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6 경인일보

양곡113가구·한강지구482가구임대료 주변시세 60~80% 수준생활시설·빌트인용품 등 설치16일 ~ 18일까지 홈피·앱 신청LH 인천지역본부가 행복주택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김포 양곡 H-1블록 113세대와 김포 한강지구 Ac-01블록 482세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양곡 H-1블록 113세대는 ▲16㎡형 37호(대학생·사회초년생) ▲26㎡형 57호(대학생·사회초년생 2호, 주거급여수급자 28호, 고령자 27호) ▲36㎡형 19호(신혼부부)로 구성된다.한강지구 Ac-01블록 482세대는 ▲21㎡형 240호(대학생·사회초년생 185호, 고령자 55호) ▲26㎡형 189호(고령자 54호, 주거급여수급자 135호) ▲36㎡형 53호(신혼부부)다.김포 양곡은 여의도 등 서울 접근성이 좋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 김포한강신도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한강지구는 구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반경 500m 내에 버스정류소 10개소, 김포시외버스터미널,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김포고속화도로와 48번 국도, 김포한강신도시IC, 걸포IC 등이 있다.1시간 이내에 김포 도심은 물론 서울, 일산, 인천 등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한강지구 인근에는 이미 주거 단지가 형성돼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약 1㎞ 이내에는 10만 8천900㎡ 규모의 호수공원도 있다.행복주택의 좋은 점은 '저렴한 임대료'다. 행복주택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양곡의 경우, 대학생 계층 전용면적 16㎡ 기준 월 임대료는 5만 6천 원(보증금 1천224만 원)~8만 6천 원(보증금 324만 원)이다.한강지구 대학생 계층 21㎡ 기준 월 임대료는 6만 4천 원(보증금 2천236만 원)과 13만 660원(보증금 436만 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행복주택에는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학생·사회초년생 계층 세대에는 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 빌트인 생활용품이 설치된다.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해당 주택건설지역(김포) 또는 연접지역(서울·인천·고양·파주)에 있는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해당 주택건설지역(김포)에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다.LH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양곡 H-1블록은 올 11월, 한강지구 Ac-01블록은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자세한 입주 자격 및 신청 가능 요건 등은 인터넷 블로그(blog.naver.com/happyhouse2u)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김포 양곡 H-1블록 행복주택 조감도김포 한강지구 Ac-01블록 행복주택 조감도 /LH 제공

2017-08-02 목동훈

2017-07-30 경인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하반기에 임대주택 4만 9천호를 공급한다. LH는 서민들의 주택문제 해소를 위해 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주택, 5·10년 공공임대주택 2만 5천호와 매입·전세임대주택 2만 4천호 등 총 4만 9천호를 하반기에 신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역세권 등 직장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주변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인천 영종(990호)과 논현(412호), 양주 옥정(1천500호), 고양 지축(890호) 등 경기·인천지역에서만 8천708호가 공급된다. 5·10년 공공임대 및 분할임대는 8월 공급예정인 화성 동탄2 A-83 블록 등 총 1만 2천488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8천161호다. LH는 또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매입임대주택 7천947호를 신규로 매입해 공급한다.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고 개·보수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 4천447호, 노후 주택을 매입해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해 독거노인 및 대학생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 2천호, 청년매입임대주택 1천500호 등이다. 매입임대주택 중 수도권 물량은 경기 1천780호, 인천 351호, 서울 596호 등 총 2천727호다.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LH에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도 하반기에 1만 6천276호가 공급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7-27 최규원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약 136억원을 출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내부 절차는 완료됐으며, '인천시 보고'와 '인천시의회 의결'이 남았다.2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A12블록, 중구 운남동 1778번지) 사업을 맡은 (주)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에 약 136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는 총사업비(4천977억원)의 2.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는 인천공항 종사자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도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참여한다.기관별 출자 금액(비율)은 주택도시보증공사 497억8천400만원(50.01%), 대우건설 203억2천800만원(20.42%), 도시공사 135억8천900만원(13.65%), 공항공사 135억8천900만원(13.65%), 대우산업개발 22억5천900만원(2.27%)이다.리츠는 민간 및 주택기금을 빌려 1천445세대 규모의 뉴스테이를 짓게 된다. 이후 8년간 임대주택으로 운영한 뒤 분양 전환을 통해 대금을 회수하고 차입금을 상환하게 된다.도시공사는 출자를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 투자사업타당성심의위원회 심의, 경영회의, 이사회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인천시에 출자 계획을 보고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치면 된다.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는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 인천공항 확장과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하면, 수요가 충분하다는 게 도시공사 판단이다. 공항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수요 측면에서 다른 임대주택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도 있다.도시공사는 올 10월까지 출자와 토지 매매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립 공사는 2020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영종하늘도시 뉴스테이 건설공사' 안건은 경관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한 상태다. 건축 심의 경우에는, 최근 건축위원회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보완 후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7-26 목동훈

