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행정 복합시설인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들어선다.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차영호 따복주택 부추진단장, 군청 및 경기도시공사 사업추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건축물 및 따복하우스 신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형 따복하우스는 군청 인근 읍내리 608-5 일원 대지면적 3천211㎡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건립된다.이 시설물에는 지하 차고지 및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일자리복지센터, 차량 팀, 2층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 스타트, 공동육아 나눔터, 3층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지역협의체, 4층 통합공동 교육실 및 예비사무공간, 5층 희망복지실, 공동회의실 등 각종 군 행정 시설이 자리 잡게 되며 지상 6~8층에는 48세대가량의 소형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군의 공공시설건립사업과 공사의 따복하우스를 연계한 이 사업은 군청사의 부족한 시설 공간을 확충하고 더불어 소형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인 따복하우스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의 효율성 및 가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 예산 153억4천만원, 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예산 49억8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주택건설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군은 설명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민간참여자를 공모하고 내년 기본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두 기관이 공조해 군은 부족한 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주거부담을 덜 수 있는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게 돼 두 기관의 정책실현은 물론 건물의 효율성과 시공 품질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선진적인 복합 건축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6-11-17 김민수
현대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로, C-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80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74∼93㎡로 74㎡형 75세대, 84㎡A형 123세대, 84㎡B형 122세대, 93㎡A형 456세대, 93㎡B형 24세대 등이 공급된다.법정 임대료 상승률(연 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되며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돼 전용면적 74㎡형은 월 40만원대, 84·93㎡형은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으로 사업부지에서 2㎞ 거리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6단지 74㎡형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 80만원, 2.5㎞ 거리의 LH 3단지 84㎡형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 8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외국어·미술·음악 등 재능기부자와 8년 장기임차인, 신혼부부, 가정어린이집 등에 대한 특별공급 200세대는 18∼21일 청약을 받고 일반공급 600세대는 오는 22∼23일 입주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다.특별공급은 현대건설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16 이성철
2009년 토지·주택公 합병후택지개발·주택건설사업 활발서민 내집마련·주거편의↑공공디벨로퍼 역할수행 모범경기본부, 지역발전 디딤돌지난 2009년 10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복지를 넘어 경제 부흥을 이끄는 공공디벨로퍼로 재탄생한지 7주년을 맞이했다. LH는 지금까지 분당신도시 면적의 29배에 해당하는 택지개발, 125만호의 임대주택건설 및 공급, 118만호의 분양주택을 건설하는 등 국토가치를 창조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부채공룡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LH는 사업조정과 총력판매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3년말 105조원까지 늘어났던 금융부채를 2014년 98조원, 지난해 89조원으로 2년 동안 16조원의 금융부채를 감축했다.■주거복지를 넘어 국민복지로LH는 올들어 6월까지 119만호의 분양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해왔고 국민임대 44만호, 영구임대 15만호 등 우리나라 장기공공임대주택의 85%에 해당하는 총 91만호의 임대주택을 보유·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LH는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임차료를 보조해주는 주거급여사업, 임대주택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카쉐어링, 교육·육아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는데 향후에는 주거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금융, 문화, 고용, 교육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국민에게 연결하는 복지 전도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 수행박상우 사장은 지난 3월 취임과 함께 과거의 독점적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고 민간과의 공공사업모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9월 현재까지 지자체, 민간, 사회단체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만 28건에 달한다. 협약내용도 지역개발협력, 동반성장, 기술교류,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LH는 특히 그간의 다양한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등 공공디벨로퍼 및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K-스마트 신도시 주도지난해 공기업 전체 발주물량의 39%,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의 33%에 해당하는 11조7천억원 규모의 토지·주택 사업을 발주해 민간기업에 새로운 일감을 제공했다.특히 '스마트시티'가 국가전략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전략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K-스마트시티 추진단'을 설치하고 쿠웨이트 압둘라신도시 등 해외신도시 사업참여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LH의 노하우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K-스마트시티 사업은 새로운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이다.■LH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성장의 중추적 역할LH는 본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직접 사업을 담당하는 12개의 지역본부와 2개의 독립사업본부로 구성돼 있다. 본사를 제외한 지역조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경기)는 1천여명의 직원이 총 31개 사업지구에서 55조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의 핵심 본부로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LH 경기본부는 장기간 현안사업으로 남아 있던 화성 태안3지구, 수원 고등지구의 사업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제까지 고질적 민원사항이었던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처리방식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유지보수 한번에 SSAK(싹)'을 도입했고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House-Care'와 '집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 장기현안 사업지구 해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기업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LH(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옥. /LH 제공LH와 쿠웨이트는 지난 5월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LH 제공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 /LH 제공
2016-11-16 이성철
정부가 11·3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된 뒤 부동산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매도·매수자가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8% 하락했고, 재건축 약세 속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0.0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매매가격 변동 폭도 각각 0.04%, 0.03%로 크지 않았다.신도시는 분당(0.10%), 산본(0.10%), 광교(0.07%), 동탄(0.03%), 파주운정(0.03%), 일산(0.02%)이 상승했다. 분당은 구미동, 야탑동 일대 저렴한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아파트값이 올랐다. 광교는 매물 출시는 적은데 매물이 나오면 거래가 잘 이뤄지는 분위기다.경기·인천은 고양(0.06%), 군포(0.06%), 화성(0.06%), 파주(0.05%), 오산(0.05%), 남양주(0.04%), 수원(0.04%), 하남(0.04%), 인천(0.03%) 순으로 상승했다. 고양은 정부 대책 발표 이후 투자수요는 줄었지만 전세입자의 매매전환 등 간헐적 거래가 성사되며 금주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1-16 홍현기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전중규)이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분양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가 1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지난 11일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 5천여명 이상의 내방객이 몰리며 목감지구 마지막 분양에 관심이 쏠렸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주차장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내방객이 몰렸고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 위한 긴 줄을 이뤘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서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상품에 대한 내방객들의 반응이 좋고, 연일 많은 상담이 이어졌는데, 주말에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고양, 성남 등에서도 많이 오셨다"고 했다.