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5㎡ 총 506실 분양2019년 11월 입주 예정(주)신영과 (주)대우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의 23일대에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인다. 2개동(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총 506실 규모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74실 ▲69㎡ 33실 ▲75㎡ 99실이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는 전 타입이 남향위주 중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송도 테마파크, 송도 컨벤시아, 동북아무역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을 염두에 둔 구성이다. 오피스텔은 초·중·고교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 등 교육인프라가 우수하다. 인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인천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다.전용면적 25㎡ 타입은 침실과 거실의 분리가 없는 원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중문을 설치한다. 또한 대형 붙박이장과 키큰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69㎡ 타입은 창고와 드레스룸까지 갖춘 2룸으로 선보인다. 빌트인 식탁을 제공하고, 건식과 습식 공간이 분리된 욕실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75㎡ 타입은 각별히 조망을 신경 썼다. 일부 타입은 주방과 식당을 분리했으며 식당에 대형 조망창을 설치해 바다와 공원, 송도의 도시경관 등을 즐기며 식사가 가능하다.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복도장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의 9에 위치하며, 현재 분양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2)859-60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신영 제공

2016-11-21 경인일보

주거·행정 복합시설인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들어선다.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차영호 따복주택 부추진단장, 군청 및 경기도시공사 사업추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건축물 및 따복하우스 신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형 따복하우스는 군청 인근 읍내리 608-5 일원 대지면적 3천211㎡에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건립된다.이 시설물에는 지하 차고지 및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일자리복지센터, 차량 팀, 2층 건강가정지원센터, 드림 스타트, 공동육아 나눔터, 3층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지역협의체, 4층 통합공동 교육실 및 예비사무공간, 5층 희망복지실, 공동회의실 등 각종 군 행정 시설이 자리 잡게 되며 지상 6~8층에는 48세대가량의 소형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군의 공공시설건립사업과 공사의 따복하우스를 연계한 이 사업은 군청사의 부족한 시설 공간을 확충하고 더불어 소형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인 따복하우스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의 효율성 및 가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 예산 153억4천만원, 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예산 49억8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주택건설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군은 설명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민간참여자를 공모하고 내년 기본설계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두 기관이 공조해 군은 부족한 행정 공간을 확충하고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주거부담을 덜 수 있는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게 돼 두 기관의 정책실현은 물론 건물의 효율성과 시공 품질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선진적인 복합 건축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6-11-17 김민수

현대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로, C-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80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74∼93㎡로 74㎡형 75세대, 84㎡A형 123세대, 84㎡B형 122세대, 93㎡A형 456세대, 93㎡B형 24세대 등이 공급된다.법정 임대료 상승률(연 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되며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돼 전용면적 74㎡형은 월 40만원대, 84·93㎡형은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으로 사업부지에서 2㎞ 거리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6단지 74㎡형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 80만원, 2.5㎞ 거리의 LH 3단지 84㎡형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 8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외국어·미술·음악 등 재능기부자와 8년 장기임차인, 신혼부부, 가정어린이집 등에 대한 특별공급 200세대는 18∼21일 청약을 받고 일반공급 600세대는 오는 22∼23일 입주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다.특별공급은 현대건설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16 이성철