임대주택 관리 도시재생본부 신설사장 직속기구 공공주택사업단도십정2 사업 정상화의지 반영한 듯인천도시공사가 도시재생사업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도시재생본부'와 '공공주택사업단'을 만든다.도시공사는 이런 내용의 '정관 일부 개정안'과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이 25일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인천시 승인을 얻은 뒤 조직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현행 '1감사 2본부 1실 10처'를 '1감사 4본부 10처 1단'으로 개편할 계획이다.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임대주택(상가)을 관리하는 '도시재생본부'가 신설된다. 기존 '사업개발본부'의 업무인 재생사업과 주거복지를 이번에 신설되는 '도시재생본부'에서 맡게 되는 셈이다. 대신 '사업개발본부'는 검단신도시 등 주요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기획조정실'은 '경영본부'로 격상돼 공사 업무를 기획·조정·관리하게 된다.도시공사는 십정2구역과 송림초교 주변구역 등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장 직속 기구로 '공공주택사업단'을 신설한다. 십정2구역과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사업은 새 임대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으로, 정해진 시한까지 부동산 매매 계약이 완료돼야 한다.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십정2구역과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이라며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직 기능(인력)을 보완해 부채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정원은 299명에서 32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시공사는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기계·전기·통신·환경·조경 등 전문 기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업개발본부' 내에 '기술지원처'도 신설하기로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7-25 목동훈

발주처와 수주업체 간 '블랙커넥션' 의혹이 제기됐던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7월5일자 1면 보도)가 이번엔 온라인 청약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특혜 논란'에 직면했다.도시공사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따복하우스 청약에 대비, 25억원을 들여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업체 선정 공고를 정식으로 내기 전 도시공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난 17일 시스템 구축 사항과 평가 항목 등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했다.그러나 일부 평가 항목에 대해 업계에서 반발이 제기됐다. 해당 사업의 핵심은 프로그램·홈페이지 등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지만, 도시공사가 공개한 내용에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구축 실적과 장비(하드웨어·튜닝 관련 장비) 납품 실적 중 1개 이상만 충족하면 유효한 실적으로 인정한다고 명시됐다. 10건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면 가장 높은 평점을 받게 되는데, 이 평가표대로라면 시스템 구축을 8건 수행한 업체가 장비만 10번 납품한 업체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업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발주를 하면 실적으로 함께 잡는 경우는 있지만 (동일한 건수로 집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한 업체는 "시스템 구축 용역에서 단순히 물품을 납품하는 것까지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다. 운영·유지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특혜를 줄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공사 측에 이의를 제기했다.이밖에 다른 업체 역시 도시공사가 특정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기술을 콕 집어 명시했다며 "일반적인 기능 명칭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애초에 토지분양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형태가 아닌, 수십억 원을 들여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업계 일각에서 나왔다.이에 대해 도시공사 측은 "장비 납품까지 실적으로 동일하게 인정한 것은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던 것"이라며 "업계에서 제기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공고를 내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과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비용적 차이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7-07-23 강기정