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지어지는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73가구, ▲84㎡B 95가구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walk-in closet),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확장시 제공된다.시흥 목감지구는 신안산선이 계획(가칭 목감역 예정)돼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의 용지가 예정돼 있고, 이케아(IKEA),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광명점) 등 광명역세권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평균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천만원대 후반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60%)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9년 4월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695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전경. /호반건설 제공
2016-11-14 경인일보
GS건설이 안양 평촌에 분양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가 지역 주택 수요자들을 매료시켰다.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평촌 자이엘라' 분양 접수 결과 1만8천여명이 분양 신청을 했다고 9일 밝혔다.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관양동 1591의 12에 지하5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되며,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 지상 5층(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설계가 도입됐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특히 평촌 자이엘라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가 적용돼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층고는 일반 오피스텔의 높이인 2.7m보다 높은 3.1m가, 창호는 개방이 가능한 슬라이딩 창호가 적용됐다. 창문은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의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인 로이코팅유리가 적용됐다. 평촌 자이엘라의 입지 조건 역시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투자 심리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평촌신도시내 위치한 평촌 자이엘라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안양시청,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는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있다.아울러 동안초등학교 및 평촌중학교를 비롯 안양지역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이 때문에 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분양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앞에 긴 줄을 형성하는 등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방문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평촌자이엘라가 상업시설과 교통시설, 공원 등에 둘러싸여 입지조건이 좋다보니 덩달아 투자가치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촌자이엘라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11.3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에서 오피스텔이 제외된 점 등이 실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지난 7~8일 양 일간 진행된 GS건설의 '평촌자이엘라' 청약접수 기간동안 1만8천여명의 지역주택 수요자들이 관양동 985의2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GS건설 제공
2016-11-09 김종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15개 지역에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총 5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혼인 5년이내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지역별로는 광주 17가구, 군포 16가구, 성남 81가구, 수원 96가구, 안산 86가구, 안성 12가구, 안양 61가구, 여주 10가구, 오산 11가구, 용인 51가구 등이다.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입주대상자 모집절차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신청자의 소득, 부동산, 자동차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입주대상자(예비자 포함)를 LH에 통보하고, LH에서 해당자에게 계약안내를 시행한다.계약절차는 입주대상자가 희망주택을 물색 후 LH의 권리분석 절차를 거쳐 주택소유자, 입주자, LH 간의 전세(임대차)계약으로 진행된다.입주자에게는 전세금 8천500만원 이내에서 임대보증금의 95%(최대 8천75만원)가 지원되며 지원금액에 대해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로 부담하게 된다.임대기간은 최초 임대기간(2년) 경과 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또한 일정 금액의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도배장판 비용도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전세임대 콜센터(1661-8415), 마이홈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09 이성철
85㎡ 이하 542가구 이달 중 분양절반이 '4Bay'·안전시스템 강점공원·관공서·예술회관등 이웃에현대건설이 평택 세교지구 3-1블록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평택3차'에 대해 오는 11월 중으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규모로 총 542세대로 구성돼 있다. 3차는 앞서 1차 822세대와 2차 1천443세대로 이어져 총 2천807세대의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 단지다.분양하는 542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주택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한다.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고 ㄷ자형 단지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더욱이 전체 542세대 중 50%이상을 4Bay 혁신평면으로 선보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노랑과 오렌지 색상을 조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기사를 만나지 않고도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힐스테이트 평택3차가 위치하는 세교지구는 평택시 세교동 35일원 43만6천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특히 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잔디광장,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이 들어서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도 인근에 있는데다 단지 조경면적 또한 30% 이상 높게 계획되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또한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평택3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평택시 세교동 14-4 일원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003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힐스테이트 평택3차 주경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6-11-09 경인일보
첫 민간참여 공공단지 1604가구 공급 과학·국제고 인접 서울 45분대 이동안심보안·스마트설계·녹색인증 강점인천도시공사·대우건설·GS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공급한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총 1천60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4㎡ 676세대, 74㎡ 176세대, 84㎡ 752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야 브랜드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공사 중) 파라다이스 시티(공사 중),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계획),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금산IC를 통해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있고 영종초가 가깝다.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이 단지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샤워실과 세면실을 분리해 습식 공간과 건식 파우더 공간을 배치한 스마트욕실이 적용된다. 주방과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획득 단지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구역별, 단계별로 자동 점·소등을 제어하는 '디밍조명제어'가 지하주차장에 적용되고 풍력에너지·태양광과 LED조명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다.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돼 위생적이다. 애벌빨래용 손빨래 수전, 전동빨래건조대가 제공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기존 2.3m보다 10㎝ 넓은 2.4m 광폭형 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카셰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950만원 수준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의 8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600-087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