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9 경인일보

전철 1호선 회룡역 도보거리아파트 밀집 생활편의 우수포스코건설은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4구역에 건설하는 '장암 더샵'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677가구 중 전용면적 25~99㎡ 515가구에 대한 분양에 들어갔다.전용면적별 분양 가구는 ▲25㎡ 27가구 ▲40㎡ 51가구 ▲59㎡ 26가구 ▲84㎡ 378가구 ▲99㎡ 33가구 등으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비율이 93%를 차지하며 로열동·로열층도 조합원 물량 비율이 낮아 당첨 가능성이 높다.장암 더샵은 15년 만에 장암지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장암지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데다 수락산 자락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의정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초입에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의정부구간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2015년 개통한 호원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이 쉽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경전철 발곡역도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인접해 있다.교통 입지는 더 나아질 전망이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앞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 지난 6월 말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남양주·의정부·양주·포천을 연결하며 2022년에는 안성까지, 2025년에는 세종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강남까지 환승 하지 않고 바로 가는 지하철 7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예비타당성이 통과돼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의정부와 청량리역, 삼성역을 거쳐 군포 금정까지 이어지는 GTX C노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탕이 있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에듀존에는 독서실, 문고, 멀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육시설, 경로당, 텃밭도 조성된다. 주차장은 지하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되며, 지상 공간에는 어울림정원, 커뮤니티광장 등 조경시설을 꾸며 쾌적한 주거여건도 기대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청약조정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가구주, 2주택 여부 등에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 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 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상우고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있다. 문의 : 1522-433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의정부 '장암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7-07-06 경인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 호매실 공공주택지구 내 A-7 블록에 행복주택 400세대를 공급한다.입주자격은 월 평균소득의 100% 이하의 무주택자(세대구성원)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기본 4~6년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또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21㎡ 104세대, 26㎡ 200세대, 36㎡ 96세대 등 총 400세대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21㎡형에 입주하는 대학생·사회초년생과 고령자에게는 가스쿡탑(2구형), 소형 냉장고, 냉장고장, 책상을 빌트인으로 제공하며, 고령자 중 주거약자용 세대에는 현관·욕실 안전손잡이, 미닫이 욕실문, 욕실비상콜, 벽 하부 야간 센서등, 현관 보조의자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사회적기업 공간, 행복지원센터(무인택배보관함 설치)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임대조건은 공급계층별로 달리 적용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수준이다.21㎡의 경우 보증금과 월세는 ▲대학생 2천526만원에 19만3천원 ▲사회초년생 2천674만원에 10만9천원 ▲고령자 2천823만원에 11만5천원이다. 26㎡는 ▲대학생 3천83만원에 12만5천원 ▲사회초년생 3천265만원에 13만3천원 ▲주거급여수급자 2천721만원에 11만1천원 ▲고령자 3천446만원에 14만원이다. 36㎡는 ▲신혼부부 4천980만원에 20만3천원 ▲고령자 4천731만원에 19만3천원이다. 임대보증금과 월세는 상호전환이 가능해 입주자 형편에 따라 한도 범위 내에서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낮추거나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올릴 수 있다.입주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수원시 또는 연접지역(안산·용인·의왕·화성시)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거나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 중이어야 하며, 주거급여수급자와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수원시에 거주해야 한다.신청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7-07-05 최규원

SK 하이닉스 정문 앞에 들어서는 삼성 홈 명문 레지던스호텔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최고급 비즈니스 호텔인 스테이 300 (300실)과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실거주 및 임대를 할 수 있는 레지던스7(210실)로 나눠 분양하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천은 부족한 현재 숙박시설과 방문객의 마음을 충족시킬 숙박이 부족해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의 신축을 반기는 분위기다.래미안을 시공하고 있는 삼성 홈E&C가 책임 준공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숙소로 지정받은 믿을 수 있는 전문 운영사 스카이씨 코리아에서 운영해 더욱 믿을 수 있다.'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숙박, 주거, 취사, 사무가 가능한 멀티부동산으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형태이며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숙박료는 더 저렴하다.이천은 SK 하이닉스 등 980여 개 기업과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숙박 가동률 9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건축 허가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510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는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모든 객실에 TV, 냉장고, 에어컨, 쿡탑, 스타일러, 금고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테라스를 특화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고급 레스토랑과 대규모 컨벤션룸, 스파&마사지, 사우나, 골프&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서비스와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지난달 30일 모델 하우스 오픈과 함께 대대적인 이벤트 경품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8일 청약자들을 상대로 경품을 추첨해 명품 샤넬백, 루이비통, 프라다를, 9일 계약자 모두에게 여행용 캐리어와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네시스 1대를 제공한다.한편 레지던스7 당첨자추첨 및 계약은 7일 모델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이천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631-7788 /경제부※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모델하우스 모습. /삼성 홈 프레스티지 제공