2017-07-23 경인일보

인천 '십정2구역'(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새 임대사업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이지스자산운용(주)가 한국리츠협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십정2구역이 사업 정상화에 한 걸음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십정2구역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1차(6월13일)와 2차(6월30일) 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인천도시공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평가해달라고 한국리츠협회에 의뢰했고, 협회는 이날(19일) "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통보했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새 임대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인천도시공사는 한국리츠협회 평가 결과를 금명간 십정2구역 주민대표위원회에 알릴 예정이다. 주민대표위원회는 이 결과를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우선협상자로 결정되면, 인천도시공사는 협상을 개시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우선협상자 지위를 획득하면 이달 중 관련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 설정 준비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십정2구역 아파트 5천678세대(예정) 중 일반분양과 공공임대 물량을 뺀 3천578세대(예정)를 매입해 8년 이상 뉴스테이로 임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펀드 조성이 필요하다. 부동산펀드 조성, 임대사업자 선정, 부동산 매매 계약 체결 등의 절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올 9월10일까지 완료돼야 한다. 이 관계자는 "9월 10일이 완료 시한인데, 가능하면 더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십정2구역 임대사업자가 펀드 구성에 실패하자 부동산 매매 계약을 해지하고 새 사업자를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인천 동구 '송림초교 주변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은 십정2구역과 같은 이유로 새 사업자 선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인천도시공사 요청에 따라 부동산 매매예약 시한이 7월10일에서 10월10일로 3개월 연장된 상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7-19 목동훈

현대건설 오늘 견본주택 개관근린·달빛축제공원 등 조망권전실에 테라스 설치 쾌적공간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센터도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한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2천784실 규모다.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천㎡(주차장 포함)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도 우수하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입지 여건이 매우 좋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인천발 KTX가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고,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 노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남동쪽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바다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특히 오피스텔에서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학교 배정 문제가 해결됐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입주민 자녀는 3년간 '수업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종로엠스쿨 최초로 영재 영유아반이 개설될 예정이다.실내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됐다.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 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바닥 완충재를 30㎜ 두께로 설계해 층간소음 저감에도 신경을 썼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는 현대건설의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를 배려한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 키즈스테이션 등도 조성된다.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로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예치금은 1건당 100만 원(자기앞수표 1매) 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23~25일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29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2020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의 1에 있다. 분양문의: (032) 881-10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7-07-19 경인일보

분양 비수기인 8월에도 수도권 분양 시장의 공급 물량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전국 분양공급 물량은 2만 5천19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6%(4천903가구) 줄었다. 하지만 수도권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만 6천59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지역에서는 시흥시 계수동 '시흥은계제일풍경채(B4)' 429가구, 이천시 마장면의 '이천마장호반베르디움 1차' 442가구 등 9천675가구가 분양되며, 인천에서는 남구 도화동 '인천더샵스카이타워' 1천897가구 등 총 2천17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들의 일반 분양이 본격화된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수요가 많고 조합분을 제외하면 실제 일반인이 청약할 수 있는 분양 물량도 적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정부는 6·19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 과열을 전매금지로 가라앉힐 계획이었으나 서울 지역의 청약 열기는 여전해 보인다"며 "다만, 분양시장에서 6·19 대책의 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자 정부가 청약 1순위 요건 강화,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부동산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건설사들의 눈치 보기와 예비 청약자가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7-18 최규원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의 공공성이 대폭 강화된다.민간기업이 조성하는 임대주택이지만, 임대료와 입주자격 등이 지나치게 자율에 맡겨져 부작용이 우려되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뉴스테이 조성 기업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던 초기 임대료를 제한하고, 무주택자 및 신혼부부 우대 등 입주자격 요건도 강화될 전망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뉴스테이 공공성 확보 방안 용역 중간결과를 최근 김현미 장관에게 보고했다.이번 용역의 핵심은 뉴스테이를 '공공지원 임대주택'을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뉴스테이는 도입 초기에 민간이 공급하는 '중산층 임대주택'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특별한 제한 없이 택지·기금·세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져 왔다. 정부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공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임대료 문제에 있어 뉴스테이는 주택도시기금이 지원됨에도 초기 임대료를 건설사 등 민간이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었다. 다만 8년 의무 임대와 연 5%의 임대료 인상 폭 제한만 주어졌다. 이 때문에 임대료가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 책정돼 소득 상위 30% 이상만이 거주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뉴스테이에 주택도시기금 지원 혜택을 유지하는 대신 초기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일정 수준 이상 낮게 책정하도록 제한할 방침이다.입주자 선정 기준도 지금까지는 유주택자들도 아무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무주택자, 신혼부부 우대 등으로 입주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청년 역세권 뉴스테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종전 뉴스테이 촉진지구와 같은 택지개발 방식을 역세권 개발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7-17 최규원

