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도서관시설이 확충된다.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 연수구는 선학근린공원에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개발제한구역인 선학근린공원 내 시유지를 활용해 연면적 1천800㎡규모의 도서관을 오는 7월에 착공,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구는 기존에 도서관 면적을 1천㎡ 규모로 계획했으나, 선학동 일대 도서관 이용 수요를 감안해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도서관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2배 가까운 1천800㎡로 건립키로 확정했다.도서관 건립 위치는 선학동 210 일원이며 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열람실, 일반열람실, 다목적실, 휴게실, 전체 투영실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도서관에 천문 영상이나 천체를 반구형 스크린에 투영해 상영하는 돔형 극장 '천체투영실'을 도서관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50석 규모인 천체투영실은 유치원생과 청소년들의 시청각 교육에 활용된다.연수구에는 인천 연수도서관, 연수청학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해돋이 도서관 등 5개의 공립도서관과 5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선학근린공원에 도서관이 추가로 건립되면 상대적으로 교육·문화 시설이 열악했던 선학동 일대 주민들의 정보이용·독서활동 증진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연수구의 타 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구 관계자는 "교육·문화 소외지역인 선학권역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가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고, 연수구가 건강하고 향기 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7-05-10 정운
인천시가 남동구 구월동 현 청사 내 운동장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또 서구 루원시티엔 인천도시공사 등 8개 시 산하 기관들이 들어서는 통합청사를 짓기로 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인천시청사·루원 2청사 건립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인천시 신청사는 현 청사 내 운동장 북측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7층, 연면적 4만6천㎡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건축비 9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엔 기존 시청 사무실은 물론, 사무공간이 부족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와 G타워에 분산돼 있는 각 부서 사무실이 모두 입주한다. 신청사가 건립되면 현 청사는 시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루원 제2청사는 서구 루원시티 내 지하 2층, 지상 20층, 연면적 4만6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1천3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엔 인천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인재개발원과 인천발전연구원,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이 입주한다. 신청사와 루원 2청사 건립엔 총 2천3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등의 부지를 팔아 1천793억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557억원은 시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했다.인천시는 이달 중 관련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늦어도 2019년 착공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신청사와 2청사가 건립되면 시민의 행정기관 이용 편의와 행정 효율이 증대될 것"이라며 "신청사를 중심으로 남쪽엔 경제자유구역청, 북쪽엔 2청사가 배치돼 지역 균형발전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청사 신축과 루원 2청사 건립을 통해 새로운 인천시대를 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1985년 지어진 현 인천시청사는 비좁고 낡아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애초 시 교육청을 루원시티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활용해 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을 구상했지만, 시 교육청이 이전에 난색을 표명하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5-04 이현준
검단 상반기 공동주택용지 예정완판기록 루원시티도 추가 전망우수한 서울접근성에 높은 관심앵커시설·상업용지 개발은 불안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인천 북부 지역에서 택지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건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검단신도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아파트 용지 9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LH 등은 공동주택용지 2필지 AB15-2블록(1천186세대)과 AB6블록(931세대)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했는데, 1순위에서 각각 15개, 14개 업체가 공급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검단신도시에서 6천여 세대 규모 공동주택용지 5필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711세대 규모 공동주택용지 1필지(AA3블록)를 이달 공급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 1필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루원시티(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도시개발사업)에서도 올해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 등 추가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앞서 루원시티 내 주상복합용지 주상1·2(2천378세대), 주상3(778세대)을 입찰 방식으로 공급했고, 우수한 낙찰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이에 LH는 추가 아파트 용지 공급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루원시티에 남아 있는 아파트 용지는 주상복합용지 4필지(주상4·5·6·7), 공동주택용지 3필지(공동 1·2·3)다.이들 택지는 수도권 내 택지 공급량 부족에 따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H가 정부 정책에 맞춰 택지 공급을 제한하면서 신규 택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이들 택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다. 루원시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이 도시 내에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도 검토 중이라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하지만 루원시티의 경우 사업 구역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상업용지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지가 미지수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인천시와 LH의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해 용지 공급, 기반시설 조성 일정에 대해 우려도 남아 있다. 루원시티는 나대지가 아닌 기존 시가지를 재개발하는 형식인 데다, 개발사업 지연으로 금융 비용이 증가해 조성원가가 비싸다. 검단신도시는 제대로 된 앵커시설이 없어 도시 자족 기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올해 용지 추가공급이 예상되고 있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지 전경. /경인일보DB
2017-05-03 홍현기
