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서울 이동 편리지역 최초 홈IoT 환경 적용화성산업(대표이사·이홍중)은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운정신도시 A32 블록에 운정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1층, 지상 25층(최고) 아파트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63㎡ 37세대, 74㎡ 236세대, 84㎡A 428세대, 84㎡B 224세대, 84㎡C 122세대 등 총 1천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됐다.특별공급은 3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고, 1순위는 31일, 2순위는 11월 1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 접수하며, 당첨자는 11월 7일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www.unjeong-parkdream.com)를 통해 발표한다.운정 화성파크드림은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자유로 운정IC와 연결되고 경의중앙선 운정·야당역, 다수의 광역버스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청암초교가 있으며 산내·해솔중, 운정·동패고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는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있고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구축되고 있다.전 세대 남동 및 남서향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에 넣고 지상을 테마공원으로 조성, 자연교감 공원형 단지를 추구했다. 또 단지 내 산책로가 인근의 자연습지, 선사시대 벽화, 관찰데크, 그늘쉼터로 구성된 도레공원 및 고인돌산림공원과 연결돼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과 유럽풍 중정인 파티오,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걷는 메타세쿼이아 수목 터널길도 조성된다.아파트 내부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선택 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중소형이지만 전 세대 보조주방을 갖추고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적용했으며, 전 타입 최상층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있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특히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운정신도시 최초로 LG 유플러스의 홈 IoT를 적용했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IoT@home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으로 보다 빠른 인터넷환경을 제공한다. 공기 청정기능이 추가된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주차 유도 및 위치 확인,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도 도입되며 원패스 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공동현관 이동 및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단지 안에는 휘트니스, 골프, 작은도서관, 키즈랜드,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삶의 활력과 자부심을 높여줄 커뮤니티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다.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E-북과 동영상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견본 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031-942-8922)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2017-10-29 경인일보
무인시스템 지연, 우선 유인 운영"이르면 내년 2월부터 운행 가능"CNG 저상버스 14대 계약 체결도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도입하는 신교통수단 GRT(유도고속차량, Guided Rapid Transit)가 내년 1분기 안에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 인천시, 인천교통공사는 청라 바이모달 트램 4대와 CNG 저상버스 14대를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들 기관은 내달 중 '청라 신교통(GRT) 도입 1단계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자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운전사가 있는 바이모달 트램은 무인 운행하는 GRT의 전(前) 단계로, 국토교통부는 GRT 개발(상용화)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0년 2단계 사업으로 GRT를 청라에 도입,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는 바이모달 트램을 GRT 범주에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인 운행 시스템의 상용화가 늦어지자, 우선 유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당초 인천경제청은 연내 바이모달 트램과 CNG 저상버스를 청라에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바이모달 트램 구입을 위한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되면서 늦어지게 됐다.인천경제청은 내년 1분기(1~3월)에 GRT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내년 1월 중순 CNG 저상버스 14대를 받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바이모달 트램 구매와 관련해선 수의계약을 추진 중이다. 바이모달 트램 제작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사업시행자인 LH와 GRT 잔여 사업비 검증, 1단계 운영 손실금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LH는 청라 조성원가에 신교통수단 사업비로 700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 중 약 316억 원을 GRT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썼다. LH는 지난 6월 '신교통 도입을 위한 사업비 부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1단계 차량 구입비, 운영 손실금, 차고지 조성비 등에 필요한 120억 원을 인천경제청에 넘겼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서구2) 시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에서 조속한 GRT 도입을 촉구했고,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년 2~3월에는 운행이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렇게 운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청라 1단계 GRT 사업은 바이모달 트램 4대와 CNG 저상버스 14대가 청라국제도시역~가정역 13.3㎞ 구간을 운행하는 것으로, 인천교통공사가 운영을 맡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10-29 목동훈
SK건설은 27일 아파트·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을 분양한다.송도국제도시 중심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의 30, 10의 31번지에 위치한 '송도 SK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다. 아파트 299가구(전용 84㎡), 오피스텔 180실(전용 28~3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201가구, 84㎡B 98가구 ▲오피스텔 28㎡ 140실, 30㎡ 40실 등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에 96실 점포가 꾸며질 예정이다.SK건설은 '송도 SK뷰 센트럴'을 송도의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우수한 평면구조 및 최첨단 시스템, 자연 친화적 조경설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우선 4Bay(84A㎡) 위주로 구성하고 실내 전용률은 77%를 확보했다. 이는 주변의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타입에 따라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침실 등의 공간을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 및 대형수납공간 설계를 도입하는 등 공간 활용에 신경을 썼다.단지는 최고 36층 높이에 조망 및 일조권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을 별도로 조성하고 주거와 비주거(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구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주거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다. 특히, 신세계복합몰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송도의 핵심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교통 환경도 좋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송도 SK뷰 센트럴' 분양가는 평균 약 4억6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초기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30일 내 2차 계약금 납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청약은 10월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2일 순위 내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0월30일 인터넷 청약으로 신청을 받는다.'송도 SK뷰 센트럴'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10의 32번지에 마련됐다. 분양 문의 : 1644-4097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투시도 /SK건설 제공
2017-10-25 경인일보
