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송도 SK뷰(송도 SK VIEW)'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송도 SK뷰는 지하 2층~지상 43층에 11개 동 총 2천10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 별로는 ▲75㎡ 67가구 ▲84㎡A 1천68가구 ▲84㎡B 124가구 ▲84㎡C 352가구 ▲84㎡D 408가구 ▲99㎡ 81가구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조감도송도 SK뷰가 들어서는 A4블록은 지역 내에서도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돋보이는 곳이다. 단지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송도 SK뷰는 전체 조경면적이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한다. 또한 단지 내에 센트럴파크(중앙공원), 자연형 연못, 가족캠핑숲 등 휴식공간과 1.2㎞의 산책길, 티(Tea)하우스가 조성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지하2층~지상3층 대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는 키즈센터, 에듀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꾸며진다. 키즈센터에는 어린이집, 파티룸, 키즈 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고, 에듀센터에는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만들어진다. 피트니스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공간,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또 학원 및 통학차량들이 대기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 학부모와 자녀가 대기할 수 있는 '웰컴라운지'를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도록 했다.SK건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도 SK뷰에 4베이·4룸 평면(전용 84㎡ 이상)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송도 SK VIEW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257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의 8에 마련돼 있고, 오는 8일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34-6809 /인천SK건설 제공

2016-07-06 경인일보

현대건설이 이달에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천479세대를 분양,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조감도 참조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천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천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개통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서울 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고, 세대 현관문 개폐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제어하거나,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분양문의:1877-5510 /화성

2016-06-01 경인일보

정부가 서민들의 주거 안정화 대책으로 행복주택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의 공급목표를 1만가구 늘리고 뉴스테이 부지를 2만가구 추가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내년까지 약 5만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 확대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준공업지역인 서울 금천구 독산동 4만5천㎡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김포시 고촌읍 31만2천㎡, 남양주시 진건읍 90만6천㎡ 등을 2차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정했다. 또 신혼부부에게는 10년간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신혼부부 전세입자에게는 최저 1%대의 기금 대출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도 도입된다. 주택도시기금이 리츠를 설립하고 리츠가 기금 출·융자와 신혼부부가 내는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 이를 LH에 위탁해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천가구를 신혼부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집주인의 집을 다가구주택으로 개축해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보다 임대료가 낮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하면 개축비를 저리로 지원하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에는 '매입방식'이 허용돼 올해 60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자가점유율이 떨어지고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이후 50%를 넘는 등 바뀐 주거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4-28 이성철

66·74·84㎡ 총 1160가구 '신도시 대규모 브랜드타운' 형성7호선 연장 기대감 속 개발 가속… 교육·생활인프라 '풍성'대림산업이 29일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2015년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분양 100%를 완료해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천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업추진 본격화 기대감 = 올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지난 2014년 의정부~양주~동두천을 잇는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했으며,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와 연결)가 차례로 개통될 예정이다. 양주 회암 IC~서울 노원역 BRT (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 예정에 있다.■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양주신도시' 재조명 =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서울 북부 대체 주거지로서의 양주신도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약 1천118만㎡ 부지에 6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양주신도시는 판교의 1.2배, 위례의 1.7배 규모다.북쪽으로는 동두천과 포천, 남쪽으로는 의정부와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과 맞닿아 있어 향후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상 녹지공간이 전체 부지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천㎡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된다.교육시설도 풍부하다.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소가 계획되어 있다. 지난 3월 개원한 양주 공립유치원은 21학급, 정원 약 400명 규모로 경기 북부 최대 규모다. ■ 신도시 중심부에 총 1천921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형성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천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두 단지 모두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양주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2차는 남쪽으로 초·중·고 부지,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의정부,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4 Bay-판상형 구조 설계 =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66, 74, 84㎡)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에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단지 앞 초·중·고와 연계되는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대림만의 특화 기술력도 도입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청약 일정은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18~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1-4(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31-840-9700) /양주'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2016-04-28 경인일보