2017-07-16 경인일보

도심까지 30분 편리한 교통수납·통풍등 공간구성 우수동탄2 신도시와 안양 등 최근 수도권 일대서 분양하는 곳마다 완판 행진을 잇는 반도건설이 14일 고양시 지축지구 B3 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소비자들 선호가 높은 전용 76㎡, 84㎡인 중소형 면적으로 지하철 3호선 지축역, 교육시설, 근린공원, 상업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지축지구 중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지 구조는 지하 2층, 지상 24 ~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6, 84㎡의 중소형 아파트 549세대며 전용 면적 별로는 76㎡ 29세대, 84㎡ A타입 275세대, 84㎡ B타입 245세대로 구성됐다.▲수도권 서북부 인기택지 지축지구. 3호선 지축역, GTX 연신내역(예정) 등 강남 접근성 뛰어나 =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축역 이용 시 서울 종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또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롯데몰(은평점)과 올해 8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고양, 이케아(고양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중소형 맞춤 특화설계, 홈 IoT 서비스 제공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76, 84㎡ 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면적이지만 반도건설은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를 적용, 대형 면적 못지않은 구조를 선보인다.우선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을 적용 했다.전용 76㎡은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장과 현관 대형신발장(양면), 침실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안방에는 Walk-in 드레스룸을 제공 한다.전용 84㎡ A·B타입은 4Bay 4Room, 3면 개방의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 시에는 약 7.4M의 광폭거실로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13평 규모의 다락 설계가 적용돼 아이들 놀이공간 등 가족들의 다용도실로 사용할 수 있다.지축역 반도유보라에는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세대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된다.이밖에 중앙광장, 열린공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과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지축역 반도유보라'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80만원 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계약 시 5%,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원흥역 인근)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599-033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지축역 반도유보라 단지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2017-07-13 경인일보

최근 상가를 중심으로 업무용 부동산에 투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상가 분양이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에 상가가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수도권에 전체 상가 공급물량의 4분의 3 가량이 집중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서는 90개의 상가가 공급됐다. 이는 2010년 2분기(117개) 이후 가장 많은 분량이다. 분양 상가의 76%인 68개 상가는 하남 미사, 화성 동탄 등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한 수도권 택지지구에 집중됐다.유형별로는 ▲근린상가 38개 ▲단지내상가 32개 ▲복합형상가 16개 ▲대형복합상가 3개 ▲테마상가 1개 순으로 공급됐다. 가장 많이 공급된 근린상가는 시흥 배곧, 하남 미사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위주로 31개가 집중됐다. 상가공급이 증가하면서 점포 수 증가도 두드러졌다. 상가 공급 증가와 동시에 점포 10개 이상의 대규모 상가(15개 공급)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천723개 점포가 공급됐다.2분기 공급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601만원(1층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4% 가량 높아진 가격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2천724만원, 지방이 3.3㎡당 2천227만원이었다.LH가 공급한 단지내상가는 25개 단지(업무지원시설 2개 단지 제외, 최초입찰 기준)에서 총 163개 점포로 집계됐다. 이 중 158개 점포는 주인을 찾았고, 행복주택을 배후로 둔 일부 점포(5개 점포)들만 유찰됐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7-12 최규원