2009년 토지·주택公 합병후택지개발·주택건설사업 활발서민 내집마련·주거편의↑공공디벨로퍼 역할수행 모범경기본부, 지역발전 디딤돌지난 2009년 10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복지를 넘어 경제 부흥을 이끄는 공공디벨로퍼로 재탄생한지 7주년을 맞이했다. LH는 지금까지 분당신도시 면적의 29배에 해당하는 택지개발, 125만호의 임대주택건설 및 공급, 118만호의 분양주택을 건설하는 등 국토가치를 창조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부채공룡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LH는 사업조정과 총력판매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3년말 105조원까지 늘어났던 금융부채를 2014년 98조원, 지난해 89조원으로 2년 동안 16조원의 금융부채를 감축했다.■주거복지를 넘어 국민복지로LH는 올들어 6월까지 119만호의 분양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해왔고 국민임대 44만호, 영구임대 15만호 등 우리나라 장기공공임대주택의 85%에 해당하는 총 91만호의 임대주택을 보유·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LH는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임차료를 보조해주는 주거급여사업, 임대주택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카쉐어링, 교육·육아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는데 향후에는 주거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금융, 문화, 고용, 교육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국민에게 연결하는 복지 전도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 수행박상우 사장은 지난 3월 취임과 함께 과거의 독점적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고 민간과의 공공사업모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9월 현재까지 지자체, 민간, 사회단체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만 28건에 달한다. 협약내용도 지역개발협력, 동반성장, 기술교류,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LH는 특히 그간의 다양한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등 공공디벨로퍼 및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K-스마트 신도시 주도지난해 공기업 전체 발주물량의 39%,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의 33%에 해당하는 11조7천억원 규모의 토지·주택 사업을 발주해 민간기업에 새로운 일감을 제공했다.특히 '스마트시티'가 국가전략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전략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K-스마트시티 추진단'을 설치하고 쿠웨이트 압둘라신도시 등 해외신도시 사업참여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LH의 노하우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결합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K-스마트시티 사업은 새로운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이다.■LH 경기지역본부, 지역사회 성장의 중추적 역할LH는 본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직접 사업을 담당하는 12개의 지역본부와 2개의 독립사업본부로 구성돼 있다. 본사를 제외한 지역조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경기)는 1천여명의 직원이 총 31개 사업지구에서 55조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의 핵심 본부로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LH 경기본부는 장기간 현안사업으로 남아 있던 화성 태안3지구, 수원 고등지구의 사업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제까지 고질적 민원사항이었던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처리방식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유지보수 한번에 SSAK(싹)'을 도입했고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House-Care'와 '집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 장기현안 사업지구 해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기업 본연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LH(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옥. /LH 제공LH와 쿠웨이트는 지난 5월 압둘라 신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LH 제공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 /LH 제공

2016-11-16 이성철

지난달 중순 공사장내 사망사고가 발생한 광주 태전지구내 현대건설 A사업장(경인일보 10월20일자 제22면 보도)이 한달 가까이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공사기간이 줄어드는 만큼 아파트 품질에 하자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하고 나섰다.15일 광주시와 해당 건설사 등에 따르면 광주의 첫 민간택지지구로 주목받으며 지역내 분양 열기를 이끌었던 태전지구에서 지난달 19일 작업중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는 사고직후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당시 사고는 신축공사현장에서 11층 비계를 설치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중국인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후 각계에서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없이 공사재개는 불가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10월24일자 제21면 보도), 고용노동부의 사고 조사 및 안전점검이 이어지며 한달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당시 입주가 내년 9월로 예정된 상황에서 공정률이 50%를 넘어서며 골조공사 및 후속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그러나 기약없이 공사가 지체되자 동절기를 앞둔 상황에서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대해 현대건설측은 "(고용노동부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마무리됐고,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부 공정이 지체된 부분이 있지만 장비와 인력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라 큰 문제는 없으며, 입주예정일에 맞춰 최선의 시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6-11-15 이윤희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전중규)이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분양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가 1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지난 11일에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 5천여명 이상의 내방객이 몰리며 목감지구 마지막 분양에 관심이 쏠렸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주차장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내방객이 몰렸고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 위한 긴 줄을 이뤘다.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서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상품에 대한 내방객들의 반응이 좋고, 연일 많은 상담이 이어졌는데, 주말에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고양, 성남 등에서도 많이 오셨다"고 했다.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지어지는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73가구, ▲84㎡B 95가구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walk-in closet),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확장시 제공된다.시흥 목감지구는 신안산선이 계획(가칭 목감역 예정)돼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의 용지가 예정돼 있고, 이케아(IKEA),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광명점) 등 광명역세권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평균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천만원대 후반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60%)로 고객 부담을 낮췄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9년 4월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66-695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전경. /호반건설 제공

