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4㎡ 각각 264·678가구발안산단 등 성장벨트 배후향남역·동서간선도로 예정(주)부영주택이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세대를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60㎡ 264세대, 84㎡(A·B·C) 678세대 등 총 942세대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 60㎡ 임대 가격은 임대보증금 7천 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천원, 전세가는 1억4천만원이다. 전용면적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2천900만원에 월임대료 16만2천원이고, 전세가는 1억7천만원이다.청약은 오는 23일(월)에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24일(화) 일반공급 1순위, 25일(수)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일(목)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부영 화성 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9월 입주예정이다.'사랑으로' 부영아파트가 들어서는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2천645㎡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한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 82·43·39번 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또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구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 문의 : 화성향남 모델하우스(화성시 향남읍 방죽로 6, 031)8047-6285~7 / 전국 어디서나 1577-5533 홈페이지: http://hyangnam.sarangeuro.co.kr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사랑으로' 조감도. /부영주택 제공
2017-01-19 경인일보
연수구 작년 10월 지정후 기간만료미분양 물량 124가구 '제로' 달성재지정 가능성↓ 사업자 부담 덜어 용지 매각·아파트 건설 순항 예고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연수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 매각과 아파트 사업 추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천 연수구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만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17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지정 기간은 올해 1월 16일까지였다.HUG 관계자는 "연수구는 17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며 "매달 말일에 미분양 관리지역을 지정하는데, 앞으로도 연수구가 지정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연수구가 앞으로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는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이 매달 발표하는 미분양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미분양 물량이 사라졌다. 지난해 1월 연수구의 미분양 물량은 124가구에 달했는데, 매달 꾸준히 미분양 가구가 줄었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에서는 최근 신규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적었고, 미분양 주택이 꾸준히 분양되면서 현재 미분양 주택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연수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내 주택 공급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내에서 주택사업을 위해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사업자는 더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하려면 부지 매입 전 HUG에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심사가 완료된 이후 사업부지를 매입해야 한다. HUG의 예비 심사에서 적격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분양보증 등이 제한될 수 있어 주택사업자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주택사업자의 토지 매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보유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 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연수구 전경. /경인일보 DB
2017-01-18 홍현기
LH 9개지구 12~16일까지청년 창업인·프리랜서 등건보 미가입자 입주 가능동일계층 재청약도 완화서울오류, 의정부민락2, 인천서창2지구 등 행복주택 총 9개 지구 4천972호에 대한 청약접수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서울오류·인천서창2·성남단대 등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주요 모집대상이며, 의정부민락2·대구테크노 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와 인근의 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로자도 청약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부터는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소득활동이나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면 행복주택에 청약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의 입주자격을 '국민건강보험 적용사업장에 재직중인 자'로 한정함에 따라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학원강사, 보험설계사 등 프리랜서나 청년 창업자인 경우에는 행복주택 입주가 불가능했다.또 행복주택에 당첨된 자는 동일계층으로 재청약이 불가했으나, 이직이 잦은 젊은 층의 고충을 고려해 소득활동지역이 해당 주택건설지역과 연접지역을 벗어난 곳으로 변경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동일 계층으로 재청약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취업준비생의 경우 행복주택 소재 지역 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청약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인터넷 LH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 모바일 청약센터(App명칭 : LH 청약센터) 또는 현장에서 청약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3월14일 발표한다. LH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행복주택에 대한 인기는 앞으로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모집부터는 청년 창업인, 프리랜서, 예술인 등으로 청약대상을 확대하고, 모집대상지구도 9개인 만큼 청약공고 등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오류동 행복주택 조감도. /LH 제공
2017-01-11 이성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1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공급된 LH 단지 내 상가는 총 32개 단지로 2013년 2분기 (40개 상가) 이후로 가장 많은 상가가 입찰에 나섰다. LH단지 내 상가는 32개 단지에서 총 269개 점포(특별분양, 입찰취소 제외)가 공급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시흥, 부천, 화성 등에서 18개 단지(167개 점포)가, 지방에서는 광주, 부산, 세종시 등에서 14개 단지(102개 점포)가 공급됐다.이중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단지는 파주운정A20블록(287%), 인천서창(2)2블록(260%), 화성향남2A18블록(254%) 순이다. 평균 낙찰가가 높은 단지로는 하남미사A29블록(5천557만원/3.3㎡), 부천옥길S1블록(5천18만원/3.3㎡), 파주운정A20블록(4천897만원/3.3㎡)이다. 점포 수로는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은 269개 점포가 공급됐다. 전국 평균 낙찰률도 92%에 달했다.이는 계절적 분양 성수기 영향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공급이 집중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분양이 활발했다. 수도권에서 62개의 상가가 공급되며 전체 공급의 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2개, 인천 11개, 서울 9개 순으로 많았다. 지난 4분기 공급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322만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근린상가가 3.3㎡당 2천785만원, 아파트 단지내상가 1천821만원, 복합형 상가가 3천183만원 수준이다.지난해 11월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수도권 주요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양상이다.반면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는 분위기로 올해에도 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이 상가분양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높아지는 상가 분양가와 동시에 커지는 공실 우려는 투자수익률을 낮추는 리스크 요인이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택지 개발이 줄면서 상가 공급도 줄어 신규 상가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어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탄탄한 배후수요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LH 단지 내 상가도 입찰가격이 높아지면서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수원 매탄동 LH아파트 전경. /경인일보 DB
2017-01-11 이성철
경기도가 2020년까지 수원 등 도내 41곳에 주변시세의 60~80%로 공급하는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1만가구를 짓는다.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로,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인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과 같지만 출산자녀수에 비례해 임대료 대출이자 감면 혜택·전용면적 44㎡로 육아에 필요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9일 도에 따르면 도가 준비한 41개 부지는 경기남부 16개 시·군 34개소 6천629가구, 북부 5개 시·군 7개소 3천398가구로 시·군별로는 남양주 3개소 3천100가구, 화성 4개소 1천367가구, 수원 7개소 1천282가구 등의 순이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7천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0가구, 사회초년생·대학생·고령자 2천200가구 등이다. 시·군과 협의를 마친 부지가 32개소 8천576가구이며 기본협의에 이은 세부 추가협의가 필요한 9개 부지 1천451가구는 6월까지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복하우스 전체의 83%인 36개 부지 8천302가구가 전철역 반경 2㎞ 내에 있고 반경 500m내 역세권도 15개 부지 3천447가구로 34%에 달한다. 또 전체 41개 부지 가운데 27개 부지 6천120가구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사업부지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올해 화성과 수원 127가구를 시작으로 2018년 1천172가구, 2019년 3천54가구, 2020년 5천674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광교, 안양관양, 화성지안1·2 등 4개 부지 291가구의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7-01-09 이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