경기도에 공급된 뉴스테이 임대료가 인근 일반 아파트 보다도 비싼 것으로 나타나 초기 임대료 책정에 대한 규정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성급한 제도도입으로 초기 임대료 규정을 별도로 두지 않는 규제의 허술한 틈을 타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싸지는 등 주거안정 취지조차 무색해지고 있다. 27일 경기도내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위례·동탄·수원 등 도내 공급된 모든 뉴스테이의 초기 임대료가 주변 아파트보다 오히려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용 면적 84㎡의 경우 보증금 9천790만원, 월세 58만3천원에 입주 계약을 받고 있다. 이는 인근 대우 푸르지오의 경우 보증금 6천만원 월세 65만원, 영조아름다운나날의 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선의 시세를 감안, 뉴스테이가 일반 아파트 보다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대우건설 뉴스테이 동탄 푸르지오(84㎡) 역시 2억원의 보증금에 월세 32만7천원으로 주변보다 비싸거나 최소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대림산업이 올해 초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뉴스테이 테라스 위례 전용 84㎡의 경우 더 심각하다.보증금 4억5천만원에 월세 40만원으로, 4억원대의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보다 5천만원이나 비싼 뉴스테이를 탄생시키는 등 기현상을 빚고 있다. 업계는 건설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뉴스테이 임대료 책정에 대한 규정 및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히 도입했기 때문이란 지적을 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무분별한 임대료 책정을 사전에 막기 위해 정부규정의 합리적 임대료 책정 방안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지역 관계자는 "임대주택이 활성화된 선진국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책정 및 상승률에 정부가 반드시 관여한다"며 "세입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H건설 관계자는 "주변 5㎞내 아파트 시세에 맞춰 임대료를 책정하나 새 아파트가 더 저렴할 수는 없다"며 "8년간 임대료 연간 상승률이 5%로 제한된 만큼 2~3년 후부터 새 아파트에서 저렴한 거주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6-04-27 황준성

대우건설이 일산 서구에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초·중·고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황룡산과 연계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위치도 참조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의 1 일대에 들어서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으로 구성된 총 1천690가구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9㎡ 306세대 ▲62㎡ 91세대 ▲74㎡ 367세대 ▲84㎡ 784세대 ▲99㎡ 142세대로 구성된다. 84㎡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다. 특히 고양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62㎡ 이하 평형이 400여세대나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전세값 수준인 960만원대로 책정돼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하고, 전 평형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계약금은 전평형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호곡초, 호곡중학교, 일산동고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일산 유명 학원가의 셔틀버스도 단지 앞까지 운영된다. 단지 내에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탄현근린공원, 일산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이 차량 5분(직선거리 1km) 거리에 있고, 운정IC를 통해 자유로·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내 이동이 빠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일산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 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초대형 복합단지 킨텍스와도 4km 거리에 있다. 일산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의 상업·관공서·문화 시설과 신세계 파주 첼시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6-04-27 경인일보

정부와 인천시가 개발이 지지부진한 낙후지역에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개발을 주도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지만, 정작 원주민에 대한 사업 설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지역 곳곳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조합에 속하지 않은 원주민 중에는 월세·전세살이를 하는 고령자들이 많아 '깜깜이 개발'에 따른 거주권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25일 부평구청 앞에서는 주택재개발 지역인 부평4구역 일부 주민 40여 명이 "뉴스테이 개발을 반대한다"며 집회를 벌였다. 이곳은 지난 2006년 정비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다가 지난 2월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그러나 주민들은 거주권과 재산권이 달린 개발 문제가 갑작스럽게 진행되면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조합에 속하지 않은 원주민 한정례(75·여)씨는 "수십 년 간 일궈온 터전인데 갑자기 언론에서 개발이 진행된다고 해 불안해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해당 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나 보상 절차 등 설명은 한 차례도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조합원인 이성진(64)씨 역시 "개발과 보상금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 조합에는 정보를 요구해도 하나도 알려주지 않아 부평구청에 왔지만 구에서도 조합에서 설명을 들어야 한다며 서로 미루고 있다"며 "아무리 조합이 시행한다고 해도 정부 사업과 연결이 됐으면 지자체도 주민 설명에 대한 책임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전국 최초 재개발구역 뉴스테이 연계정비사업이 시작된 청천2구역 역시 뉴스테이 방식으로 사업시행 변경을 한 후 보상금액 책정 기준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주민과 조합 간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십정2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정보 부족' 불만에 따른 민원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일었다.인천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진행과 설명은 시행자인 조합이 하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조합장들조차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설명을 요청한다면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6-04-27 윤설아