2016-11-14 경인일보

GS건설이 안양 평촌에 분양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가 지역 주택 수요자들을 매료시켰다.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평촌 자이엘라' 분양 접수 결과 1만8천여명이 분양 신청을 했다고 9일 밝혔다.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관양동 1591의 12에 지하5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되며,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 지상 5층(일부 세대)에는 테라스설계가 도입됐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특히 평촌 자이엘라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가 적용돼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층고는 일반 오피스텔의 높이인 2.7m보다 높은 3.1m가, 창호는 개방이 가능한 슬라이딩 창호가 적용됐다. 창문은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의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인 로이코팅유리가 적용됐다. 평촌 자이엘라의 입지 조건 역시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투자 심리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평촌신도시내 위치한 평촌 자이엘라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안양시청,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는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있다.아울러 동안초등학교 및 평촌중학교를 비롯 안양지역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이 때문에 평촌 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분양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앞에 긴 줄을 형성하는 등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방문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평촌자이엘라가 상업시설과 교통시설, 공원 등에 둘러싸여 입지조건이 좋다보니 덩달아 투자가치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촌자이엘라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11.3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에서 오피스텔이 제외된 점 등이 실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지난 7~8일 양 일간 진행된 GS건설의 '평촌자이엘라' 청약접수 기간동안 1만8천여명의 지역주택 수요자들이 관양동 985의2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GS건설 제공

2016-11-09 김종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15개 지역에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총 5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혼인 5년이내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지역별로는 광주 17가구, 군포 16가구, 성남 81가구, 수원 96가구, 안산 86가구, 안성 12가구, 안양 61가구, 여주 10가구, 오산 11가구, 용인 51가구 등이다.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입주대상자 모집절차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신청자의 소득, 부동산, 자동차 등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입주대상자(예비자 포함)를 LH에 통보하고, LH에서 해당자에게 계약안내를 시행한다.계약절차는 입주대상자가 희망주택을 물색 후 LH의 권리분석 절차를 거쳐 주택소유자, 입주자, LH 간의 전세(임대차)계약으로 진행된다.입주자에게는 전세금 8천500만원 이내에서 임대보증금의 95%(최대 8천75만원)가 지원되며 지원금액에 대해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로 부담하게 된다.임대기간은 최초 임대기간(2년) 경과 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또한 일정 금액의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도배장판 비용도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전세임대 콜센터(1661-8415), 마이홈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09 이성철

85㎡ 이하 542가구 이달 중 분양절반이 '4Bay'·안전시스템 강점공원·관공서·예술회관등 이웃에현대건설이 평택 세교지구 3-1블록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평택3차'에 대해 오는 11월 중으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규모로 총 542세대로 구성돼 있다. 3차는 앞서 1차 822세대와 2차 1천443세대로 이어져 총 2천807세대의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 단지다.분양하는 542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주택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한다.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고 ㄷ자형 단지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더욱이 전체 542세대 중 50%이상을 4Bay 혁신평면으로 선보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노랑과 오렌지 색상을 조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기사를 만나지 않고도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힐스테이트 평택3차가 위치하는 세교지구는 평택시 세교동 35일원 43만6천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특히 힐스테이트 평택3차는 잔디광장,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이 들어서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도 인근에 있는데다 단지 조경면적 또한 30% 이상 높게 계획되어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또한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평택3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평택시 세교동 14-4 일원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003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힐스테이트 평택3차 주경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6-11-09 경인일보

