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입지 기준을 마련했다. 지역별 '온도차'가 심하고, 사업자들이 농림지역까지 사업지구로 지정을 신청하는 등 과열양상(경인일보 7월29일자 1면 보도)을 보이는 데 따른 조치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뉴스테이 등 주거용지 조성 사업의 입지기준을 전국최초로 마련해 이달중 시행할 방침이다. 이 기준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주민이 제안하는 주택건설사업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 사업에 적용된다.도가 마련한 '뉴스테이 등 주거용지 조성사업에 따른 입지 및 공공 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 기준'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개발이익에 대한 합리적 공공기여 ▲지역 갈등 예방 등 3대 원칙을 내세웠다.구체적인 기준을 보면 도시·군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부합하지 않은 입지는 불허하고, 지역 여건상 주택이 과잉 공급되는 경우 역시 개발을 억제한다. 자연녹지지역 비율이 50% 이상인 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이 50% 이상인 곳은 사업을 허용하되, 농림지역은 절대 불허하기로 했다. 과밀개발을 막기 위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00% 이하) 수준의 중밀도로 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다.도는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늘어나는 용적률의 45% 만큼의 토지를 주민공동시설 부지 등 공공용지로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 갈등 예방을 위해 기업에서 지구지정이 제안되면 개발계획 승인 전 주민 및 시군 의견을 먼저 수렴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최근 뉴스테이 사업이 농림지역에까지 제안되는 등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자체·주민·기업인들 모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도내 접수된 민간 제안 뉴스테이사업은 주거·공업·녹지 지역 등 도시 지역 15건과 관리·농림 지역 등 비도시 지역 7건 등 총22건(3만여 가구, 180만㎡)에 달한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6-12-04 이경진

인천 영종하늘도시에도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공급된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 등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돼 임대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영종도 내 공동주택 분양이 잇따랐다는 점에서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A12블록 기업형임대 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 대상지인 영종하늘도시 A12블록(7만5천681.9㎡·용적률 190%)은 전용면적 60~85㎡ 1천318세대 규모다. 도시공사는 오는 7일 뉴스테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9일에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참가의향서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 사업은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를 통해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리츠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대상지를 매입하고 주택건설, 임대운영·관리 등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뉴스테이 임대의무기간은 8년이고, 임대보증금·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 공급에 대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종도의 경우 인구유입을 유발하는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내년 상반기에 국내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하고, 하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준공된다. 이 외에 미단시티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IBC II)를 대상으로도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는 제조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대규모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임대주택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량이 많았다는 점은 뉴스테이 공급을 낙관적으로만 전망할 수 없는 이유다. 올해 하반기 영종하늘도시에 공급된 신규 분양 아파트는 4천세대에 달한다. 지난달 청약접수를 진행한 영종하늘도시 내 1천604세대 규모 아파트의 경우 1~2순위에서 '전 평형 미달'이라는 분양 성적을 거뒀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6-12-04 홍현기

화성 동탄2 79대 1·용인 30.9대 1인기지역은 여전히 경쟁률 높아평택·김포등은 '미달 또는 저조'지난달 일부 청약과열 지역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조치 이후 진행된 경기도 내 신규 분양에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청약규제 지역에서 벗어난 곳으로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두드러진 동시에 일부 단지에서는 미달 사태도 속출했다.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도내에서는 김포와 화성·용인·시흥·평택 등 7개 지역 11단지가 분양을 진행했다.정부는 지난달 3일 대책에서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 등 일부 지역을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서는 청약에 당첨된 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칠 때(입주시점)까지 분양권 거래를 제한했다. 이를 두고 도내 부동산업계는 사실상 분양권전매 금지조치로 청약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대책 발표이후 곧바로 진행된 11개 단지의 분양에서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화성 동탄2신도시 '우미린스트라우스'의 경우 834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6만5천943명이 접수해 평균 79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 '수지 파크푸르지오'는 357가구 모집에 평균 경쟁률 18.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 타입은 155세대 모집에서 4천794명이 접수해 30.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의왕에 1천301가구가 들어서는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에 9천883명이 청약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반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자가 기타 지역까지 포함해 38명에 그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미달돼 인기지역과 대조를 이뤘다. 김포 '북변역 우방아이유쉘'도 1순위에서 7개 주택형 가운데 5개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는 등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양상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분양권 전매가 막힌 서울지역의 일부 투자수요가 도내 인기 지역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2-01 이성철

