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1가구 공급·218가구 추후모집인근전세 비싸 임대주택 '경쟁력'지하철 도보 3분·교육여건 우수개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구 한일시멘트 부지)에서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로, (주)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하고,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천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계획이다.'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3~4베이(Bay)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 구조)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3대(代) 동반입주(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개 세대 동시신청 가능), 중소기업(구로구, 금천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실시할 계획인 것도 눈길을 모은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차량 이용 시 왕복 6차로의 경인로로 직접 진·출입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및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개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경인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고척초·고원초·경인중·고척중·경인고교 등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2001아울렛, 고척스카이돔,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기존 도심의 주요업무시설 및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특화된 보육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를 확정해 공동육아프로그램과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공간 등이 마련된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양하다. 자기계발을 위한 재택근무 오피스, 실버 정보교육, 학습 코칭, 취미 동호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80석 규모의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앱 기반 온라인 주거서비스 일환으로 카 셰어링이 제공되고,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분양 관계자는 "구로구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약 81%로 상당히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고, 그 중에서도 개봉동의 경우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지만 해당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공은 2020년 7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26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의 2에 문을 연다. /경제부※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개봉역 역세권에 1천8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범양건영·동부건설 제공
2018-01-24 경인일보
마트·영화관등 상업지구 인접ㄷ자형 주방 공간활용 극대화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계획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주)가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의 견본주택이 26일 의정부시 민락동에 개관한다.단지는 의정부 민락2지구 7-1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10층, 288실 규모로 전용 면적은 64.84㎡다. 지상 1~2층에는 1만7천여㎡ 대규모 스트리트 몰인 '애비뉴 모나코'가 조성된다.제일풍경채 센텀이 들어서는 민락2지구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 이동이 쉽고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좋다.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계획돼 있다. 제일풍경채 센텀은 민락2지구에서도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밀집한 중심 상업지구에 인접해 있고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와도 가깝다. 송산초등학교를 걸어서 등교할 수 있고 민락초·중교, 충의중, 송현고 등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민락천과 부용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민락2지구는 소형 아파트 비율이 8.8%로 제일풍경채 센텀의 64㎡ 전용면적은 희소성이 높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인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3~4베이, 드레스룸과 주방 다용도실, 'ㄷ'자형 주방 설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3~5층(일부 타입)은 높이 2.7m 천장고를 적용했고 6~9층은 2.4m, 최상층 일부호실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커뮤니티센터도 단지 내에 들어서고 곳곳에 각종 조경특화를 적용한다. 여기에 빨래건조기, 쿡탑 등 풀퍼니시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주차장도 1실 당 1.24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34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청약통장 사용의 제약이 없고 전매가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문의 : 1544-1033 /의정부※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2018-01-24 경인일보
양곡 택지지구 1·2단지3.3㎡당 분양가 940만원금호건설이 김포 양곡 택지지구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내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1층~지상 20층, 총 11개동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2개 단지로 나뉘어 1단지(D-1블록)에서는 전용 59㎡~84㎡ 406가구를, 2단지(B-2블록)는 전용77㎡·84㎡ 467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59㎡ 타입은 2억 1천만원대, 77㎡타입 2억 5천만원대, 84㎡타입 2억 6천만원대부터 시작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다.금호어울림은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롯데마트·CGV·뉴고려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다. 교육환경은 유·초·중·고가 모두 도보 300m 이내다. 근처에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지난 2012년 신축된 김포시립 양곡도서관도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매력이다. 차량 5분 거리에 11월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부터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다. 제2순환고속도로 서김포IC와 대곶IC가 역시 5분 거리고,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한강로 IC까지 차로 11분 내에 닿는다.금호어울림은 모든 타입에 서비스면적을 30㎡에서 최대 40㎡까지 적용해 확장 시 59㎡(59B타입)은 85㎡처럼, 84㎡(84B타입)은 116㎡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부는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전 가구에 알파룸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금호어울림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 2단지는 25일이다. 견본주택은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문의)031-981-1773.※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쾌적한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 등 김포한강신도시 프리미엄을 안은 한강 금호어울림이 분양을 시작한다. /금호건설 제공
2018-01-11 경인일보