동탄1신도시에 한옥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경인일보 10월 28일자 6면 보도) 공급 물량의 일부를 연립주택으로 건설키로 한 계획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1신도시 석우동 일대 11만2천여㎡ 규모의 한옥 뉴스테이를 조성키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업자 모집을 진행중이다.부지별로는 단독16블록(2만3천222㎡)과 단독18블록(5만8천48㎡)에 한옥 단독주택 194가구와 연립1블록(3만804㎡)에 연립주택 267가구 등 총 46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국토부는 전통 한옥의 외형에다 현대식 아파트의 효율적인 내부 구조를 도입한 차별화된 주거모델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립주택은 최고 4층 이하로 한옥 주택단지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옥을 표방한 내·외부에 특화된 디자인을 도입키로 했다. 하지만 해당 부지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연립주택 건설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주민들은 "한옥형 연립주택이라고 하는데 결국 기존 다가구주택과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결국 사업자만 개발 이익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토부는 한옥 단독주택에 뉴스테이 개념을 처음 도입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사업자 공모과정에서 기존 형태의 획일적인 연립주택 설계는 걸러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가와 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테라스형 빌라' 형태로 조성해 지역 명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주거단지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한옥 뉴스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사업 참여 건설사들로서는 품질과 디자인 등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주택법상 연립주택으로 표기될 뿐이지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08 이성철

고양 지축과 남양주 별내지구에 협동조합형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처음 공급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 지축과 남양주 별내 등 2개 지구 1천30가구에 대해 협동조합형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공모 사업은 일반 공모형 뉴스테이와 사업방식은 비슷하지만 협동조합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번에 사업자를 모집하는 고양 지축지구 B-7블록은 전용면적 60∼85㎡ 539가구가 건설되며 입지상 토지가격이 비싼 점을 감안해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땅을 매입한 뒤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임대하는 '토지임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남양주 별내 A1-5블록에는 전용 60∼85㎡ 491가구가 건설되고 협동조합 등 민간 사업주체가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LH는 협동조합 뉴스테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출자비율을 30%에서 20%로 완화했다. 또 사업신청 시 주택협동조합이 아닌 기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사업신청과 출자를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주택협동조합을 설립해 민간 출자금과 기금 지분을 인수토록 했다. LH는 이달 29일까지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1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06 이성철

양주시 백석경제신도시에 '양주 대우이안'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대우산업개발의 브랜드 양주 대우이안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5분 거리에 있는 백석경제신도시에 1천572세대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양주 대우이안은 지난 2일 이에 따른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계약을 서두르는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연내 착공을 추진 중이다.백석에 들어설 양주 대우이안은 약 9만 9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25개 동이 지어질 예정이다. 건폐율이 20.05%로 동 간 거리와 조경단지 등 녹지공간이 넓은 데다 공급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71㎡, 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양주 대우이안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까지 5분 거리(7km)며, 오는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39번 국지도 확장공사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까지 거리가 현재 20분에서 5분 이내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일부 구간이 개통된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18년 개통되면 주변 교통여건은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무엇보다 양주 장흥에서 송추까지 도로가 뚫리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 신도시로서의 기능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아파트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하고 단지 내 유치원이 조성되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자녀의 통학이 편리한 것도 또 하나의 이점이다.분양가가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500만 원대라 분양 면적별 조기마감을 앞둔 '양주 대우이안'은 공사를 서둘러 다음 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오는 2019년 2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조합원 2차 분양(1차분 마감)이 진행 중이며 내년 1월에는 일반분양(3.3㎡당 830만 원대)이 들어갈 예정이다.내년 인근에 들어설 아파트 시세가 3.3㎡당 1천만 원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 대우이안은 분양가가 훨씬 저렴해 투자가치도 기대된다. 분양문의:(031-836-002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양주 대우이안 조감도. /대우산업개발 제공