조망·산책 우수… 고속道 인접GS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7블록에 '연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투시도'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천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전체 90%를 차지하며, 76㎡의 틈새 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연수파크자이'가 입주할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있다.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송도 센트럴파크가 나오고, 송도 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홈플러스·롯데마트·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 대형 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또한 단지 바로 앞 송도 IC를 이용하면 제 1·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의 장점이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11㎞에 달하는 연수둘레길과 함께 봉재산·청량산이 인접해 있어 산책·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연수파크자이는 3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고 GS건설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 가구의 89%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잘 통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장 많은 세대 수를 공급하는 84㎡는 4베이와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자이아파트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원과 연계된다는 장점도 있다.연수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1644-044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GS건설 제공

2016-12-01 경인일보

인천시가 '검단새빛도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검단새빛도시 1단계 1-1공구(198만7천224㎡)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시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검단새빛도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지 3일 만에 사업자 모집에 나선 것이다. 최근 무산이 확정된 검단스마트시티와 연계되면서 1년여간 지체된 검단새빛도시 사업을 조속히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검단새빛도시에 적용하는 대행개발은 사업자가 도로, 상수도·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공사비를 토지로 대신 받는 방식이다. 대행개발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AB16블록 8만5천211㎡(1천551세대)와 AB15-1블록 6만4천401㎡(1천288세대)다. 공사비용은 99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년 6개월이다.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1-2공구에 이어 이번에 1-1공구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하면 검단새빛도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시 관계자는 "검단새빛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시와 도시공사,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애초 일정대로 검단새빛도시가 2023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 id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운·홍현기기자 jw33@kyeongin.com

2016-12-01 정운·홍현기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가구는 다른 가구보다 넓은 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 하위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 등 후속조치를 거쳐 연말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방이 3개 이상이거나 전용면적이 85㎡를 넘는 매입임대주택은 태아를 포함해 미성년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에 우선해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또 다자녀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만 되더라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준다.현재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물량 등 일부를 제외한 매입임대주택은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는데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이런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등이 도심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사들여 저소득계층에 시세의 30∼40% 수준 임대료만 받고 빌려주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조부모나 친인척이 아닌 일반가정에서 자란 보호대상 아동도 만 18세가 돼 독립했을 때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됐다.전세임대주택은 저소득 무주택자가 자신이 살려는 집을 구해오면 LH 등 공공기관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어 해당 주택을 확보해 재임대하는 형태다.현재 친·외조부모나 부양의무자가 아닌 8촌 이내 혈족 손에 길러진 보호아동에게는 독립(보호종결) 이후 5년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격이 주어지지만 일반가정에서 자란 보호아동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에서 빠져있다.이밖에 LH 등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할 때 물량의 35% 이상을 전용면적 50㎡ 이하 초소형주택으로 건설하도록 강제하는 조항이 삭제됐다. 공공분양주택은 이미 전용면적 60㎡ 이하로만 짓도록 규정돼 있다는 점과 지역별로 다른 초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일정량의 초소형주택을 지으면 비효율적이라는 민원을 고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11-30 이성철

84㎡ 800가구 내일 견본주택 개관'잠실 3정거장만에' 서울 초접근성4베이·에너지 절약형 설계 '매력'2일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지막 프리미엄 지역인 다산신도시 지금 지구에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안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과 6블록 중 6블록을 먼저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A·B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에는 지난 4월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단지가 공급돼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실수요자에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청약 경쟁률도 점차 올라가는 분위기다.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금지구 최고의 교통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금지구의 초입에 있는 만큼 강변북로가 가장 가까운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지금지구내에서도 가장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통해 잠실까지 단 3정거장만에 도착할 수도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극대화된 아파트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남양주 제2청사·교육청·경찰서·법원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근접성이 좋다.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 택지지구 계획에 의해 자족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편의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전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체 주택형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전면폭을 최대한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아파트 내부는 E0등급과 HB(친환경건축자재) 마크인증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친환경 아파트로 새집증후군 걱정을 없앴다. 세대별 실내환기 시스템으로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해 항상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도록 했다.일반 아파트(2.3m)보다 높은 2.35m로 설계해 개방감이 좋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에 확장형 주차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커뮤니티 공간, 중앙공원 등의 휴식공간도 조성한다.이번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에는 전 세대 화장실에 층상벽면 배관공법도 적용된다. 층상배관은 화장실 벽면에 선반을 만들어 그 속에 오·배수관을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화장실의 층간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없앴다.또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의 시스템이 적용됐고, 확장시에는 혁신적 단열설계를 적용하여 대피창호를 제외한 세대 내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고성능 로이(LOW-E) 이중창으로 설계하여 결로를 최소화 하고 단열효과 및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견본주택은 2일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031)555-509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조감도. /신안인스빌 제공

