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1034가구·대림-577가구 등건설사들 앞다퉈 상반기 공급나서개발호재 반영 '7년만의 신규분양' LH 공동주택용지 매각도 파란불인천 영종도 부동산시장이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 호재로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건설사들은 올 상반기 앞다퉈 아파트 신규 분양에 나선다. 영종도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7년 만이다. GS건설은 이달중 인천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1천34가구 규모 '스카이시티자이'를 공급한다. 대림산업도 이달중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도' 57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종도 내 공동주택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여러 건설사가 연내 분양을 추진 중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을 앞둔 시기에 복합리조트 개발 호재가 나왔다. 분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단독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을 지을 수 있는 여러 용도의 토지들도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LH는 오는 10일 경기도 분당에서 영종지역 공급 토지에 대한 건설사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지난해 영종하늘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9필지(32만㎡·5천133억원)를 신규 공급했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종도에서 8년 만에 이뤄진 LH의 토지 분양이 실패로 돌아갔던 것이다. LH는 정부의 영종도 복합리조트 신규 선정과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 등 개발 호재로 현재 수의계약이 대상인 공동주택 용지 매각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삼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부장은 "이달부터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업무시설용지, 상업용지 등을 공급하려고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다"며 "특히 수의계약 대상인 공동주택용지가 잘 매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종도 현지 부동산 업계에서는 신규 복합리조트 대상지인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IBC II) 주변의 용유도, 을왕리, 공항신도시 등에 나와 있는 토지, 분양형 호텔, 오피스텔, 상가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항신도시에서 공인중개사무소(21세기공인)를 운영 중인 김양규 대표는 "공항과 미단시티 2곳 모두 선정됐으면 하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1곳만 돼 아쉽다. 하지만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공항철도 운서역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고, 토지 쪽은 을왕리나 용유도, 무의도 등으로 문의가 있다"고 말했다. /차흥빈·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인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 호재로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사진은 영종도 하늘도시 아파트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03-01 홍현기·차흥빈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 A-1BL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안성지역 공도택지개발지구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안성은 물론 평택과 용인, 충북 음성과 진천 등 주변 지역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 아양택지개발지구는 전체 사업 면적만 85만여㎡에 달하는 안성시 관내 가장 큰 개발사업으로 향후 1만7천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총 54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26㎡ 210세대, 33㎡ 182세대, 46㎡ 14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전세 시세 대비 약 44∼58%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된다.일반공급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1만4천220원 이하(3인 이하 가구기준),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신청순위는 안성시 거주자가 1순위, 인근 지역(용인시, 이천시, 평택시, 천안시, 진천군, 음성군)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3순위이다.신청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순위별 접수를 받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6-02-28 이성철
대림산업은 26일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올해 미사강변도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2016년 미사강변도시 첫번째 분양 주자로 나선 e편한세상은 실주거 중심의 단지구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의 장점을 내세우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미사'는 서울 진입 관문인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위치한다. 총 652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됐으며,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전 세대는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으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면적을 극대화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알파룸형' 옵션을 선보인다. 입지적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안에는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와 약 3천500㎡ 규모의(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의 중앙정원이 조성돼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는 상일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천호 및 잠실로 연결되는 버스가 단지 앞으로 지나가며 입주시점인 2018년에는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개통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오는 9월 개장 예정이며, 이마트 하남점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청약은 오는 29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신혼부부·기관추천·다자녀 특별공급, 같은달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 3월 3일, 일반공급은 같은달 14일에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계약은 같은달 23~25일 3일간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 내에 국내 최대 규모 단일분양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서울 분양홍보관을 마련, 분양상담과 함께 전용면적 84㎡ A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전용면적 44~103㎡ 총 6천8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다. 분양문의 : 1522-0027 /하남
2016-02-25 경인일보
중흥종합건설이 대표법인을 '시티건설'로 바꿔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26일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을 선보인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1층~26층 8개동 전용면적 ▲84㎡A 550가구 ▲84㎡B 45가구 ▲84㎡C 48가구 ▲94㎡A 25가구 ▲94㎡B 2가구 ▲95㎡ 2가구 ▲107㎡ 16가구 등 총 688가구 규모다. 이 중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가 총 643가구로 전체 단지의 93%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대형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은 광주, 용인, 위례, 강동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가장 개통이 빠른 1단계 서울~안성 구간(2022년 예정)이 올해 말 착공 예정이며, 향후 완전개통 시 서울에서 세종 간 70분대로 단축되고 일대 지역이 신흥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검토 중으로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하는 평택~안성선 도시철도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남안성 IC, 안성IC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38국도를 이용하면 시내외 진출도 편리하다. 또한 아양지구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이마트,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안성병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초중고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로 인근에 안성천과 공원도 있어 자녀양육에 맞춤 주거환경을 갖췄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생활의 쾌적성을 더했다. 입주민을 고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여성을 배려한 폭 넓은 주차공간도 선보인다.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저층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 시공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은 물론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3.3㎡당 700만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성시 옥산동 44의 3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성
2016-02-25 경인일보
585가구 23일부터 청약접수공원 4곳 인접 '쾌적한 환경'안성IC 10분 거리 교통 편리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9일 평택 비전동에 '비전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비전아이파크평택은 현대산업개발이 평택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이파크 단지로 평택의 각종 개발호재와 맞물려 명품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단지는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 27층 7개동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로 이뤄졌다. 75㎡와 84㎡A는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 옆 알파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84㎡B는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채풍을 극대화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2개(1개는 유상옵션)와 측면 발코니가 제공되는 특화형 안방이 강점이다. 103㎡는 주방 옆에 넉넉한 알파공간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방은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조망 특화형으로 설계됐다.비전아이파크 평택이 입지한 용죽지구는 대형 브랜드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신주거지역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죽지구에는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들 위주로 공급돼 명품 브랜드 타운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특히 비전아이파크평택은 4개의 공원과 인접해 있어 용죽지구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배다리저수지를 품은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마주해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서측과 남측으로도 3개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초·중·고 학교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근 평택고·비전고 등 평택 명문학군뿐 아니라 비전동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를 비롯해 이마트(예정) 등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의 인프라 모두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이 포함된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비전아이파크 평택 입주 전인 2017년내에 들어설 계획이다.차량으로 10분 정도면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송탄IC도 진입이 수월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높은 발전 가능성을 품은 평택에서 우수 부지를 발 빠르게 매입하고, 더 나아가 기획부터 시공 및 분양까지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맡는 자체사업인 만큼 평택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3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신청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3일이며, 이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문의: 031-692-7600) /평택현대산업개발 제공
2016-02-18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