지역내 최고 '49층' 위용이케아등 도보이용 가능교통·교육·환경 '3박자'광명지역에서 가장 높은 층수인 49층 아파트가 들어선다.최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아파트는 KTX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이다. 27일 광명시와 태영건설 등에 따르면 49층 규모로 신축되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1천692가구로 조성된다. 광명지역에는 현재 33층 아파트가 최고층이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5월 중 분양 될 예정이다.84㎡A·C·D타입은 4Bay 3룸+알파룸 판상형 구조며, 84㎡ B타입은 이면개방의 3룸+알파룸 타워형 구조다. 102㎡A·C타입은 5Bay 4룸+알파룸 판상형 구조며, 102㎡B타입은 이면개방 4룸 타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39㎡ 타입은 1.5 룸 구조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단지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도 100% 지하화해 쾌적함을 높였다.이와 함께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할만하다. 주변에 있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오갈 수 있기 때문이다.광역 교통편도 상당히 좋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바로 인접해 있는 광명역 IC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등 전국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광명역 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는 의료 관광호텔, 패밀리 테마파크 시설 등 의료복합클러스터와 국제디자인클러스 등의 건설이 각각 추진되고 있다.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역세권택지개발지구 내 유일하게 보행통로가 확보된 광명누리길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초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에 있는 등 광명역 태영 데시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광명역 태영 데시앙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42년의 역사를 갖춘 태영건설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899-0045 /광명KTX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 조감도.

2016-04-27 경인일보

파주시가 법원읍에 추진하는 행복주택이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법원 행복주택사업이 최근 2016년 제3차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법원산업단지와 연계해 법원읍 법원리 431의 49 일원 9천302㎡에 250가구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인 법원 행복주택은 시가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건설과 임대를 맡는다.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가까운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 세대주로 대학 재학생, 취업 5년 이내 사회초년생, 직장에 재직 중인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는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재직 중인 무주택 가구주는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이곳 행복주택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특히 내년 말에는 행복주택 용지 인근에 70만㎡ 규모의 법원 제1·2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 간 13.7㎞를 연결하는 국지도 56번 도로가 개통된다. 또 행복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준공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시가 지난 1월 사업예정지 인근 330개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 1천672명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입주희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76.3%가 입주희망을, 70.3%가 입주자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재홍 시장은 "그동안 인구가 정체되고 지역 발전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법원읍에 행복주택 건설로 젊은층 인구가 유입되면 지역 균형발전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6-04-26 이종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집주인이 노후 주택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발생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발표된 바 있다. 주택도시기금으로 집주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연 1.5%의 금리로 공사비를 빌려주고 주택 완공 후 LH가 임대료와 세입자 관리, 공실 위험을 안고 임대관리 전반을 맡게 돼 임대수익을 원하는 노후주택 소유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대상 주택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점포주택 또는 나대지로 신축이나 대수선 등을 거쳐 독거노인·대학생 등 주로 1·2인 주거형 다가구 또는 점포주택으로 바뀌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사업부터는 집주인 신청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해 신청기회를 확대키로 했다.또 지자체가 수립한 조성계획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와 LH의 검토를 거쳐 2개 필지 이상의 블록을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자체 신청방식도 도입했다.LH 경기본부는 26일 분당 오리사옥(지역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집주인 리모델링 사업 설명과 함께 해당 사업을 통한 각종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사업설명회 개최 후 다음달 16일 모집공고를 통해 30일부터 상시 접수에 들어간다. 관심있는 집주인은 언제든지 LH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4-25 이성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와 하동수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20일 오후 도청에서 행복주택·따복하우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행복주택 로드쇼의 하나로 열렸다. 국토부는 행복주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지방공사를 대상으로 행복주택 로드쇼를 추진 중이다.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와 도·일선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계층에게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도는 협약에 따라 따복하우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부지사는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장래 주역인 2030세대는 종전의 주거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중앙정부와 도가 함께 고민해온 과제"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도의 특성을 반영한 '따복하우스' 건설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와의 업무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6-04-20 이경진

