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0 경인일보
지상 25층 596가구 전체 중소형편의시설 잘갖춰 주거선호 높아지방도 317호선 연결 개통 앞둬포스코건설이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이하 세교1지구)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8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세교1지구 B-8 블록에 들어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96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67㎡ 94세대 ▲77㎡ 181세대 ▲84㎡ 321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세교1지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오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세교1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 중 특히 오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교 센트럴타운' 중심지인 B-8 블록에 위치한다.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수원, 평택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사당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이 위치했으며 북오산IC, 경기대로 등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세미초, 매홀중, 매홀고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산, 아래뜰공원이 인접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세교1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오산세교 지방도 317호선 연결도로(1.35㎞)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가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1일에 예정돼 있으며,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5월 4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으로 인해 특별공급도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견본 주택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오산시 외삼미동 15)'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오산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8-06-06 경인일보
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영종A2 행복주택 단지 내 'LH희망상가' 8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상가 3개는 실수요자(일반형)에게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5개는 공모 심사를 통해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소상공인(공공지원형)에 공급한다.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영세 상인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일반 실수요자 및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를 말한다.인천영종A2 행복주택 LH희망상가는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직선거리 800m에 위치한다. 운서역 2번 출구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중심상권의 집객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990세대의 청년 및 신혼부부 등 고정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 모든 점포가 수요도가 높은 1층에 배치됐으며, 전면부가 도로변으로 탁 트인 개방형 설계로 뛰어난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일반형은 오는 21일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입찰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지원형 신청자는 7월 11~12일 사업계획서와 입점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일반형은 낙찰 금액을 보증금으로 하고, 월 임대료는 낙찰가의 24분의 1로 결정된다. 공공지원형 보증금은 감정가격의 80%(영세 소상공인) 또는 50%(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031-890-5229)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8-06-06 목동훈
2018-06-03 경인일보
지하철 1·4호선 2층데크 직접 연결GTX C노선 개통시 접근성 더 향상어린이 통학차량 대기 장소 구비도현대건설은 1일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689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 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군포시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큰 데다, 교통·편의·교육·문화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천482세대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 등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될 예정인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 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금정역이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역까지 20분 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좋아진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평촌IC도 가깝고 1번 국도와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되며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교 등을 비롯해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아파트 전 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49층 랜드마크 설계로 금정 일대 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로 설계되며,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곳곳에 설치된다.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세이프 드롭오프존(Safe-Drop-Off Zone)도 구비,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아파트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5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1순위와 동일하게 7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14일에 발표한다. 오피스텔 계약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힐스테이트 금정역의 견본 주택은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군포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18-05-31 경인일보
7호선 탑석역·GTX등 호재 다수복합문화융합단지 2021년 조성인접상가 5층 이하 '영구 조망권'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가 이른바 '서울 옆세권' 아파트로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인접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해 개통함에 따라 서울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기 때문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동 총 9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73~74㎡, 84㎡ 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 연장이 확정됐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1조7천억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다.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치 돼 고품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학세권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용산, 용암산, 수락산이 보이는 조망권을 보유한 친환경 생활 단지며,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폭넓은 거실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옆 상가와 단독택지는 5층 이하로 계획 돼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영구 조망권까지 확보가 가능하다.대방건설은 2017년 도급순위 31위의 중견 건설사로, 올해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화성 동탄지구,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부산 명지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 송도신도시, 인천 검단, 동탄신도시 2차, 화성 송산신도시 5·6차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는 5월 31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의정부'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2018-05-30 경인일보
1만2천가구 북아현뉴타운 위치교통·교육·문화 등 원스톱 이용거실·주방 오픈형 설계 '개방감'현대건설은 6월 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천226세대다. 조합원 분양 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 92%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계획됐다.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 약 1만2천여세대 규모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도로·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2020년 8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힐스테이트 신촌은 교통·교육·문화·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대역,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 이내에 있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신촌 주변으로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힐스테이트 신촌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 보조주방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인 'E0등급' 가구가 사용된다. 84㎡F, 84㎡G, 119㎡ 등의 경우 별도의 현관문을 갖춘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신촌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시설·시스템을 제어 또는 조절할 수 있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북아현뉴타운 1구역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현재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의 2에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서울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8-05-30 경인일보
2018-05-27 경인일보
중소형 위주 오피스텔 2개동 설계테크노파크역 인접… 개발 호재도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SM1블록과 SM3블록(인천 연수구 송도동 169·171 일대)에 짓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2개 동, 전용면적 21~59㎡ 710실(SM1블록 407실, SM3블록 303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SM1블록 21㎡ 11실, 25㎡ 11실, 27㎡ 176실, 31㎡ 62실, 59㎡ 147실 ▲SM3블록 21㎡ 8실, 25㎡ 8실, 27㎡ 96실, 31㎡ 44실, 59㎡ 147실이다.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 근처에 들어선다.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경기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는 송도 대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메가박스까지 갖춘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좋다.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의 인프라도 도보권에 있다.직주근접(職住近接, 직장과 집이 가까운 환경)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에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코오롱글로벌 본사, 포스코글로벌 R&D센터 등 다양한 기업이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어 이들 대학가의 학생과 교직원 수요도 있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계획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이 건립되고, 학생 수가 5천 명에서 1만 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송도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 기업·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송도 4·5·7공구와 연계해 송도 11공구에 99만㎡ 규모의 바이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원룸형 오피스텔부터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59㎡ 일부 타입은 송도 최초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평면 특화를 선보인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 및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또한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첨단화된 스마트 시스템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8의 5번지에 있다.
/인천'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2018-05-24 경인일보
102~195㎡ 925가구 2021년 입주공간넓고 천정 2.5m 개방감 확보지상·지하층 미사역 직접 연결위례지역 침체기조 대비 '활력'동양건설산업은 25일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미사역 파라곤'과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미사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925세대(전용면적 ▲102㎡ 462세대 ▲107㎡ 229세대 ▲117㎡ 232세대 ▲195㎡ 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4만6천㎡, 지상1~2층 300개 이상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최고급 마감재 사용과 높은 천정고(최고 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세대 현관과 주방에는 펜트리와 선반형 실외기를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든 주택형 전용률이 79%로 높아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넓은 것이 강점이다.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도 지상층과 이어진다. 지상층 중앙에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6천600㎡ 규모의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고,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예치금이 경기도 400만원, 서울 및 인천 지역은 각각 1천만원, 70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미사역(가칭) 역세권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뜨는 상권으로 각광받았던 위례역(가칭)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난을 해결하고 상권형성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시공사 변경 문제로 진통을 겪으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더욱이 '위례신도시 마천역∼복정역 5.11㎞ 구간' 노면전차(트램) 사업도 표류 위기에 놓이고 상권 형성 속도가 더뎌지며 침체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지하철역 예정 부지 인근의 상권일수록 분양 실적이 저조하고 임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의 경우 개통을 일찌감치 확정 지으면서 지역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예고된 점도 위례역세권과의 차별성을 더하는 모양새다.미사강변도시 한 중개업자는 "송파권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지하철 위례역 신설사업이나 경전철, 트램 사업 등이 지체되며 역세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지만 미사지구의 경우에는 5호선 미사역 개통이 확정되면서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가들에 문의가 이어지며 위례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라고 말했다. /하남하남 미사역 파라곤 조감도. /동양건설산업제공
2018-05-23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