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봉지구 10개동 789가구축구장 3배규모 근린공원 예정에너지 1등급 친환경 건물설계100%남향 채광·통풍성 극대화현대건설이 28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의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중소형으로만 건설된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녹지다. 바로 옆에는 광교산 등산로와 축구장 3배 규모인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4㎞ 거리에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는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 정거장, 강남역이 7 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100% 남향으로 배치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시크리트 포레스트(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공동주택의 동간 거리인 '인동거리'를 확보했다.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부대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청약일정은 7월 2일과 3일 2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비즈엠힐스테이트 광교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9-07-01 비즈엠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원역 지하도상가 11번 출입구(구 1번 출구)와 가장 가까운 '파리바게트 수원역점' 부지로 나타났다.이 땅은 지난 2015년 이후부터 개별 공시지가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것으로 나타나 '수원 최고 노른자 땅'이란 타이틀을 얻고 있다.24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수원지역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24(지목 대지, 84㎡)로, 1㎡ 기준 1천44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무려 4년 연속 '수원 최고 공시지가'에 이름을 올린 이 땅은 전년(1천317만 원)보다 무려 123만 원이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 이 땅은 경기도 내에서 1㎡ 기준 2천150만 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땅에 이름을 올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반교역로 146번길) 부지와 고작 700여만 원 정도 차이 났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수원역 역세권인 데다가 로데오거리 초입에 있어 현재 1㎡당 추정가격은 1억 1천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토지와 건물까지 포함된 시세지만, 작년 주변에 거래된 시세를 보면 거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팔달구 매산로 1가 59-6(지목 대지, 328㎡) 부지가 1㎡당 1천370만 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3위 역시 1㎡당 1천369만 원을 기록한 팔달구 매산로 1가 60-5 일대(대지, 56㎡)로 나타났다.이처럼 매산로 1가 일대 땅값이 수원지역에서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수원 대표상권인 수원역에 있기 때문이다.매산로 2가에 있는 A 부동산 대표는 "5~6년 전까지만 해도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은 남문에 보건약국과 롯데리아 건물이었는데 교통이 불편해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점차 줄면서 상권이 붕괴 됐다"며 "이후 8개 대학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수원역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이동하면서 매산로 일대가 지역 최대 노른자 땅으로 등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상가 공실률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 1층 상가(99~132㎡)의 평균 권리금은 4억 원, 임대료만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이 같은 우려를 무색하게 했다.반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1㎡당 3천 원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보다 싼 땅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저지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자 상수원보호구역인 장안구 파장동 산15(지목 하천, 1천686㎡)로, 1㎡ 기준 2천310원으로 전년보다 2.48% 올랐지만, 10년 전보다는 1천 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유지인 2·3위는 장안구 파장동 산43(지목 도로, 793㎡) 일원으로, 작년보다 땅값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제자리에 머물렀다.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결정, 공시하는 개별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정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삼아 토지가격 대조표 등을 활용해 산정된다"면서 "수원역은 워낙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 조건이 뛰어나 가장 비싼 땅 1~3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전국 3천353만 필지 땅의 공시가격(올해 1월 1일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 1가(명동8길)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였다. 이곳 공시지가는 1㎡당 1억 8천300만 원에 달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1㎡당 2천150만원이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사진은 4년째 수원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한 파리바게트 수원역점. /강승호기자 kangsh@biz-m.kr사진은 수원역 AK플라자 전경.사진은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상가 건물.사진은 팔달구 매산로 1가 일대 상가 건물.사진은 수원에서 가장 싼 땅인 파장동 산15
2019-06-27 이상훈
'수원 1호선' 포함 트램 노선 국토부 승인… KTX 직결, 2021년 착공인덕원~동탄 '신수원선' 2026년 개통… 자가용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수원역에서 출발해 한일타운(조원동)까지 이어지는 노선(트램)인 '수원 1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국토부가 승인한 9개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트램 도입 추진, '수원 도시철도 1호선' 계획지난 2010년부터 트램 도입을 추진한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팔달문, 장안문, kt위즈파크, 북수원복합환승센터(건립 예정)에 이르는 6.5㎞ 구간을 '수원 도시철도 1호선'으로 계획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원과 양주(덕정) 간 74.2㎞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GTX C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의정부까지 4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까지 4.67㎞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지난해 시작됐다.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에서 하루 18차례 KTX가 출발한다. 2021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분당선·신분당선 수원 구간 개통7년 전만 해도 수원 관내 전철역은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역(국철 1호선) 등 4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2년 12월 분당선 '기흥역~망포역' 구간이 개통되고, 이듬해 11월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광역철도망 시대'에 한걸음 다가갔다. 2016년 1월에는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37분)에 갈 수 있게 됐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신분당선은 호매실까지 이어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06년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로 나눠 단계별로 시공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했지만, 1단계 구간을 완공한 후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2단계 구간을 추진하지 못했다.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4천993억원을 내고 입주한 바 있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52.8㎞)이 분당선과 연결되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이 완성된다. 수원 구간에는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지난해 3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해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현재 계획된 모든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원역은 경기 남부 철도교통망의 거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된다. 수원역에서 KTX, GTX, 수인선, 분당선, 국철 1호선, 수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광역철도망과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자가용이 없어도 불편함 없는 도시',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 철도망과 트램, 버스, 공유자전거를 활용해 시민들이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국토부·경기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철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biz-m.kr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biz-m.kr
