗사람 밀치고 올라가는 일 시기상조이니 과욕 자제하고. 65년생 새로운 길은 이롭지 않으니 하던 일 꾸준히 이어가도록. 53년생 오랜만에 옛 친구 만나 정담 나누니 추억이 새롭고. 午(말띠)=02년생 마음과 행동이 다르면 신뢰를 잃게 되니 경거망동하지 멀기를. 90년생 자신의 입장 분명히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인정받는 길. 78년생 우연히 이성친구 만나나 화를 부르는 길이니 조심하고. 66년생 길이 다르면 멈추는 것이 순리이니 결단력이 필요하고. 54년생 낯선 사람과의 문서 거래는 위험하니 잘 살펴보도록. 未(양띠)=03년생 무더위 열사병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니 무리한 운동은 자중하고. 91년생 사소한 실수는 누구나 겪는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 79년생 피서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쟁투하게 되니 조심하도록. 79년생 자손 등의 일로 고민하나 근심은 또 다른 걱정으로 이어질 뿐. 55년생 지나친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해로우니 마음 비우고. 申(원숭이띠)=04년생 분가 등의 문제로 부모와 대립 하나 부모 입장도 헤아려보고. 92년생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넘기는 것이 건강에도 이로운 법. 80년생 사소한 방심이 책임으로 이어지니 문서 관리 잘하도록. 68년생 기분대로 행하면 후회를 남기니 이성적으로 대응하도록. 56년생 급히 서둘면 시행착오 생기니 꼼꼼히 살펴보며 해결하도록. 酉(닭띠)=05년생 학업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나 전문가 도움 받는 것이 좋을 듯. 93년생 세상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니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81년생 단체나 조직을 이끄는 기회 생기니 명예가 오르고. 69년생 지인의 도움으로 이동 문제 잘 해결되니 자리 안정되고. 57년생 지인 도움으로 묵은 문서 해결되니 매매 등에 희소식이. 戌(개띠)=06년생 일이란 고집만 부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고개 숙이고. 94년생 책임감 없는 행동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니 양심 벗어나지 말기를. 82년생 이사 등의 일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고. 70년생 남과 시비하면 구설로 이어지니 일 벌리지 말기를. 58년생 감정조절 못하면 일만 복잡해지니 쟁투 등에 주의를. 亥(돼지띠)=07년생 무심코 던진 돌에 누군가는 맞게 되니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고. 95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남을 속이는 행동은 불신을 키우는 일. 83년생 직업 전환 문제로 고민하나 투자 등은 이롭지 않으니 조심. 71년생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니 무시하지 말기를. 59년생 남에게 잘해 주고 뺨 맞는 꼴이니 속상한 일 생기고.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