1603가구 규모 중소형 대단지BRT노선·동부고속화道 예정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평택시 세교동에 1천600세대 규모의 '(가칭) SRT 센트럴지제'가 공급된다. 세교동 산41-1번지 일원 7만5천476㎡ 부지에 조성되는 'SRT 센트럴지제'는 17~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 동 및 부대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에 1천 603세대(예정)가 공급되는 대단지다. 59㎡ 타입 747세대, 71㎡ 타입 433세대, 84㎡ 타입 423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다.'SRT 센트럴지제'가 들어서는 평택 모산·영신 도시개발지구 A3 블록은 지제역 SRT와 1.8㎞, 주한 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신도시 및 삼성산업단지가 5~6㎞ 내 인접해 미래비전이 탄탄하다. 현재 모산·영신 도시개발지구는 A1, A2블록이 사업승인을 마친 상태이며 A3블록 역시 사업추진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SRT 센트럴지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SRT 역세권 아파트란 점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SRT 동탄역 도보권의 아파트는 최근 1년간 5천만원 이상 올랐다. 반면 SRT 동탄역과 거리가 있는 같은 평형 아파트는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청약 시장에서 SRT 수혜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SRT 센트럴지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SRT 센트럴지제'는 지제역 SRT를 이용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에 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3, 4구간(소사벌지구 외~지방도 317호선~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도 예정돼 있다. 작년 4월부터 BRT 임시노선 1000번이 운행 중이며 향후 당 사업지 앞을 지나는 노선으로 바뀔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시 강남권까지 약 4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SRT센트럴지제'는 평택의 신 중심가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좋다. 이마트와 뉴코아아울렛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법원, 평택시청, CGV, 남부문화예술회관, 성모병원 등 관공서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4km 이내에 모여 있다. 향후 지제·세교지구의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초·중·고가 신설 예정이며, 도보 10분 거리에 8만4천여 평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과 단지 바로 앞에 약 7천여평의 수변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 : 평택시 소사동 산9-13(평택대학교 앞). 문의 : 031)667-40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세교동 산41-1번지 일원 7만5천 476㎡ 부지에 조성되는 1천603세대 규모 'SRT 센트럴지제' 조감도. /SRT 센트럴지제 제공
2018-01-11 경인일보
아파트·오피스텔등 679가구 분양SRT 이용시 서울까지 15분 거리첨단 IoT 도입 가전등 원격 제어현대건설이 이달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아파트(전용면적 54㎡ 443 세대)와 오피스텔( 22㎡ 140실, 42㎡ 96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동탄테크노밸리가 배후주거지 단지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약 2만 5천 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입점 예정인 것도 호재다. #SRT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GTX A노선 개통 예정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 A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동탄분기점~기흥동탄IC의 약 3.6㎞ 구간을 확장 및 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1.2㎞ 구간을 지중화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계획 중인 것도 호재 중 하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탄분기점(JC)~동탄IC 5㎞ 구간이 2019년 조기 개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도 5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최첨단 시스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의 주거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한다. 먼저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도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되며,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고효율 LED 조명제어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이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발코니 확장시 제공) 등을 적용했다. 아파트는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했으며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4㎡에는 4Bay 혁신평면을 적용했다(일부세대 제외). 모델하우스는 동탄면 방교리 29의 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현대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18-01-11 경인일보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택지 2천만㎡ 이상을 개발하고 주택 3만여세대를 공급한다. 투자금액만 1조2천억원에 이르고 구리·남양주·양주테크노밸리 등 경기도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의 밑그림도 올해 대거 그려질 전망이라 건설업계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도시공사는 올해 2천280만㎡의 택지·도시개발에 나서고 산업단지를 모두 818만㎡ 개발하는가 하면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포함, 3만2천516세대의 주택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사가 해당 사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투자하는 금액만 1조2천637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은 그 이상일 것으로 점쳐진다.특히 남경필 도지사가 공언한 '따복하우스 1만호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조성되는 따복하우스 지구만 30곳에 달하는데, 도시공사가 올해 투자할 예정인 1조2천억원의 4분의1에 이르는 3천억원 이상이 따복하우스에 투입된다. 화성 동탄2신도시와 성남 판교, 수원 광교원천, 용인 죽전·창업, 의왕역, 평택 고덕·BIX, 시흥 정왕, 연천 BIX,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안산스마트시티, 오산 가장 등에 따복하우스가 들어선다. 오는 8월에는 부천과 의정부에 각각 주상복합형 사회주택이 조성될 전망이다. 따복하우스 등 주거복지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선점하기 위한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 개발 지형도 여러모로 달라진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중심이 된 대규모 관광문화단지인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가 완공될 계획이다. 평택 고덕신도시도 부지 조성을 거의 끝낼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관양고 일대 도시개발도 사업 본격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에 착수한다. 성남 판교제로시티도 연말에 1단계 공사를 완전히 끝내고, 오는 6월 2단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확정된 경기도의 각종 대형 사업들도 올해 잇따라 밑그림을 그린다. 도시공사는 이달 중에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테크노밸리를 어떻게 조성할지 기본 구상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한다. 오는 3월에는 성남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사업화 방안을 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1-09 강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