2019-06-26 배재흥
"신축 아파트라는 이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1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에 마련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같이 강조했다.중흥건설은 이날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등 임직원들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봉담2지구 B-2블록에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평일임에도 불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만 대략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단지는 수인선 개통과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화성 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 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봉담1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 롯데몰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까워 인근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봉담초,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 등 초·중·고교 등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교 등 우수학군을 갖췄다.특히 입주민들의 생활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해줄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한 IoT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높일 전망이다.중흥건설 관계자는 "봉담2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공원 등이 가까워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며 "인근에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견본주택 개관 첫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청약 보급률이 워낙 적은 지역이라 1순위 청약 마감보다는 청약 이후 계약 진행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서 분양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중흥건설 제공'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분양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19-06-14 이상훈
견본주택 오늘 개관 본격분양4구역내 84㎡이하 1856가구KTX광명역 연장등 개발호재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4구역에 짓는 아파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최고 35층, 13개동, 1천85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38㎡ 27가구 ▲49㎡ 7가구 ▲59㎡ 397가구 ▲72㎡ 90가구 ▲84㎡ 314가구 등 총 835가구다.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장점은 인천의 대표적 핵심 상권인 구월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변에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상권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구월동 일대를 가로지르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석바위 공원 등 도심 속 녹지가 가까이 있다. 특히 주안동 일대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라는 이점을 안고 있다. 주안동 일대는 재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앞으로 2만여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GTX-B 노선 건설과 KTX 광명역 연장 등 개발 호재 영향권에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 사업을 이끄는 초창기 분양 단지인 데다 인천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문을 여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구월남로 18에 있다.
/인천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투시도.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제공
2019-06-14 경인일보
최근 연예인이 살고 있는 집이나 소유한 건물 등이 연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남양주시에 위치한 고급 타운하우스가 이른바 연예인 집으로 소개되는 등 공중파 방송에 잇달아 등장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4억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아파트의 장점(주거관리)과 전원주택의 장점(정원과 테라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가 북유럽 스타일의 주거 공간까지 갖춘 '마석 글램하우스'(이하 글램하우스)다.연예인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살고 있어 더 유명해진 글램하우스는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6 일원 8천248㎡ 부지에 총 12개 동 7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타입별로 거실과 침실, 정원을 갖춘 A·B 타입은 45세대, 이 외에도 게스트룸과 테라스가 있는 C·D 타입은 34세대로 구성됐다.전 세대가 복층 구조를 적용했으며, 복층 1~2층은 정원형 타운하우스 설계가 도입됐다. 복층 3~4층은 5층 다락이 갖춰진 테라스형 타운하우스로 조성됐다. 동마다 한 세대는 전용공간만 148㎥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형태로 공급된 것이 특징이다.글램하우스의 분양사인 ㈜제프리앤코에 따르면 이날 현재 기준 전체 세대 중 절반 이상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세대 중에서도 5세대가 계약이 진행되는 등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강성욱 대표의 안내를 받아 매물로 나와 있는 타운하우스에 들어서자 고급 자재로 꾸며 놓은 주거 공간과 채광 유입 극대화를 위해 높게 설계된 층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강 대표는 "글램하우스는 아파트의 장점과 전원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단지형 타운하우스로 경사진 지형과 자연이 조화롭게 연계되도록 설계했다"며 "마감자재와 단열에 공을 들였으며 수납 및 시스템 가구 설치 공간도 넓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특히 반려동물을 고려해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넓은 개별 야외테라스와 마당을 갖춘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의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개인 정원과 바비큐 파티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글램하우스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최근에는 글램하우스가 연예인 미나와 류필립의 집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구해줘 홈즈' 등 공중파 방송에도 다양하게 등장해 하루 평균 10팀 이상이 현장을 찾아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글램하우스 북서쪽에는 송라산이 자리해 겨울철 북서풍 차단이 가능하며, 단지 남동쪽에는 하천이 흘러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 나온다.또 주변에 캠핑장, 골프장, 스키장, 휴양림, 관광지 등이 밀집해 있으며, 가평과 양평, 춘천 등 휴양도시와의 접근성이 높아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세컨하우스로 인기가 높다고 강 대표는 전했다.글램하우스는 서울 도심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한 쾌속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잠실,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광역, 급행, 직행버스 및 마석역 이용이 편리하다.또 서울춘천간고속도로 화도나들목이 인접해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예정 및 경춘선복선 마석역과 1.2㎞의 위치로 서울시 내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강 대표는 "서울~춘천 지역(마석역) 지하철 연결로 청량리까지 약 40분, 시청까지는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화도 IC를 통해 잠실은 20분대, 강남은 30분대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반경 1.3㎞ 이내에 마트, 시장, 쇼핑, 도서관, 종합체육문화시설, 의료, 편의시설 등이 있으며, 가곡초, 마석초, 심석중, 송라중, 심석고, 마석고 등 남양 주 내 명문 학군도 형성돼 있다.