2017-07-05 경인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군포송정지구내 공공분양주택(전용면적 51㎡, 59㎡)·10년 공공임대주택(74㎡) 726세대를 신규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LH가 군포송정지구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군포송정 S1블록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홈네트워크시스템, CCTV, 차량통제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주변에 구봉산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일반공급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체결은 9월 13~15일 예정이다.특히 9월 11~12일 이틀간은 공공임대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http://irts.molit.go.kr)을 통해 10년공공임대주택의 전자계약체결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군포송정 주택홍보관 방문 및 전화(031-250-4980)로 가능하며, 군포송정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입주자모집공고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017-07-05 최규원

화성 봉담2 A-1 블록 898가구전세대 남향위주·판상형 구조봉담·어천역 전철등 개통 예정 이마트 등 대형마트 인접 '편리'삼호가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A-1 블록)에 첫 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봉담'을 선보인다. 봉담2지구는 화성 동탄, 수원 호매실지구에 이어 1만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8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 등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일대에 143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내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봉담2지구는 수용인구 2만8천700여 명, 총 1만4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인 택지개발지구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 중이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2018년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인천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만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노선으로 이어지며, 개통하면 화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광주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어천역은 KTX와 함께 수인선 복선전철 환승도 가능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 43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계획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일 뿐 아니라 단지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4천500여㎡ 규모)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활용해 공원형 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며, 도보권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전 세대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봉담읍사무소,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화성봉담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깝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한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인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주차 공간(근생주차로 제외)을 설계, '문 콕'걱정도 줄인다.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차량 대기 장소인 드롭오프존도 계획돼 있다. 삼호는 e편한세상 신봉담의 본격 분양에 앞서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의8 3층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인계동 963의10(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7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1)293-0898※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e편한세상 신봉담 조감도 /삼호 제공

2017-07-05 경인일보

다가구주택에서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남은 집을 임대해도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은 다가구주택을 실별로 임대하는 경우도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고, 다가구주택 소유주가 집에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하는 경우도 임대사업자나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되면 4~8년의 임대 의무기간이 설정되고 임대료 증액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세입자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사업자는 세금 혜택 등을 볼 수 있다.임대사업자는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공급하려면 임차인 모집 10일 전까지는 공급계획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이나 토지 확보 여부 등 확인이 가능해져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파악이 용이해졌다.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에서 뉴스테이와 복합 개발할 수 있는 시설의 용도가 기존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으로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주거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숙박시설 등 17개 건축물을 제외한 대부분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개정되는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7-04 최규원

도심생활권 입지 '주목'중소형 4Bay 남향 배치내일부터 1·2순위 청약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e편한세상 구리수택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지난달 30일(금) 문을 연 e편한세상 구리수택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6천500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굵직한 교통 호재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등이 각광받으며 견본주택 관람 대기 줄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e편한세상 구리수택 분양소장은 "단지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평면 구성과 차별화된 설계 등으로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구리시 수택동 437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 이상을 4Bay 구조로 설계해 통풍 및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구리시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경기도 남양주 별내읍)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수), 계약은 18일(화)~20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6(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565-0733.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e편한세상 구리수택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2017-07-03 경인일보