상업용지 8-5·8-7 내달 분양최고 49층 74·84㎡ 1897가구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포스코건설(사장·한찬건)이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구역(이하 도화지구) 상업용지 8-5, 8-7블록에 짓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지하 4층, 최고 49층 11개 동, 총 1천8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4㎡ 876가구 ▲84㎡ 1천21가구로 구성된다.도화지구는 뛰어난 입지 덕분에 인천 남구를 대표한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도화지구는 인천항과 산업단지를 곁에 둔 직주근접(職住近接)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인전철 도화역·제물포역과 인접했다. 도화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천지역 공공기관이 모여있다. 2019년에는 인천보훈지청 등 6개 공공기관이 모인 '인천합동정부청사'가 개청 예정이다.도화지구는 올 1월 국내 최초 민간·공동형 임대주택인 '도화 서희스타힐스'(4블록, 520가구) 입주로 주택 공급이 본격화했다. 내년 2월에는 국내 최초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 2천653가구 입주가 시작된다. 8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1천897가구가 공급되면, 도화지구는 5천 가구가 넘는 인천 대표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가 3㎞ 이내에 있어 서울 목동·여의도·시청 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화지구 주변에 3개 대학교와 13개 초등·중등학교가 있다. 도화지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개 필지와 유치원 용지 2개 필지도 계획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향상된다.'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 49층으로 이뤄진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를 대표하는 초고층 단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따라 펼쳐진 12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이 계획돼 있다. 스트리트몰 '앨리웨이(Alleyway) 인천'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도화지구는 뛰어난 교통 환경과 행정·교육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주거복합타운으로, 도시 완성이 임박한 상태"라며 "인천 도심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평면특화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했다.'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견본주택은 다음 달 인천시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 032-883-7484)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인천 도화지구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7-07-12 경인일보

인근 최고층 49층 조망권 장점녹세권·생활편의성 갖춰 눈길전철역 코앞·창릉천 눈앞 입지'트리플 몰세권' 프리미엄 수혜과거에 주거 선택의 요소가 역세권과 같은 교통 접근성이었다면 최근에는 교통접근성과 동시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도심 속 힐링 주거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거 공간도 단순히 잠만 자는 곳에서 '힐링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부동산 리서치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1천명 가운데 62% 이상이 '집을 구할 때 공원이나 자연환경 등이 인접한 곳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수요자들이 교통이나 역세권에 집중했던 반면 최근에는 공원, 산, 조망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며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 내에서도 조망과 자연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중순 삼송지구에 분양 중인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는 '그린뷰' 녹세권과 '도심뷰' 생활 편의성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시티'는 삼송지구 원흥역 바로 앞 입지로 단지 북측과 서측에 위치한 뉴코리아CC, 한양CC를 삼송지구 최고층 49층에서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단지 동측으로는 스타필드가 위치한 삼송지구의 '도심뷰'와 동시에 북한산까지 조망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창릉천이 위치하여 창릉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자전거길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는 쾌적한 녹세권, 조망과 더불어 우수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2㎞거리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8월 오픈 하고 이케아 고양점은 10월 오픈 예정이다. 또 롯데몰 은평점이 지난해 오픈해 차량으로 10분거리에서 모두 이용하는 '트리플 몰세권' 프리미엄의 최대 수혜지로 관심을 끈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종로권역까지 2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을 둘러싼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를 통해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원흥~강매 간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인천공항고속도로로 진입도 좋다.단지 내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특화 요소를 갖춘 77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입주민들이 식사 준비와 설거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식사제공 서비스(클럽라운지)를 비롯, 피트니스 센터, 맘스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671(원흥역 3번출구). (문의 : 031-965-21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시티 제공

2017-07-12 경인일보

양주신도시가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주택담보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무풍지역'인 양주시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최대 수혜지인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가 아파트를 공급중이다.양주신도시 A-15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천5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구리~포천고속도로 외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갖춰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를 살펴보면 인근에 호수공원 및 독바위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60mm의 바닥차음재를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사용하는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이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에너지 손실도 방지했다. 또 엘리베이터 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2의4(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석경투시도. /e편한세상 제공

2017-07-12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