2016-11-06 경인일보

공공택지 입주시까지 거래불가과천은 민간택지도 규제대상에85㎡↓ 주택 청약 재당첨 안 돼시장왜곡 '떴다방' 위축 기대감과천과 하남, 화성 동탄2신도시 등 경기도 내 6개 지역에 대한 분양권 거래규제가 강화된다. ┃그래픽 참조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과열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으로 서울과 경기 일부를 비롯한 37개 지역을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청약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경기도는 과천·성남시의 공공·민간택지와 하남·고양·남양주·화성 동탄2신도시의 공공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조정지역은 집값 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이 과도하게 높거나 주택보급률·자가주택비율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곳, 청약시장에 과열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정부가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해 선정했다.국토부는 이중 서울 강남과 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구와 과천시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이전등기 시(입주시점)'까지 금지키로 했다.청약에 당첨돼 건설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날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분양권을 거래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실상 분양권 전매시장이 없어지는 것이다.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부터 당장 적용된다. 이밖에 서울 21개구와 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조정지역은 공공택지의 경우 입주 시점까지, 민간택지의 경우 현재보다 1년 늘어난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모든 조정지역에 대해서는 청약 재당첨도 제한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을 기준으로 조정지역의 당첨자는 5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또 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금은 종전 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나 초기 부담이 늘어나고 2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대책을 두고 도내 부동산업계는 과열된 청약시장을 다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성남 위례와 하남 미사 등 일부 지역은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반면 화성 동탄2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고양 향동·삼송지구 등은 공급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는 만큼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소재 김영호(54) 연세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이번 조치로 거래시장을 왜곡하는 떴다방 같은 투기세력이 위축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매제한으로 잠시 분양시장이 주춤할 수 있지만 실거래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저금리 기조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조정지역 이외 지역으로 흘러가는 풍선효과가 일부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청약 가수요로 부풀려진 거품이 다소 해소되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늘어나는 순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철·김우성기자 lee@kyeongin.com

2016-11-03 이성철·김우성

83㎡ 전용 에코밸리 동탄1 생활권역세권·하천 조망·도보통학 '자랑'10년임대 에듀하이 호수공원 품어중흥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2개 블록에서 1천63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 축소 방침으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분양방식도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로 서로 달라 관심을 끈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또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천194가구다.■ 문화디자인밸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연내 개통이 예정된 SRT 동탄역도 2㎞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또한 동탄역은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단지에서는 천 조망도 가능하다.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또한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도 내놓는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10년 공공임대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로 5년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호수공원을 따라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이어서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설계는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이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의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할 방침이다. 문의:(031)374-2242※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조감도(사진 왼쪽),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2일 (주)한양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4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오픈 이후 3일간 총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이번에 선보인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지하 4층~최고 25층, 3개 동, 총 279가구, 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단지 내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160 에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와 신혼부부 방문객들이 유독 많았다. 특히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혜택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주)한양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일대가 재개발 등의 호재로 신규 공급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팔달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과 단지 내 상가인 '160 에비뉴'까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라고 전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는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031)252-111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조감도. /(주)한양 제공

2016-11-02 경인일보

첫 민간참여 공공단지 1604가구 공급 과학·국제고 인접 서울 45분대 이동안심보안·스마트설계·녹색인증 강점인천도시공사·대우건설·GS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공급한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총 1천60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4㎡ 676세대, 74㎡ 176세대, 84㎡ 752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되는 첫 민간참여 공공분야 브랜드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 영종역과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공사 중) 파라다이스 시티(공사 중),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계획),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금산IC를 통해 영종대교 이용이 편리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있고 영종초가 가깝다.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고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워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이 단지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샤워실과 세면실을 분리해 습식 공간과 건식 파우더 공간을 배치한 스마트욕실이 적용된다. 주방과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획득 단지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구역별, 단계별로 자동 점·소등을 제어하는 '디밍조명제어'가 지하주차장에 적용되고 풍력에너지·태양광과 LED조명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다.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돼 위생적이다. 애벌빨래용 손빨래 수전, 전동빨래건조대가 제공된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설치된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적용된다.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기존 2.3m보다 10㎝ 넓은 2.4m 광폭형 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카셰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950만원 수준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의 8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600-087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주경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16-11-0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