2017-07-02 경인일보

2027년까지 年300~600가구 공급노후주택 6585가구 보수 계획도지원센터 설립 관련 업무 일원화인천시가 2027년까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구임대주택(공감주택) 5천196호를 건설한다.인천시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주거 약자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현재 시가 파악한 인천지역 주거 취약계층은 38만5천359명으로 기초수급자와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지원을 원하는지 실태 조사를 벌였고, 이를 토대로 주거복지 기본계획안을 만들었다.실태조사 결과 집이 없는 취약 계층의 경우 장기공공임대 주택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계층은 주택 개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시는 2019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300~600호의 맞춤형 영구 임대주택을 공급해 총 5천196호를 짓기로 했다.임대주택 공급은 기존의 일률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노인이나 장애인의 주거 특성은 물론 가구수까지 고려해 맞춤형으로 짓는다는 방침이다. 낡고 허름한 집을 소유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겐 주택 개보수 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2027년까지 인천 구도심 지역에 주로 분포한 노후 주택 6천585가구를 보수해 줄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재 임대아파트에 사는 거주자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임대료 지원 대상도 2027년까지 1만2천862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4천615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이 중 국비 3천734억원을 확보해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밖에 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합해 담당할 '주거복지 지원센터'를 설립해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주거복지 지원센터에서는 주거급여 지원 업무를 비롯해 임대주택 공급·상담, 집수리 사업을 포함한 주거 지원정책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도맡아 처리하게 된다.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치단체나 정부의 주거 지원 정책은 일률적인 임대아파트 공급 중심이었다"며 "이제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7-06-29 김명호

개발 호재 최대 수혜 기대투룸오피스텔 등 구성 다양포스코건설이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에 총 3천472가구 대단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천472가구다. 아파트,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투룸형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5㎡ 2천230가구 ▲아파텔과 투룸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29~84㎡ 1천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아파텔, 투룸형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단지를 둘러싸고 골든하버 프로젝트(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조성사업), 복합물류센터, 블루코어시티, KTX송도역 등 서해안 쪽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6·19부동산대책도 송도를 비켜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에 위치해, 각종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옆 송도6교(가칭)를 이용해 인천발 KTX 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은 지난해 2월 개통된 수인선과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철도가 경유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KTX송도역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1시간 5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제2외곽순환도로(일부 개통),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중)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 육상·해상·항공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아파트, 아파텔, 투룸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평형대로 상품을 구성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아파트는 8개 동으로,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84㎡와 9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천126가구 ▲84㎡B 368가구 ▲84㎡C 184가구 ▲95㎡ 552가구 등이다. 4개 동으로 건립되는 아파텔과 투룸은 ▲29㎡ 324실 ▲59㎡ 144실 ▲84㎡ 774실 등 총 1천242실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의 8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 2020년 8월이다. 문의 : 1661-0026.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7-06-29 경인일보