34층 7개동 732가구 규모4개타입주택형 특화설계북부청 등 행정 시설 집중공원·하천 인접 녹지 풍부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3 블록 일대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민락2지구 일대의 민간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희소가치를 지닌 우미린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4층에 7개 동, 총 732세대 규모로 민락지구 내 가장 높은 층수로 완공 시 일대 스카이라인을 주도할 전망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됐다.■ '민락2지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 가능의정부시 일대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집중돼 있다.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미군 부대 용지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 북부지방경찰청 등이 들어서 경기 북부 광역 행정이 조성되고 있으며 2018년경에는 4년제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대학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우미린 아파트가 들어서는 민락2지구는 262만여㎡ 면적에 1만 7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의 대표 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인 민락2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공공택지의 희소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만큼 녹지가 풍부하고 민락천을 활용한 수변공원, 송산사지 근린공원 등 아름다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올해로 입주 5년 차를 맞은 민락2지구는 현재 푸르지오 943가구와 LH 3천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올해 금강펜테리움 716가구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현재 민락2지구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오픈 예정으로 편의시설 이용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더불어 단지 옆에 삼현초교가 개교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권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공립 송양유치원과 송양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천혜의 자연 조망권 제공,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가치 기대'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은 용암산과 천보산, 부용산 등 산지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 조망권을 갖췄다.교통 인프라도 개선돼 국도 3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오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민락 IC를 통해 서울, 구리 방면으로 이동도 쉬워진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양주신도시~의정부 민락2지구~서울 노원구로 이어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갖춰질 계획이다.■ 공간 활용도 높은 평면 및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구성전용 84㎡ A와 84㎡ D는 넓은 주방 설계 및 대형 팬트리 공간, 드레스룸 조성을 통해 주방 및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전용 84㎡ B와 84㎡ C는 4 Room 구조로 침실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통풍과 일조 및 채광 또한 우수하다.숲 속의 친환경 단지를 목표로 나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조경계획도 마련했다. 민락천의 흐름을 바탕으로 단지 중앙에 생태연못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또한 레벨차이가 없는 단일레벨 단지 설계와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조망 및 바람길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피트니스센터 등 명품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내 순환형 생활동선과 연계 배치해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유아·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주차 편의를 위해 확장형(2.5m X 5.1m) 주차공간을 30% 이상 확보했다.견본 주택은 22일 의정부시 민락동 884(송민학교 맞은편)에 개장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 842-9500 /의정부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 아파트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2016-04-20 경인일보

'완성형 택지' 인프라 우수시청·대형마트 인접 '편리'지상공간 공원화 여가 즐겨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선보이는 '소사벌 더샵'의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25층에 9개동, 총 8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소사벌 더샵'이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인근 민간택지와 달리 차별화된 공공택지로 지난 3월 토지 준공을 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소사벌지구내 자리 잡은 유일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단지는 평택시청,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평택 구도심과 근접해 있는 데다 소사벌 상업지구와도 인접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도보 생활권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 예정돼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의 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해 힐링산책로,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조성된다. 이처럼 지상 공간 공원화를 통해 입주민들은 운동, 휴식, 놀이 등을 다양하게 즐기며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이외에도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단지는 100%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일조량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각 세대 내에는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HEMS 등이 설치되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세대 대 제어, 방문자 조회, 커뮤니티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된다. 또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0만 화소 고선명 CCTV가 단지 내 구석구석 설치되며, 더샵 지키me, 웰컴라이팅,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평택 남부권 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소사벌지구의 막바지 공급인 만큼 많은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10년만에 평택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소사벌 더샵'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소사벌 더샵'의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에 마련된다. (문의 1644-8913) /평택소사벌 더샵 조감도.

2016-04-19 경인일보

계속되는 전셋값 상승과 턱없이 부족한 물량 가뭄에 지친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기 시작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국내 인구이동' 동향을 보면 2월 서울의 순 유출 인구는 8천21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순 유출 인구가 가장 많았고 반면 순 유입 인구는 경기가 9천79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는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순 유입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런 탈서울 현상의 가속화 속에 경기도 양주시에 공급되는 '이안양주' 지역 주택조합아파트가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의 4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양주'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 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수도권 내·외부 진출입이 편리하다. 여기에 국지도 39번 도로(광적~송추IC)확장 및 제2 외곽순환도로 연결이 예정되는 등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이안양주' 는 실제 입주자는 물론 수익형 모델로도 손색이 없다고 시행사 측은 밝히고 있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해 이들의 배후 주거지로 임대수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 거리에 있고 인근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 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다. LG패션 복합단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 생활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이안양주'는 이런 풍부한 주거여건 외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분양가가 3.3㎡당 5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로, 주변 아파트 평균시세 3.3㎡당 700만~800만원과 비교, 훨씬 저렴하다.반면 단지 설계와 세대별 평면 설계는 더욱 특화됐다. 단지는 친환경을 주제로 피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서며 세대별 평면은 확장형 신평면을 적용해 실속과 편리함을 더했다.단지는 25개 동, 1천572가구 규모로 59㎡ 618가구, 71㎡ 303가구, 84㎡ A 490가구, 84㎡ B 16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5일 개장하는 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 836-0020 /양주'이안양주' 조감도.

2016-04-1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