2016-11-30 경인일보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 건설하는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에 대한 견본주택을 지난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 위치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3㎡A 334세대, 83㎡A1 42세대, 83㎡B 78세대, 83㎡B1 21세대, 83㎡C 91세대 등 총 566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규모로 구성돼 있다.평택은 12월 9일 개통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평택지제역,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평택항 개발, 대규모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전자 진위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개발 호재를 통해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시에서 개발되는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평택시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소사벌 택지지구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마지막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전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업시설들과 병원,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 비전동의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어 뛰어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내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과 인접해 통복천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전평형이 4Bay 구조로 구성된 혁신 설계를 적용했으며, 특히 83㎡C타입은 탑상형 코너 타입 구조의 단점을 극복한 신평면을 적용하여 4 Bay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최신 완충재를 적용해 경량 1급, 중량 2급의 층간소음 수준을 갖추도록 했으며, 욕실 및 주방에 층별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차단하고 신속한 배출이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드레스룸, 팬트리장 등 각종 수납공간 극대화를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1층 세대의 경우 천장 10cm 높여 공간감을 높이고 일부 세대는 통복천 방향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030(비전고 맞은편)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분양문의: 1800-0026)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주간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2016-11-28 경인일보

아쿠아놀이터·5개공원 눈길경강선·제2영동고속도 편리계속되는 수도권 분양시장 열기와 전세난 속에 이천시 증포3지구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대원이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346세대 규모의 '대원칸타빌(모델 하우스, 이천시 안흥동 320-1)' 분양이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증포3지구는 2천300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KCC스위첸, 한양수자인 등이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상태로 일정금액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운데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증포3지구는 인근에 이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M14)을 준공해 2021년까지 21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추산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M14를 포함한 3곳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구축해 46조 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이천시 이전으로 장병과 그 가족을 포함한 4천여 명이 넘는 인구가 이천으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이천시 발전에 한층 힘을 보태고 있다.이러한 이천시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와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내 아파트는 10년 이상 노후 된 아파트 비율이 전체 대비 77.5%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세가율 역시 매매가 대비 76.4%로 최근 5년간 70.7%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부족난 속에 증포동이 이천시 전체 인구증가의 92%를 차지하며 해당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증포3지구 1블록에 분양하는 '대원칸타빌'은 조기 완판을 예고하고 있다.대원칸타빌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증포3지구 내 유일하게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타입 346세대로 구성했다. 또한 평면특화 장점을 살린 알파룸 설계를 통해 프라이빗 공간을 계획했으며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특화시설로는 키즈 스테이션과 함께 동탄2신도시, 청주 율량지구 등에서 입주자들의 호응을 얻은 아쿠아 놀이터를 시 최초로 설치할 예정이며 단지 안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중앙광장을 사이로 아파트 간 넓은 동 간 거리(약 60m)를 확보하여 전세대 우수한 일조량과 조망권을 갖는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문화공원(총면적 약 7천200㎡)이 조성되며 주변으로 총 5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녹지단지로 기대된다.'대원칸타빌'은 모든 주차공간이 지하로 배치되어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일반 주차공간보다 2.5m가량 넓은 광폭 비율이 87% 이상 적용된다. 5m 이상 데크형 설계로 단지 내 평지화 작업이 이루어지며 태양광 가로등, 지하 주차장 LED, 세대 내 LED 등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였다. 증포3지구는 지난 9월 경강선 개통(성남~여주간 복선 전철) 및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지난 11일 개통) 으로 타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성남~장호원간 도로도 내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교통 환경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주)대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인근 분양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역시 단기간 내 분양 완료하며 지역 내 유수의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투시도. /(주)대원 제공

2016-11-27 경인일보

소비자선호 84㎡ 단일 255가구1㎞내 터미널·극장·병원 인접3.3㎡당 850만원대 인근比 저렴금호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 65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를 지난 6월에 공급하고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특별분양중에 있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1차 분양성공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주택형 별로는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을 품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이밖에 도보 5분거리에는 총면적 3만6천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1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고,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거실에 있는 통합 월패드와 일괄소등 스마트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조명제어, 온도조절,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고, 집밖에서도 스마트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일괄소등, 난방제어, 가스차단, 에너지사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최저 73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5%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의 8(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주경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2016-11-23 경인일보

경계서 5㎞ 거리 뛰어난 접근성모서리 단열·이중창 냉기 차단에너지사용량 관리시스템 편리74~84㎡ 4개 타입 491가구 구성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11월 중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된 지역인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우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체육공원(예정), 왕숙천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돼 있는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여기에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보로 통학 가능한 미금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단지는 4-Bay 판상형(일부세대 제외) 중심 설계 적용으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고, 대면형 주방설계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냉기를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되고, 지하주차장 주차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대부분 2대씩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701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석경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2016-11-23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