성남시가 사회적 경제기업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융합센터' 건립 계획이 주차장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3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58억원을 들여 2019년 준공예정으로 수정구 신흥동 4232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사회적경제 융합센터' 건립 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원점에서 재검토하게 됐다.시는 사회적 경제관련 협회, 조합, 창업공간, 작은도서관, 실버카페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융합센터 건립을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10월 신축계획을 확정하고 설계용역을 의뢰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성남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가 개정되면서 복병을 만난 것이다.이 조례는 법정 주차대수 20대 미만인 경우 자주식 주차장 설치를 의무로 정하고 있어 17대 규모의 기계식 주차장으로 추진하려던 이 센터의 건물신축이 불가능하게 됐다.현행 주차장 조례를 반영해 건물을 지을 경우 당초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의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규모를 축소해 센터건립을 강행하면 사무공간뿐 아니라 주민이용 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짓는 방안, 다른 시유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다.현재 성남시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은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에 25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성남사회적경제센터는 시청 2층에 있다.한편 지난해 말 현재 성남의 인증 사회적기업은 43개, 예비사회적기업은 8개, 마을기업 5개, 사회적협동조합 24개, 생협 12개, 자활 13개 등 모두 261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oon@kyeongin.com
2017-05-03 장철순·권순정
여의도 절반 면적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땅을 개발할 사업자로 대상산업(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개발사업 관련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에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이때 평가위원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대상산업 컨소시엄'과 '(주)정일종합건설 컨소시엄' 두 곳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 내용 검토, 현장 방문, PT(프레젠테이션) 사업설명·질의응답 등을 진행했고,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대상산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거쳐 올 8~9월에는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 체결 후 10일 이내에 토지매매 가격의 1%에 해당하는 협약이행보증금을 인천경제청에 내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된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은 대상산업(30%), 포스코건설·GS건설(25%), KDB산업은행·메리츠종금증권·메리츠화재해상보험·부국증권·미래에셋대우(45%) 등으로 구성됐다. 모리빌딩도시기획, 디안, 희림건축, PETERPRAN+H, 극동엔지니어링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사업제안서에 '68 전망대' 등 랜드마크 조성 계획을 포함했다. 제안 내용에는 인천상공회의소를 송도로 이전하는 계획이 있다. 인천미술협회, 국내 유수 대학 조형연구소 등과 함께 6·8공구 내에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내용도 있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은 개발 이익의 10%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청년 창업 지원, 공동육아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도 제안서에 넣었다. 도로·공원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매년 1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인천 소외계층 지원, 장학금 지급 등을 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7-05-01 홍현기
평가위 "FI 지분비율 45%… 추가출자 여력 충분"인공해변·68전망대등 조성 6조대 경제효과 기대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출자자 신용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각지의 개발사업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산업(주) 컨소시엄'과 '(주)정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비율이 45%로, 재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무적 투자자 비율이 높다는 것은 안정적이고,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이런 강점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구성원 가운데 재무적 투자자로는 KDB산업은행,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있다.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이들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 추가 출자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건설출자자(CI)인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의 신용등급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도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은 데는 신용도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앞으로 인천경제청과 협상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하면, 송도 6·8공구 128만1천78.9㎡에 대한 개발사업자 지위를 갖게 된다. 대상산업 측은 토지이용계획의 용도별 면적 총량은 유지하면서 일부 신규 용도를 추가하고, 용도별 필지의 위치를 변경하는 쪽으로 개발 방향을 잡고 있다.현재 송도 6·8공구 용도별 면적은 상업시설 13만1천67.4㎡, 체육시설 71만7천402.5㎡, 주상복합 24만9천221.2㎡, 단독주택 12만251㎡, 공동주택 6만3천136.8㎡ 등이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여기에 자족시설, 유원지, 학교, 교육연구시설 용도 토지를 추가로 배치해 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지하철역, 워터프론트조성 계획과 연계해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에는 인공해변을 조성하고, 이를 따라 테라스가 있는 주상복합과 호텔·대관람차·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연구소, 갤러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도 있다. 최고급 골프장과 단독주택, 스트리트형 상가 등을 조성하는 계획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8 전망대' 등 랜드마크조성 계획도 제안서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대상산업 컨소시엄의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6조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2만명 규모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협상 등 절차를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 사업계획 등은 공개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 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정적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에는 인공해변 조성, 테라스가 있는 주상복합과 호텔·대관람차·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인천 국제도시 6·8공구 모습.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5-01 홍현기
'넥스트(NEXT) 경기 창조오디션' 첫 대회(2014년 12월)에서 1위를 차지한 '국내 1호 음악마을' 가평군 뮤직 빌리지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가평군은 자라섬, 남이섬, 재즈축제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폐 역사에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광 융복합 시설인 '뮤직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28일 군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천여㎡에 공연, 영화, 녹음, 연습, 교육, 뮤직 트레인, 사무공간 등을 갖춘 뮤직 존을 비롯해 페스티벌 플라자, 안내, 전시시설 등 플라자 존과 숙박시설, F&B 등 숙박 및 체류 존, 뮤직& 기념품 숍, 로컬 푸드 매장, 팜파티 장터 등 커뮤니티 및 상업 존 등으로 나눈 문화복합 타운을 조성한다.특히 군은 뮤직 빌리지가 완공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도시로서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는 2019년에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그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더불어 1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곳은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가평군은 28일 가평읍 구 역사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직 빌리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8일 가평군 현지에서 열린 뮤직 빌리지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김성기 군수, 이재율 부지사, 고장익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7-02-28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