서울 도심 1시간내 도달·도보 2분 전철 이용 '초역세권'LG디스플레이스 배후… 20~29㎡ 252실 빌트인 풀옵션파주 운정신도시 야당 역세권 오피스텔이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은 서울역은 물론 신촌, 홍대, 용산 등 서울 중심을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당역과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센트럴파크리움'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층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이 1시간 이내… 편리한 대중교통 도보로 5분 안에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은 편한 출퇴근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 시장의 성패를 좌우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보 5분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20~30대 직장인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아 임대수요 역시 시장의 분위기와 관계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인근에 신도시 등을 배후로 둘 경우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고 설명한다. 온누리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엘에스시티 건설이 시행하는 스마트 오피스텔 '야당역 센트럴파크리움'은 야당역 반경 200m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2분이면 전철역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단지 앞을 지나며 제2자유로, 자유로를 통해 서울 등지로의 승용차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임대수요와 우수한 생활인프라파주에는 현재 1만5천명이 근무하는 LG디스플레이스를 비롯해 파주출판단지, 월롱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등 16개 산업단지가 있으며, 10조원대 초대형 투자사업이 진행 중인 LG디스플레이스 P10 공장이 2018년 준공되면 추가로 1만5천여명의 근로자가 더 근무하게 된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근로자 평균 연령은 23.5세로 원룸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젊은 층인 데다, 야당역을 통하면 LG디스플레이와 연결되는 월롱역을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상당한 임대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야당역 신흥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 호수공원이 위치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소형 위주 고급화 주거공간전용면적 20~29㎡ 총 252실로 구성된 센트럴파크리움은 빌트인 풀옵션 시스템을 통해 고급화된 주방가구와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연출했다. 또 초고속정보통신, 디지털 도어록, 시스템 에어컨 등의 최첨단시스템으로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원룸 내부에는 슬라이딩도어를 채택해 침실과 거실, 주방공간을 분리해 2인 가구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1.5룸 타입(일부 호실)의 경우 전용테라스를 제공, 다목적 공간설계와 희소성을 더했으며, 옥상정원과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마감재는 국내 유명 브랜드 한샘과 세계적 명성의 아메리칸스탠다드로 꾸며진다. 특히 한샘의 경우 친환경 소재 가구를 채택해 입주민 건강까지 배려했다.'야당역 센트럴파크리움' 견본 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60 경의중앙선 야당역 바로 앞에 마련됐다. 문의 : (031)941-810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야당역 센트럴파크리움' 조감도. /온누리종합건설 제공
2017-10-18 경인일보
영종 하늘도시 내 우수한 입지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 '영종 힐스테이트'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쏠리고 있다.인천은 지난 8·2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됐다.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도 아닌데다 양도소득세·양도비과세·주택담보대출 등 따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 내에서도 가장 많은 호재를 지니고 있는 영종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첨단기술의 적용과 복합사업단지로 구성되는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5천400만명에서 7천200만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450만t에서 580만t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이러한 영종도에 들어서는 '영종 힐스테이트'(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의2)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총 1천628세대 규모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단지다. 인천국제공항·스테츠칩팩코리아·파라다이스시티·씨사이드파크·BMW드라이빙센터 등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서울역·여의도·시청·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까지 50분 내외에 접근할 수 있다.또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특히 해안도로 친수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정식 개장되면서 더욱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종 힐스테이트'는 뛰어난 설계와 쾌적한 생활인프라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가 전망된다.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면서도 총 4개 타입으로 선택권을 넓혔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된다. 특화설계를 통한 넉넉한 수납공간도 생활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계약금은 정액제이며,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영종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상담 운영 중이다. 문의 : (032)290-4866※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영종 하늘도시 '영종 힐스테이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2017-10-18 경인일보
주주사 간 갈등으로 2년 넘게 중단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은 10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이 자리는 인천경제청이 마련했으며, 게일과 포스코건설에서 각각 3명씩 참석했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실무자들도 배석했다. 김진용 청장은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계속될 경우 양사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성실한 협상'과 '이달 중 합의 도출'을 당부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잘해 보자는 취지에서 모였다. 여러 차례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해 내야 한다"며 "오늘(10일)은 첫 회의이기 때문에 특별한 쟁점이나 안건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게일과 포스코건설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만나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달 중 합의안 도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목표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재개돼야 사업 정상화는 물론 '아트센터 인천'(콘서트홀) 기부채납 및 개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송도 1·3공구와 2·4·6공구 일원 약 570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약 70%, 30% 지분을 소유한 합작회사 NSIC가 사업시행자다. 이곳에는 현재 동북아무역타워, 송도컨벤시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센트럴 공원, G타워 등이 들어서 있다.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51% 정도 진행됐는데,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이 생기면서 2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아트센터 인천' 개관이 늦어지고 있으며, 사업 지연으로 금융비용만 증가하고 있다.인천경제청이 중재에 나서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게일과 포스코건설의 입장 차가 큰 데다 갈등의 골이 깊어 합의안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게일과 포스코건설은 회계 처리 과정, 사업비 집행 내역, 계약 내용, 대출금 변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게일은 포스코건설 인사가 대표로 있는 업무 대행사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에 업무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NSIC 채무 3천546억 원을 대위변제하면서 확보한 토지의 매각(공매)을 추진하는 등 게일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분위기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김진용(사진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0일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간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 정상화 협상 중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7-10-10 목동훈