84~129㎡ 1100가구 일반 분양… 테크노밸리 인접 '노른자 부지'지하철 3개 노선·판교IC 등 가까워 수도권 전 지역 접근성 좋아판교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판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 일원(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위치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 ~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구성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229㎡ 총 1천223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천100가구(84~129㎡)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84㎡A 196가구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이다.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편리해 노른자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특등급 내진설계,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스마트홈을 결합한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것이다.차별화된 설계도 장점이다. 남향위주 배치는 물론, 4~5베이, 3면 개방형 등의 새로운 평면으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남서울CC 골프장과 쇳골천, 안산 등이 둘러쳐진 명품 조망을 살리기 위해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 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엘리베이터도 코어 별로 2대 설치하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에 적용했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하며,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된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천5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게스트 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 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하며 셔틀버스 대기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계획돼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서판교IC가 인근에 있어 강남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있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성남외고·낙생고·서현고·보평고 등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거실·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 정당계약은 7월 18~20일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 시공은 포스코건설에서 맡았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민간 아파트 898가구 '막차 분양'단지 바로 뒤에 초·중·고교 위치BRT·공항철도·고속도 교통 편리인천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 총 898세대로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 등으로 구성됐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서구 경서동·연희동 일대에 위치한다. 도시 면적은 1천780만㎡로, 판교신도시(930만㎡) 두 배 규모다. 지난 2003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타운 2단계(하나 글로벌인재개발원) 공사가 진행 중이고,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됐다. 주택 공급은 6개 단지(1~6단지)로 나눠 진행됐고, 이미 1·2·3·4·6단지는 아파트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5단지 내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들어서는 A30블록은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어 청라국제도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다.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교육과 교통 분야에서 주거 여건이 좋다. 순환 산책로와 대형 음악분수 등이 운영 중이고, 단지 바로 뒤에 있는 초등학교(해원초), 중학교(해원중), 고등학교(해원고)에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갖춰져 있고, 좌석·급행·광역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있다. 지난 2014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하면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계양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등을 통해 여러 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 서울지하철 2·5·6·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남청라IC와 북청라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김포, 인천공항 접근이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이 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파트 단지에는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 환기,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에 3면 발코니(75·84A·84C)가 갖춰졌다. 또한 방을 최대 4개(75·84A·84B)까지 만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장고를 모든 세대에 2.5m(거실 기준)를 적용해 보통 아파트보다 높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독서실·피트니스센터·키즈카페 등이 있고, 에버그린스퀘어, 크리스탈폰드 등의 수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인근(인천 서구 가정동 115의 3)에 있다. 문의 : 1588 - 166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59~84㎡ 실속형 1274가구 공급학군·녹지·교통망 '우수' 장점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수도권 비조정지역의 6~7월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신도시가 자리한 파주 야당동에서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운정 야당노블레스'는 상업과 주거가 융합된 초대형 사업으로, 총 개발면적 40만㎡ 중 약 10만㎡를 1차 사업부지로 결정해 개발한다.이번 1차 사업의 공급 주택형은 ▲전용 59㎡ 타입 664가구 ▲전용 76㎡ A타입 180가구 ▲전용 76㎡ B타입 91가구 ▲전용 84㎡ A타입 339가구 등이다. 이같은 실수요가 많은 주택형으로 총 1천274가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업체 측은 "운정 야당노블레스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태양광 발전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앞 학군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서울 중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비용 없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이 기본제공 되기 때문에 실주거자 중심으로 로열층 선점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뛰어난 교통망을 비롯한 입지조건도 운정 야당노블레스의 장점이다. 경의중앙선 야당·운정역 이용이 편리하고, 운정신도시 GTX 연장(용역 중)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가 인근을 지난다. 복합물류단지 및 LG디스플레이 등 35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에 따른 기대효과도 예상된다. 주택 홍보관은 오는 30일 운정역과 야당역 사이인 파주시 와동동 1437 흥원빌딩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31)912-128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파주 '운정 야당노블레스' 광역투시도. /운정 야당노블레스 제공

2017-06-28 경인일보

5월 조기 대선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2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적으로 23만1천514가구로 상반기(16만7천921가구)에 비해 38%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역시 상반기와 비교해 46%(4만 413가구) 늘어난 12만8천49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경기지역에서는 7만2천92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하반기 전국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가장 많다. 서울은 2001년 하반기(4만599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지며, 인천에서도 1만561가구가 입주민을 찾는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청약자들의 인기가 높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평택 고덕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평택의 경우 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청약 열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고덕신도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특별법 개정으로 청약자격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돼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준강남권으로 분류되는 과천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따른 분양보증심사 이슈로 인해 분양가가 간접 규제될 경우 청약 쏠림 및 투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6-28 최규원

올해 하반기에도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분양을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도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장 전문가 2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명이 하반기 수도권 주택분양시장을 '확장 국면'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에 대해 20명이 '확장 국면'으로 본 것보다 다소 숫자가 줄었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의 강세를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았다.반면 하반기 수도권 주택매매시장에 대해서는 17명이 '수축 국면'을 예상했다. 상반기에 주택매매시장을 '확장 국면'으로 본 전문가가 15명이었던 것에서 반전된 것이다. 이 같은 예상대로라면, 올해 하반기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금리변화 등으로 인해 주택매매는 움츠러들겠지만 분양시장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상승요인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심재정비사업(응답률 41.4%, 복수응답)을 꼽았다. 도심재정비사업은 상반기(38.5%) 보다 상승요인 응답률이 더 높아졌다. 선호지역에 대한 주택입주물량 부족을 상승요인으로 꼽은 전문가도 20.7%로 상반기(17.9%)보다 많아졌다. 반면 전문가들의 44.4%는 정부의 정책요인이 하반기 주택매매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리변화가 하락요인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33.3%나 됐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일부 지역의 주택과열 현상을 막기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종료, 신규 분양 주택에 대한 전매제한 지역 확대 등 미시적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서민층을 위한 소형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 하고, 전·월세 시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올해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다. 수도권이 0.5% 올라, 지방(0.2%) 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7-06-26 이원근

2017-06-25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