이처럼 글램하우스는 4~6억원대 합리적인 분양가에 도심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개성 있는 특화설계, 안정적인 보안·관리시스템, 자연 친화적 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보니 높은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강성욱 대표는 "글램하우스는 대부분이 전원생활을 꿈꾸거나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세컨하우스로 분양받고 있다"며 "얼마 전 국토연구원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싶다고 답했다. 그렇므로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도시인들의 니즈에 맞춰,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더한 주거 상품인 글램하우스는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GTX-B 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는가 하면,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 역시 올해 안에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 수혜지인 남양주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글램하우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6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 : 1588-6146/이상훈기자 sh2018@biz-m.kr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전경. /박소연기자 parksy@biz-m.kr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내부 모습.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복층 거실.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전경.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정원.남양주 마석역 글램하우스 야외 테라스.
2019-06-13 이상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똑똑한 아파트가 최신 주거 트랜드로 주목받고 있다.IoT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IoT 등 다양한 디지털 건설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마트폰을 통해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무인 택배 등의 상태조회 및 제어할 수 있다. 또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기기까지 음성제어가 가능하다.이처럼 첨단기술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인 IoT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단지를 선택하는 중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변화에 발맞춰 수원 지역 최고가 아파트를 만들어낸 중흥건설이 이번엔 화성 봉담2지구에 최초로 첨단 스마트홈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를 선보인다.이 단지는 IoT뿐 아니라 태양광 시설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초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시스템도 설치하는 등 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 거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까지 이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다.10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오는 14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서는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화성 봉담2지구 B-2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총 784가구 규모로, 오는 202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2㎡(322가구)~84㎡A·B(462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84㎡ A 타입은 4베이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고, 2면 개방형 평면으로 개방감도 뛰어나다고 중흥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84㎡ B 타입은 3베이 설계, 3면 개방형 설계로 환기와 채광이 좋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단지는 중흥건설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처음으로 IoT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거실 조명, 난방, 커튼, 공기청정기, 온수 매트, 가습기 등 세대 내 홈네트워크 연동기기와 스마트 가전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이와 함께 단지 내 안전시스템과 에너지시스템도 눈에 띈다.안전시스템 중 무인경비 시스템은 방재실 및 경비실과 각 세대, 공동 현관을 연결함으로써 방범효과를 높여준다.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은 지하주차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비실에 통보되는 비상호출 버튼 설치로 신속한 위기 대처 기능을 높인다.에너지시스템으로는 단지 내 빗물을 모아두는 우수저장소를 설치해 단지 내 조경용수 및 청소용수 등의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단지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단지 내 공용 일부에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시스템이 도입된다.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중흥건설 관계자는 "봉담2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공원 등이 가까워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며 "특히 인근에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봉담호수공원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실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상반기 개통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봉담노선의 연장도 추진 중이다.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면 광교뿐만 아니라 분당, 강남 등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고,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봉담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광역교통 핵심 수혜지로 꼽힌다.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봉담1지구, 호매실지구, 효행지구와 가까워 서수원 중심생활 특권을 누릴 수 있다.도보권에 봉담초, 봉담중, 봉담고, 상봉초, 협성대, 장안대 등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여기에 봉담 호수공원과 단지 북측에 공원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환경도 자랑한다.중흥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IoT가 적용된 신축 아파트라는 이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천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되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붙잡은 요소로 꼽힌다"며 "교육·교통·문화·쇼핑 등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자랑하는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봉담2지구의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견본주택은 수원 고색동 43-4에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이상훈기자 sh2018@biz-m.kr영상편집/박소연기자 parksy@biz-m.kr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전시된 단지 모형도.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전시된 IoT 시스템 설명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옥상에는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중흥건설이 분양을 앞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현장.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조감도./중흥건설 제공
2019-06-11 이상훈·박소연
대림산업이 과천시 별양동에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 규모로,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면적별로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는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단지 인근에 있는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 진입 가능하다.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 C 노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GTX-C 노선 정차 예정지가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개통 예정이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단지 바로 맞은 편에 이마트(과천점)가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다./비즈엠'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2019-06-11 비즈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